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들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을 미국에서 건조할 경우 가격은 2배 이상 뛰고, 건조 기간은 3분의 1 이상 더 길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과 한국 조선사들의 협력은 이미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 장관과 필립 S.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연이어 한국 조선소를 방문해 생산 시설을 점검했다. 델 토로...
앞서 토마스 앤더슨 소장은 지난해 2월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건조 중인 정조대왕함과 충남함 등 최신예 함정들을 살펴보며 HD현대의 함정 건조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토마스 앤더슨 소장은 미 해군 함정프로그램 총괄 책임자(Program Executive Officer, Ships)이며, 윌리엄 그린 소장은 미 해군 지역유지관리센터 사령관(Commander, Navy Regional Maintenance Center)...
변 연구원은 "RTX 제품은 한국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전투함인 정조대왕함에 RTX의 사격통제 레이더 및 팰렁스 근접방어시스템, SM-2·3·6 함대공 미사이 ㄹ등 주요 전투체계가 장착된다"고 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작 K9자주포는 최근 미국에서 RTX의 M982 엑스칼리버 정밀유도...
경기 전 시간을 활용해 엘리트 카드와 골드 카드를 뽑은 울산HD 팬들에게 설영우·조현우·엄원상 선수의 사인이 기재된 유니폼을 증정했다. 또한, 특수 제작된 대형 포토카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퍼즐 등도 경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울산HD는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날 대구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
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캐나다, 페루, 호주, 필리핀, 폴란드 등은 K-함정 수출 협력이 유력시 되고 있다. 미국과는 방산 분야 MRO(유지, 보수) 협력을 검토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신채호함은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ㆍ건조된...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은 올해 하반기 인도를 앞두고 시험평가가 진행 중이며 3번함은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m, 폭 21m 규모로 최대 속력 30노트(약 55㎞/h)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과 대비해 탄도탄(彈道彈) 요격 능력을 추가해 대잠(對潛)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주요...
특수선 야드에서는 올해 인도를 앞둔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과 신형 호위함 ‘충남함’ 등 주요 함정을 살펴봤다.
현재 미국은 본토에서 해군 함정을 유지·보수·정비(MRO)하는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일부 물량을 해외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비해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
‘무적의 방패’ 이지스 체계 탑재국내 개발 통합 소나 체계로적 함정ㆍ잠수함 조기 탐지“2030년 매출 2兆…수주 강화”
지난 20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이지스구축함 배치(Batch)-Ⅱ 1번 함 ‘정조대왕함’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함대 방어체계로 평가받는 이지스 전투체계를...
제병지휘관(육군 중장 박안수) 구호와 함께 시작한 시가행진은 3700여 명의 도보부대, 3축 체계 주요 장비를 포함한 장비부대뿐 아니라 해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AR) 형태로 참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행사 마지막에 군 통수권자로서 군에 대한 무궁한 신뢰를 보냈다. 국민께는 우리 군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HD현대중공업은 한국해군의 82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및 3600톤급 다목적 호위함 '충남함'을 개발했으며, 최근 폴란드 잠수함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은 "양사가 개발할 교육훈련체계는 저비용, 고효율의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승조원 팀워크...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은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 주관으로 진수식을 가졌고, 2번함은 이날 착공했으며 마지막 3번함은 내년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8200톤 규모로 최대 속력 30노트(약 55㎞/h)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과 대비해 탄도탄(彈道彈)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對潛) 작전...
이날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승조원들이 도크 앞에 직접 나와 호세 리잘함의 입항을 환영했다.
호세 리잘함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5월 필리핀에 인도한 2600톤(t)급 최신예 호위함으로, 유류 수급 없이 최대 4500해리(8300㎞) 이상을 항해할 수 있고 76...
이를 위해 해군은 한반도 주변 해역을 넘어 해양안보와 국익을 수호할 해양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우리 기술로 건조한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과 서북도서 방어전력 보강을 위한 항공단 창설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한미 핵 기획 및 실행 체계를 확립해 확장억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현대중공업은 2008년 세계에서 4번째로 7000t급 이지스구축함의 선도함인 '세종대왕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했고, 지난 7월에는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의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을 진수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194척, 236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 달러의 135.3%를 달성했다.
김 여사가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달 28일 ‘정조대왕함’ 진수식과 한·인도네시아 정상만찬에 참석한 뒤 18일 만이다.
대통령실은 “현재 우리는 과거의 의미(되찾은 자유)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통합을 이뤄 함께 새로운 도약의 미래로 나아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애국지사, 국내 및 해외거주...
아울러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28일 울산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권 대행과 기내에서 나눴다는 대화 내용이 일부 보도된 것과 관련해 대노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엔 “그런 이야기는 익명 소식통의 말 아니냐. 확인할 수 없을 뿐더러 근거가 없어 보인다. 익명의 이야기를 저희가 확인하지는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28일 윤 대통령은 울산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권 대행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메시지 내용이 권 대행의 핸드폰을 통해 유출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위로 차원의 얘기를 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 힘을...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도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엔 정조대왕함 진수식, 29일은 교육부 업무보고 대신 파출소 현장 점검 등 외부일정을 잡아 청사로 출근하지 않는다. 다음 주에는 휴가가 예정돼 있어 그 후에나 도어스테핑이 재개될 수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을 건조 28일, 진수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진수식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HD현대 및 현대중공업의 권오갑 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이상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함정은 조선 후기 문화부흥과 부국강병에 힘쓴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재위 1776~1800년)를 기려 ‘정조대왕함’으로 명명됐다.
정조대왕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첫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으로, 길이 170m, 폭 21m에 경하톤수 82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약 55㎞/h)로 항해할 수 있다.
이 함정은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 등을 탑재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