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민·관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었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식약처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토론회에는 정부부처,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등 국내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인공지능의 역기능과 폐해 그리고 법제도 개선방향,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전략 등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근절을 위한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전개한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방심위, 재단과 함께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전문가 의견을...
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를 열고 혁신을 만드는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에 국회 이차전지 포럼이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이차전지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해 관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성 배터리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회 이차전지 포럼이 국회 내 대표적인 산업포럼이 되도록 국회, 정부, 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앞서 로버트 하베크독일 경제부 장관은 전일 “독일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전환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발언했다.
자동차산업계도 즉각 환영했다.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는 “작년 말 친환경차에 대해 세금 혜택이 갑작스럽게 중단됐고, 전기차 수요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중요하고 적절한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자원 순환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효용성을 넘어 미래 세대를 보호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부, 산업계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데 중요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
정부는 효율 혁신 투자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에너지 효율목표제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4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형 에너지효율혁신 파트너십(KEEP 30·Korea Energy...
요즘 법조계와 산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꺼내드는 화두다.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은 여느 해 세제 개편안에 보이던 세간의 통상적 관심 범위를 넘어선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가 25년 만에 상속‧증여세 과세표준 및 세율 완화에 손을 댔기 때문이다. 1999년 이후 우리나라 최고세율은 50%(경영권 프리미엄...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사례와 엠폭스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공감하며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등의 역할과 준비사항들을 긴밀히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제인 홀튼 CEPI 의장은 “100일 미션을 설정하고 넥스트 팬데믹으로부터 우리의 가족과 지역 사회, 국가를 안전하게...
=지방의 산업계, 직업계 고등학교, 대학 간 ‘삼각 연대’로 지역의 산업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소위 삼각축에서 대학이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한다면 대폭 지원하겠다고 해서 만든 상징적인 정책이 ‘글로컬 대학’이다. 심사를 통해 정말 가능성이 있다면 5년간 1000억원을 공급한다. 예산 제약이 있다보니 1년에 10개 정도, 우리 정부 3년간 30개, 전체 대학의 10% 정도가...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 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안심 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를 포함해 정부와 국회, 산업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 국민도 실시간 시청할 수...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022년 고려아연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과제인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반 신뢰성 검증기술 개발 계획'의 대상 기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국가연구개발 과제 성공에 한...
학계와 산업계 간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위험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산학연병정의 공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자금 지원·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주고, 협력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터 강(Peter Kang) 하버드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강...
또한, 인공지능 표준화 기반조성을 위해 산업인공지능 표준화포럼을 확대 운영해 산업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표준화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기업 및 전문가들의 표준개발을 전주기 지원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AI 시대에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이 되는 국제표준을 적기에 개발하는 '속도'와 민간이 필요로 하는 국가표준 보급, '지속...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고금리 등 국내 산업계 주변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요즘이다. 특히 대기업보다 악조건을 견딜 체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중소기업계의 어려움은 더 크다.
이런 상황에서도 홀로 승승장구하는 중소기업 산업군이 있다. ‘K뷰티’ 열풍을 다시 주도하고 있는 중소·벤처 화장품 기업들이다. 이들은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과...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정부는 향후에도 반도체미래기술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정책과 사업 기획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기반으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국가적으로 반도체 R&D 역량을 결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70억 원 규모의 저리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추가 융자 규모는 약 170억 원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산업계획,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일본의 녹색전환(GX)와 같이 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대대적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주도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기술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고서는 2025년 이후 기업들은 EU 규정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의 내재배출량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설계하는 과정에 정부...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녹색 전환의 시대를 향해(Toward the era of Green Transition)’을 주제로 진행한 국제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로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지난해 4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26일 본지 취재 결과, 증여의제 범위를 확대한다는 정부 방침에 산업계 반발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당장 내년 초부터 시행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올해 연말까지 자녀가 지배하는 회사에 간접 증여하는 편법 거래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법무법인(유한) 지평 조세팀장인 엄상섭(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가족기업 간 자본거래...
아울러 유 장관은 “국가경쟁력을 결정할 AI·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서 정부와 대학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술 선도국과 경쟁에서 디지털 혁신 인재들이 연구계·산업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장관은 혁신인재와 대화를 마무리한 후 디지털혁신대학원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 총장·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