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등 8개 의사단체는 전날(13일)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 시점에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 생각한다”며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의료계와 대화하기를 바란다면 정부는 즉각 전공의 사직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 대표가 ‘2025년 의대 증원 재논의’ 불가 방침을 밝힌 정부를 향해 “지금 상황이 한가한가”라며 발언...
◇ 가스공사, 임직원 성금 기탁·법인카드 포인트 사회 환원 등 소외 이웃에 3억3000만 원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본사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벌였다.
먼저, 가스공사 본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1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서 이달 3일 임직원이 모은 성금...
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 정부 사과, 장차관 경질 등 하나라도 의료계 참여 독려를 위해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희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얘기를 자꾸 하기보다는 함께 모여서 좋은 방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정부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 그 태도 변화가 무엇인가”라며 “어법이나 표현이 듣기 불편했다는...
정부는 추석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가 산지 농협으로부터 사과․배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동구매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석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120개 전통시장에서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8일까지 전국 34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중심의 다양한 혜택들을...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부동산 PF 사업장 보증 지원 15조 원,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 16조 원, 미분양주택 대출보증 5조 원 등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겨우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었다. 레고랜드 사태 이전까지는 시공사의 연대보증 대신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인수, 부동산 신탁사의 책임준공에 기반하여 중소형 건설사들이 부동산 PF 시장에 참여해 왔는데 현재는 이러한...
2014년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 뒤 강한 규제로 돌아섰던 일본은 정부가 앞장서 웹3.0을 홍보하며 주도권 되찾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더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웹3.0 콘퍼런스 ‘웹X(WebX)’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영상 축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일본 국내외 웹3.0...
'계약 多' 손보사가 더 많이 낼 듯서비스 개시 한 달여 앞두고 정리EMR 업체 지원금 논의도 이어져남은 과제는 참여 병원·업체 확대
스마트폰 터치 한 번이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에 대한 비용 분담비율이 조율되고 있다. 실손보험 계약이 많은 손해보험업계가 75%, 비교적 적은 생명보험업계가 25%를 부담하는 방안을...
실제 이날 한 대표는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도 "지금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를 이야기할 때"라며 의제 제한 없이 협의체에 참여해 이야기하자는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반면 한 총리는 2025년 의대 정원의 경우 의제 가능성에 올려 놓는 것조차 안된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가...
품목들도 정부 가용물량 방출,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 2배 확대, 전통시장·대형마트 할인지원 등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참여 시장 수를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수산물...
이 밖에도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재차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번에 밸류업 간담회를 하면서 대기업들도 만나 참여를 부탁했고, 이후에 현대자동차나 LG그룹 계열사, 포스코 이런 데서 예고 공시를 참여해줬다”며 “아직 부족한 게 있지만 이렇게 참여한 회사에 대해서는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정부와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민·관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었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식약처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또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신용 제재, 정부 보조 지원사업 참여 배제 등 제재 조치를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상습적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명단 공개 사업주’의 경우,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고, 명단 사업주가 공개 기간 동안 다시 임금체불을 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 적용을 제외하도록 했다.
‘모성보호 3법’은 육아기 근로시간...
정부는 올해 2월 전공의법 개정으로 수련 중인 전공의들의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선 "추석 전까지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면서 "지금 일부 의료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고, 국내 15개 의료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여 요양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보험업계는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업체와의 협력을 위해 약 1200만 원의 개발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보건복지부, 보험업계, EMR 업계와 함께 실손 청구 전산화 관련 간담회를 열어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안을...
협의체에 대표성이 있는 의료단체가 참여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선 "여야의정 협의체의 공감대가 흐지부지 되는 결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특정 의료단체의 참여 같은 조건을 걸지 말고 출발을 함께 해달라"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의사는 정부의 적이 아니다"라며 "일부 관계자들의 다소 상처를 주는...
박주민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여당에서 계속 다른 목소리가 나오니 의료계 입장에선 협의체에서 2025학년도 정원이 논의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대 비대위는 이번 협의체 참여 여부를 두고...
사회 각 부문의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소개하고 서로 격려하는 한편 협업의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된 전시 부스에는 정부와 민간, 학계, 협력 단체 약 130여 곳이 참여했다. 전시 부스는 전 연령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각 사의 여러 활동을 소개하는 민간기업 부스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으로 더 큰...
한 총리는 의료계에 "의대 정원과 정책 내용에 대해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안을 주시면 정부는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하셔서 의료 개혁에 의료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사회 각 부문의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소개하고 서로 격려하는 한편 협업의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된 전시부스에는 정부와 민간, 학계, 협력 단체 약 130여 곳이 참여했다. 전시부스는 전 연령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각 사의 여러 활동들을 소개하는 민간기업 부스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으로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