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친구에게 자신이 입었던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본인은 조끼를 입지 않은 채 해상에서 발견된 정차웅 군, 2016년 4월 20일 광주 광산구 저수지에서 지인이 신변을 비관해 저수지에 들어가자 이를 말리며 구하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함께 익사한 김용 군도 의사자로 인정됐다.
2016년 4월 1일 경북 영주시...
특히, 해경 추가 공개 영상에는 헬기 항공구조사가 호이스트(구조자 운반 장비)를 이용해 123정으로 내려오는 장면과 자신의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준 정차웅 군에 대한 해양경찰의 심폐소생술, 헬기로 올리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해경은 다른 영상은 기존에 공개했던 장면과 중복되거나 화질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어린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 탈출시키고 실종된 고 권혁규군,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또 다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어 사망한 고 정차웅군, 세월호의 침몰 사실을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고도 정작 본인은 돌아오지 못한 고 최덕하군. 그리고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 남윤철, 최혜정 선생님.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어린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 탈출시키고 실종된 고 권혁규군,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주고 또 다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어 사망한 고 정차웅군, 세월호의 침몰 사실을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고도 정작 본인은 돌아오지 못한 고 최덕하군. 그리고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 남윤철, 최혜정 선생님.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친구에게 구명조끼를 벗어준 후 또 다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희생된 단원고 정차웅군의 장례가 고대 안산병원에서 치러졌다. 차웅군의 유족은 아들의 마지막 길에 최하등급인 41만6000원짜리 수의(壽衣)를 입혔다. 검도 유단자로 키 180㎝가 넘는 듬직한 덩치에 맞춰 제작한 특수관(棺) 역시 27만원짜리로 가장 저렴했다. 장례비가 국가에서 지급되는 만큼 한...
현재 유전자 검사까지 거쳐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직원 박지영(22·여) 씨,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권오천·임경빈 군, 인솔교사 최혜정(24) 씨 등 5명이다.
해경은 전날 저녁부터 물 위로 떠오르는 시신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조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분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조류가 바뀌면서...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 소식에 수학여행을 떠나 보냈던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는 온 종일 침통한 분위기였다.
오전 10시께. 2학년 학부모들은 사고소식을 듣고 학교로 몰려들었다. 교실과 강당에 설치된 TV 특보에서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한 채 근심스런 표정을 지었다.
단원고등학교 4층 강당에 마련된 상황실에는 400여명의 학부모와 가족 등이...
선사 여직원인 박지영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 학생 등 총 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나머지 290명은 실종상태로 생사가 불분명하다. 수 차례 번복이 됐던 실종자 집계 수는 아직 유동적이다.
선체 수색 작업은 이날 오후 8시께 중단됐다. 잠수부 4명이 오후 6시 30분께 선체로 들어가 수색을 시작했지만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악조건 탓에 실종자를...
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박지영 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남학생으로 보이는 다른 1명,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4명은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구조된 174명 가운데 55명은 해남, 목포, 진도 등 분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자 가운데 78명은 학생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선박 72척, 항공기 18대가 동원돼 수상·항공 수색을 펼쳤다. 여기에 해경·해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외 남성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총 4명이다.
15일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는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당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오후 7시30분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외 추가된 남성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다. 현재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에는 해군 특수부대 등 350여명이 투입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침몰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는 모두 459명이 승선했으며, 이중 현재까지 164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사망자는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이다. 남성 1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에는 해군 특수부대 등 350여명의 탐색·구조인력이 투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중대본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명이 넘는다는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오후 4시...
이에 따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여성 승무원 박지영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군 2명을 제외하고 생사확인이 되지 않는 인원은 당초 107명에서 29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한편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명확한 사고원인은...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이희훈 교무과장은 “확인된 연락되는 경우만 77명 상황판과 변동은 없다”며 “확인된 사망자는 1명 정차웅 학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소재 파악된 교사 2명이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학부모 300분 버스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또 “추가로 오시는 학부모는 버스를 확보해서 이동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단원고등학교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