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성에 온 분이는 한글을 보고 놀랐다. 분이는 정도전의 무덤에 찾아가 "아저씨, 방원이 아들이 큰일을 해냈다"고 말하며 눈을 감았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민수 주연의 '대박'이 방영된다.
몰살한 정도전과 이성계, 반촌 무기창고의 주인 이방원을 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칼의 대결이 펼쳐졌고, 마지막 무휼의 칼에 베인 뒤 "무예가 있었지만 마마를 지키지 못한 죄인이다"면서 마지막 1인이 자신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죽여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육룡이나르샤' 후속으로는 '대박'이 28일부터...
옥택연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정도전’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그런 역량 있는 작가님의 작품에 꼭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왔고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20대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분해 젊은 시절의 고민과 아픔, 사랑을 심도 깊게 그려내 웰메이드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게 될 ‘어셈블리’는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현민 작가의 10년 보좌관 경험이 녹아든 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어셈블리’(가제)는 지난해 명품사극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으로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킨 정현민 작가의 차기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정현민 작가는 과거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갖고 있어 극의 리얼리티를 더욱 높이며 현실 정치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현정재영씨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재현은 “영화에서도 그렇고 ‘정도전’에서도 자꾸 이성계나 정몽주와 엮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과 관련해서는 “‘펀치’에서는 김아중 씨와 엮어볼 틈을 보고 있었는데 예기치 않게 김래원 씨와 엮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펀치’는 한 검사의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정도전’ 조재현과 ‘추적자’ 박경수 작가로 구성된 신뢰의 조합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를 통해 성사됐다.
올 상반기 방송돼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KBS 1TV ‘정도전’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조재현과, 지난 2012년 ‘추적자-THE CHASER’, 2013년 ‘황금의 제국’을 통해 안방극장에 선 굵은 필치를 펼친 박경수...
'제빵왕김탁구', '더킹투하츠', '정도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드라마의 맛을 살려내는 OST의 거장 이필호 음악 감독이 맡았다.
가창곡은 물론 스코어(score)에 드라마를 담아내며 진정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보여준 이필호 음악감독은 기대작 '힐러'에 걸맞은 고품격 OST를 만들고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을 시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올해 중 후속 대책 발표는 없다고 못 박은 상황에서 해결책은 국회에 계류돼 있는 관련 법안 통과다.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부동산 관련 법안이 연내 통과된다면 응답자의 55.0%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여름 끝난 드라마 ‘정도전’에서 극중 인물이 한 말이 생각난다. “미우나 고우나 기댈 곳은...
유동근이 '정도전' 이후 휴식기 없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창근 PD를 비롯해 유동근, 김현주, 윤박, 손담비,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등이 참석했다.
유동근은 "'정도전' 끝나고 '가족끼리 왜 이래'를...
네티즌들은 "정도전 후속 징비록, 불멸의 이순신 이후로 간만에 임진왜란 배경 드라마가 나오는구나", "징비록 서애 류성룡으로 누가 나올지 참 궁금하다", "징비록 임진왜란에 대해서는 관심이 매우 높을터이니 고증에 엄청 신경쓰길 바란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징비록'은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5년...
낙향해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서로 1592년(선조 25년)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네티즌은 정도전 후속 징비록에 대해 "정도전 후속, 징비록도 정말 재미있을 듯" "정도전 후속,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도전 후속, 결론을 알고 있는데도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 있다니"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영화 ‘깡철이’, ‘응징자’, 드라마 ‘그녀의 신화’,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지환, 이다희...
그는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타이틀롤 맡아 박영규, 유동근, 최인석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함께 굵고 내면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뒤이어 김현중이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그간 꽃미남 이미지를 탈피하고 상남자로 변신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주요 남자배우만 30여 명에 달하는 데다 1930년대 한·중·일 젊은이의 주먹 세계를 그려내며 짙은...
KBS가 2014년 1월 4일부터 방송하는 새 대하드라마 ‘정도전’을 시작으로 MBC는 ‘기황후’ 후속으로 조선의 건국 과정을 그리는 ‘파천황’을 선보인다. SBS는 ‘이순신 외전’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무대로 하는 김현중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가 2014년 1월 15일부터 방송된다.
2014년에는 1인 세대의 급증 및 가족...
KBS는 퓨전사극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진짜사극’이라는 강력한 표명과 함께 약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새 대하드라마 ‘정도전’을 야심 차게 내놨다. MBC는 ‘기황후’ 후속으로 조선 건국 과정을 그리는 ‘파천황’을 선보인다. 특히 2011년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의 주역들(김영현·박상연 작가, 한석규, 장혁)이 한자리에 다시 모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