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전국 의대 총장 협의회’를 개최하며 대규모 집단 휴학이 승인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30일 약 780명의 의대생 1학기 휴학을 일괄 승인했다. 서울대가 휴학을 기습 승인할 수 있었던 것은 휴학 승인 결정권자가 총장이 아닌 단과대 학장에게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이전에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납북자 문제 해결과 관련해 연락사무소 설치를 북일 정상회담 개최보다 우선시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전임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고위급 접촉 등을 추진했으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일 취임 당일 첫...
10일 저녁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김 여사와 함께 라오스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아세안 갈라 만찬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EAS 참석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순방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모집한 40여개 기업‧단체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박 수석은 아세안에 대해...
회담 개최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해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6일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하는 윤...
공연 정보 및 티켓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서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매년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 가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역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24일 당 차원의 금투세 토론회를 개최해 금투세 유예-정상시행 중 당론을 정하기로 한 바 있지만,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 대표와 지도부가 유예론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이르면 이번 주 당론이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주식투자 하는 사람이 화가 날 만한 게 매번 뺏기고 부당 경쟁으로 손해를 보다가 가끔 한 번씩...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싸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싸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 AI 골든벨’ 행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국 외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약 45분간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진행하고, 한반도 문제와 양국 관계 등에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는 “양측은 올해 들어 한중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집권 자민당은 전날 개최된 총재 선거에서 한일 역사 문제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목소리를 내왔던 이시바 전 간사장을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 이시바 총재는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지명선거를 거쳐 기시다 총리 다음의 새 총리가 된다.
고무라 마사히로 일본 외무성 정무관은 개회식 축사에서 “한일은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 사이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강서구는 다음 달 26일 ‘지금은 운동시대, 강서구민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생활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과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우장산 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을 출발해 한국폴리텍대학, 체력단련장, 유아숲체험장, 원당산 정상을 거쳐 다시...
한국과 중국의 통상 장관이 만나 올해 안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을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창 총리와의 회담 시 논의된...
이 자리에서 알렉산더르 더 크로(Alexander de Croo) 벨기에 총리, 힐다 하이네(Hilda Heine) 마샬제도 대통령, 펠레티 테오(Feleti Teo) 투발루 총리 등 여러 국가의 정상급 인사와 면담하며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를 통해 해양분야 국제협력 확대에 기여하고자하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표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강 장관은 내년 4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재봉 국세청 차장 “경제활력 회복 위해 세정지원 적극 뒷받침”이종태 중견기업위원장 “세무조사 부담 완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재봉 국세청 차장을 초청해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견기업...
이후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말한 '데드라인'에 맞춰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25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소집하기로 결의했는데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대주주 하이브도 이 제안은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임시주총에서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1999년 우리나라 제안으로 시작된 3국 환경장관회의는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장관급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자국의 주요 환경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동북아 차원의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생물다양성 등 8개 분야...
내년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 정상회의 등 주요 계기에 더욱 많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아마노프 총리는 “현재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개혁을 추진 중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즉석에서 박 장관을 투르크메니스탄 석유ㆍ가스 포럼에 초청하였다. 박 장관은 한국 여러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투르크 내 석유·가스 플랜트...
25일 ‘전기차 화재 예방과 수요 확대 전략’ 포럼 개최제조사 ‘안전한 EV 개발’, 정부 ‘보급 확대 정책’ 필요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전기차사용자협회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수요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제37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강남훈 KAI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기차...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 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수출 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해 참여 기업에게 우즈벡의...
그간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구상 발표, 디지털 권리장전 기본원칙 제시,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안전·혁신·포용을 조화시키는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선도하고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세계로 넓혀온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최고 수준의 한·미 공동 AI 연구진 구성, 연구과제 기획 등을 통해 세계적 AI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