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장은 “민간 전문가와 정부 부처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 공청회, 토론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여건과 상황을 합리적으로 고려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분류체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미국, 영국 등 각 국가도 게임이용 과다와 관련된 연구, 진단...
세션 2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국민의 식생활 변화와 정책방향(김초일 서울대 특임교수) △코로나19 전후 북한 주민의 식생활 및 영양실태(윤지현 서울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오경원 질병관리청 과장, 심재은 대전대 교수, 안동환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 3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정신건강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이해우 강원대병원 교수)...
다제약물 관리란 과도한 약물 복용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고자 의약 전문가와 함께 복용 중인 약물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또 고령자 생활습관, 근감소증, 영양불량, 노쇠, 인지기능, 정신건강검사 등 어르신 삶의 질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노년기 국가 검진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어르신 일자리 대책도 마련했다. 전체 노인 일자리...
등록·관리하고 있다. 지원 신청·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도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청년 정신건강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또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군 청년공간이나 대학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청년 및 노인 마인드...
패널토론 중심으로 진행된 ‘마약성진통제의 안전한 처방 및 관리’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는 △마약성진통제 오남용의 실태 △제도상 보완해야 할 점 △향후 오남용과 관련된 의료인 및 환자의 처벌 및 관리방법 등이 논의됐다.
토론에 참석한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마약성진통제 오남용과 관련 대책으로 “환자에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이해우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재난 발생 이후에 시기별 혹은 대상별로 심리적 반응들이 상이하다”라며 “심리 지원을 대상자마다 구조화하고,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10·29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과 관련한 내용과 함께 사후 대책도 공유됐다. 시는 참사 당시 희생자 안치병원 및 장례식장에 일대일 전담공무원 530명을...
토론에는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 △이해우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허원순 한국경제 수석논설위원 △김희갑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장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인파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서울시와 유관기관 간 상호연계,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장은 "재난 트라우마 회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와 공동체의 지지"라며...
비만 아동에서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 발생 비율도 높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결국 의료비가 증가하게 된다. 소아·청소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면 건강보험 재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소아·청소년 시기에 정책적으로 관리하는 게 훨씬 이득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 이사는 “소아·청소년 비만의 경우 지방세포 수도 많고, 크기도 커져서 재발이 쉽게 된다....
추가로 △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파주) △미사중앙정신건강과의원(하남)을 지정해 총 6개 기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초·중·고 1505개교가 3개 기관에 컨설팅을 신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732명이 심리상담과 위기관리 지원을 받았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고위기학생을 위한 심층 진단과 치료, 고위기 학생을 대하는 교사들의 자문과...
채현욱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석정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저신장과 성조숙증의 치료와 관리’, ‘애착과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연에 나섰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기관의 역사를 정리해 미래 발전의 청사진으로 삼고, 의료진과 환자가 쌓아온 지난 40년을 기념하기 위해 40년사를 화보 형식으로 엮어냈다. 40년사는 역대 병원장들의 회고를 담은 인터뷰...
로타 역시도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끝이 아니라 귀국 후 정기적 건강검진, 약물치료 등 관리가 필요할 텐데 이런 이야기는 극적이지도 않고 잘 다루어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로타는 운 좋게 혜택을 받았지만 비슷하거나 더 열악한 처지에 있는 다른 로타들이 느끼는 소외감, 그로 인한 갈등과 분열은 없을까 생각해 본다. 캄보디아와 같이 분쟁과 내전이 있었던 지역은...
활동만으로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영역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각종 지자체에서 힐링센터 및 치유센터 등의 숲과 휴양공간을 조성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을 통해 국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산림치유지도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