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정몽진 KCC 회장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사재로 조성한 30억 원 규모의 선혜(善慧) 장학금 역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KCC는 친환경 도료 연구 체험학습과 석·박사 연구원 멘토링 등 민사고와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 명예회장의 유산으로...
이날 개최된 준공식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와 HDC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포니정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포니정재단빌딩이 큰 어려움 없이...
이번 행사에는 정몽진 KCC 회장과 정재훈 KCC 대표이사 및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설한 그라스울 2호기는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간 약 4만8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시험생산을 거쳐 9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KCC가 생산하는 그라스울은 규사 등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이와 함께, 정몽진 KCC 회장이 별도의 개인재산으로 내 마련한 30억 원의 선혜장학금은 대를 잇는 특별한 기부로 민사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선혜장학금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3년간 매년 10억씩 총 30억 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지난해 첫 장학금 수여식을 했었다.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참석자들은 기숙사인 덕고관을...
이날 화입식에는 정몽진 KCC 회장을 비롯해 정몽열 KCC건설 회장을 비롯해 문막공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설한 1호기는 2021년 4월부터 약 20개월간 공사 및 시운전을 거쳐 완공됐다. 하루 약 100여 톤(t), 연간 약 3만5000톤의 그라스울 패널 제품을 2023년 1월부터 본격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문막공장은 증설된 1호기를 포함해 총...
차명회사와 친족 지분 보유 업체 등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보고에 고의 누락한 혐의를 받은 정몽진 KCC 회장이 약식기소됐으나 이후 정식재판에 회부된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법원의 의도를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하나는 검찰의 구형이 다소 과했다는 시각이다. 재계 사건을 잘 아는 한 로펌 관계자는 “해당 혐의에...
KCC그룹은 총수인 정몽진 회장과 형제들인 정몽열 KCC건설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등에 비해 혈족들과 인척들의 겸직이 많았다.
CJ그룹은 9명의 오너일가가 5곳의 등기임원과 9곳의 미등기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CGV, CJ ENM 등 5곳의 미등기임원이었다. 이경후 CJ ENM 부사장,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전체 임원 중 가장 젊은 임원은 지난해 11월에 임원으로 승진한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29세) 상무였다. 이어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원섭(31세) 세방전지 상무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32세) CJ제일제당 경영리더, 정몽진 KCC 회장의 장녀인 정재림(32세) KCC 이사 등의 순이었다.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 지정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제출할 자료를 누락한 혐의를 받는 정몽진 KCC 회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1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정 회장에게 벌금 7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정 회장에게 기업집단 지정을 회피하기...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회장 등이 청운동을 찾았다.
범현대가의 장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아있는 2세 경영인은 한라(정몽원)와 성우(정몽선)ㆍKCC(정몽진)ㆍ현대해상(정몽윤) 등으로 줄었다.
17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광주 사고 피해자 가족과 국민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이에 앞서 올해 1월 정몽진 KCC그룹 회장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도 공정위의 고발지침을 적용받아 검찰 고발됐다. 김범수 의장이 공정위 고발을 당하게 되면 네 번째 고발지침 적용 고발 조치 사례가 된다.
공정위는 케이큐브홀딩스의 금산분리 규정 위반과 관련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올해 업종을 경영컨설팅업에서 금융투자업으로 변경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차명 회사와 친족 회사 정보를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몽진 KCC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양은상 부장판사는 3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의 첫 공판을 열었다.
정 회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라며 "공소 사실에 적시된 객관적 사실과...
정의선 회장의 주식 평가이익은 1260억 원에 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이어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평가이익이 166억 원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정몽진 KCC 회장(28억 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20억 원),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19억 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18억 원) 순으로 평가 이익이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정몽진 KCC 회장은 민사고 설립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재 30억 원을 별도로 출연해 민사고의 인재 육성에 부합하는 저소득층 우수 학생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KCC 그룹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교실, 강당, 체육관...
이날 화입식에는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과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관련 임직원만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여주공장 생산라인 5호기는 2004년 8월 처음 가동된 라인이다. 2018년 11월 가동을 중단한 이후 올 3월 냉간보수 공사를 시작해 3개월 만에...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 건설 회장 등 유족들은 “생전에 기본에 충실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산업보국’이 기업의 본질임을 거듭 강조한 고 정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민족사관고등학교 장학제도 운용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까지 100억 원을 기부한다....
또 정 명예회장의 장남 정몽진 KCC 회장도 사재 500억 원을 내 놓기로 했다. 정 명예회장의 유산은 KCC 지분 5.05%와 KCC글라스 지분 5.41% 규모다.
KCC그룹에 따르면 1400억 원 규모의 KCC 지분 3%는 정몽진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서전문화재단에 기탁해 소리박물관(음향기기 전문 박물관)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오디오 수집가로 알려진 정몽진 회장도 5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