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인은 사우스케이프의 최대주주인 정재봉 회장으로, 처분 대금은 450억 원이다.
정 회장은 과거 타임(TIME), 마인(MINE), 시스템(SYSTEM) 등 의류 브랜드를 보유한 한섬 창업주이기도 하다. 현대백화점은 2012년 1월 계열사 현대홈쇼핑을 통해 한섬을 인수했다. 당시 한섬은 계열사로 한섬피앤디를 두고 있었고, 2대주주는 정 회장 일가였다.
이후 한섬은 2015년 보유...
정 회장이 당시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담판을 지어 인수를 결정했다. 그러나 한섬은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후 3년간 실적 부진을 겪었다. 한섬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011년 942억 원에서 2012년 698억 원, 2013년 560억 원, 2014년 518억 원까지 줄었다. 2014년 정 회장은 한섬을 중심으로 패션 사업 부문을 백화점 사업 부문에 버금가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만들라는...
한섬은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 회장이 직접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협상을 담판 짓고 얻은 첫 인수ㆍ합병(M&A) 작품이다. 정 회장 품에 안긴 이후 든든한 투자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도 거침없다. 이에 정 회장이 한섬에 유독 애정을 많이 보이는 것도 M&A 첫 작품으로 경영능력에 A+ 점수를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섬은 신규...
한섬은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 회장이 직접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협상을 담판 짓고 얻은 첫 M&A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섬의 실적 악화는 정 회장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주위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 회장의 뚝심있는 투자는 지속됐다.
브랜드 수를 늘리고, 디자인에 주력하면서 브랜드...
한섬이 그의 M&A 첫 작품이다.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재봉 한섬 사장을 직접 만나 4000억원 이상을 제시하면서 협상을 담판짓기도 했다.
정 회장은 2011년부터 조명(현대LED), 가구(현대리바트), 패션(한섬) 등 제조업 분야까지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유통과 사업 시너지를 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감찰 정재봉 △경기 홍보운영 박달순 △서울 경비1 경비2 주진우 △중앙 학생 이길상 △경기 1부 정보화장비 장비관리 김대기 △전북 2부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김태형 △강원 형사 강력 김동혁 △본청 재정담당 예산 권혁준 △서울 정보2 정보1 김성재 △경기 1부 교통 안전 김종화 △울산 청문감사 감찰 김준식 △광주 2부 수사 지능범죄 진희섭 △경남 2부 생활안전...
감찰 정재봉 ▲ 경기 홍보운영 박달순 ▲ 서울 경비1 경비2 주진우 ▲ 중앙 학생 이길상 ▲ 경기 1부 정보화장비 장비관리 김대기 ▲ 전북 2부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김태형 ▲ 강원 형사 강력 김동혁 ▲ 본청 재정담당 예산 권혁준 ▲ 서울 정보2 정보1 김성재 ▲ 경기 1부 교통 안전 김종화 ▲ 울산 청문감사 감찰 김준식 ▲ 광주 2부 수사 지능범죄 진희섭 ▲ 경남 2부...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재봉 한섬 사장을 직접 만나 4000억원 이상을 제시하면서 협상을 담판짓기도 했다.
정 회장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조명(현대LED), 가구(현대리바트), 패션(한섬) 등 제조업 분야까지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는 정 회장이 선언한 ‘2020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한섬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결렬되자 직접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M&A(인수·합병)를 담판 지은 정 회장이 지원군이다.
한섬은 현대홈쇼핑에 인수된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1년 984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2013년 503억원까지 감소했고, 작년에도 전년 대비 9.2% 내린 456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정 회장의 특명 하에 시도한 다양한 사업전략이 올해부터...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재봉 한섬 사장을 직접 만나 4000억원 이상을 제시하면서 협상을 담판짓기도 했다.
한섬 인수는 정 회장의 변화된 경영 행보를 보여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03년 그룹 총괄부회장으로 승진할 당시 “마흔이 되면 활발히 외부활동을 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2011년부터 본격적인 외부 활동에...
한섬은 한섬피앤디 소유지분 중 31.8%에 해당하는 229만5560주를 정재봉 한섬 부회장에게 매각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800억원이다.
매각이후 남은 소유지분은 34.4%로 2분기부터 한섬피앤디는 한섬의 연결 종속회사에서 제외된다.
이날 이화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섬피앤디는 부동산임대와 골프리조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 한섬의 본업과는...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재봉 한섬 사장을 직접 만나 4000억원 이상을 제시하면서 협상을 담판짓기도 했다.
한섬 인수는 정 회장의 변화된 경영 행보를 보여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03년 그룹 총괄부회장으로 승진할 당시 “마흔이 되면 활발히 외부활동을 하겠다”며 말한 것처럼 2011년부터 본격적인 외부 활동에...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섬피앤디는 정재봉 한섬 부회장 일가와 계열사인 한섬커뮤니케이선으로부터 각각 1410억원, 12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차입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금리가 3.5%로 당좌대출이자율보다 낮아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한섬피앤디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할 때 연 6.9%의 이자율로 단기차입금을...
두 곳의 미편입계열사를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조치로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이들 중 한 곳을 청산종결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해당 회사는 정재봉 전 함섬 대표가 최대주주인 부동산개발업체 사우스케이프이며, 다른 한 곳은 정 전 대표의 자녀인 정형진·수진씨가 설립했던 골프카트 대여업체 사우스케이프(동명이사, 同名異社)이다. 청산종결된 계열사는 후자다.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섬피앤디가 정재봉 전 한섬 대표에게 이자 비용으로 연간 47억원이 넘는 돈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빌린 710억원에 대한 이자이며, 지난해 빌린 돈까지 합하면 60억원이 훌쩍 넘는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섬피앤디는 지난 4일 시설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정재봉 전 대표로부터 300억원을...
정재봉 전 한섬 대표가 지배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체 사우스케이프는 위장계열사 적발 후 계열사 편입신고를 마쳤지만, 정 대표의 자녀가 지배하고 있는 동명(同名)의 사우스케이프는 현재 해산절차 중이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위장계열사 의혹을 받고 있는 사우스케이프는 지난 8월 공정위의 조사가 들어가자 청산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