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의 정순둘 위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기피하는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급여를 높이는 등 노인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제대로 된' 노인 일자리는 최근 인력난 속에서 '고용'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특히,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중심의 급여 체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의 정순둘 위원장은 특위가 정책으로 제안한 '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10월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위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을 맡은...
세미나에는 김석호 사회·문화분과위원장과 정순둘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한노인회,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인 정희원 특위 위원이 '건강한 노년,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활력을 잃지 않는 지속 가능한 노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정...
특위는 위원장을 맡은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포함해 학계·현장·언론 분야 14인의 전문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위는 '노인 문제 해결이 곧 청년 문제 해결'이라는 관점에서 청년 위원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특위는 설명했다.
특위는 △다세대 공존 사회 △배우고 기여하는 노년 △건강한 노년 △함께 일하는...
특위는 정순둘 위원장(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인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홀로서기'에서 '함께서기'로의 관점 전환을 목표로 자립 지원이 필요한 취약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국가와 사회가 홀로서기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했다.
특위는 지난 6주간의 특위 준비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부처별로 나뉘어진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포괄적 접근...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가족부 부처의 영문은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다. 여성이라기 보단 ‘성 평등(Gender Equality)’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며 “젠더 사이의 갈등 문제는 남성, 여성에게 혜택을 번갈아 준다고만 해서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정부가 소통이나 대화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심사에는 정호승 시인을 비롯해 연세대 김진수 교수, 이화여대 정순둘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평가의 공정성을 기했다.
남익현 이사장은 “작품들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며 “공모전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