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 발표회에서 5분 동안 정견 발표를 했다. 경기 침체, 인구위기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했고 총선 참패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엔 신경전도 벌였다.
미리 추첨한 순서에 따라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연단에 올라 후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중간중간 ‘우리가 바라는 새...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종배·추경호·송석준 후보가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후보들의 정견 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당선자들의 질문지를 받은 뒤, 무작위로 추첨해 후보자들의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명의 후보들은 당내 소통 강화와 통합, 건전한 당정관계 정립을 약속했다....
투표는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8일 오후 7시에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투표에 앞서 정견발표회는 15일 오후 8시 전주에서 1회 진행되며, 합동토론회는 17일 오후 7시 대구, 20일 오후 8시 서울에서 2회 진행된다.
첫 정견발표를 했다. 김기현 후보는 “국민의힘 정체성”, 안철수 후보는 “수도권 총선 승리”, 천하람 후보는 “개혁”을 내세웠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ASSA 빌딩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 발표회에서 ‘국정 에너지 극대화’와 ‘국민의힘 정체성 강화’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당정의 조화로 국정 에너지를 극대화시키고 정부의...
이 대표는 정책 토론회를 정견 발표회로 대체하는 절충안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하며 18일 예정대로 경선준비위원회 주관 행사를 강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 대표가 공정한 선관위를 구성할 뜻이 없다는 게 혼란의 핵심”이라며 “왜 무슨 의도로 이렇게까지 무리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서 위원장은 간담회 전까지만 해도 당 지도부가 내부 반발을 고려해 정견 발표회를 절충안으로 제시했음에도 애초 계획대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토론회 방식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했다. 그는 "13명 중 12명이 이미 토론회에 참석하겠다고 저희에게 확인받았다. 그런 상황에서 토론회를 주제발표로...
여기에 이 대표에 불만을 품은 이른바 '친윤파' 의원들이 성명서까지 발표해 그야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
당 지도부는 일부 후보의 반대 목소리 등 내부 반발을 고려해 정견 발표회를 절충안으로 제시했으나 경준위는 애초 계획대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회의 후 기자들과...
당초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10명이 넘는 인사가 출마를 검토하는 등 후보가 난립했으나 일부 후보가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노·친문 직계로 분류되는 후보는 없는 상황이다.
더민주는 다음 달 4일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정견발표회를 개최한 뒤 오후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또한 김 의원은 "과거처럼 돈 봉투가 난무하는 전당대회를 없애기 위해 저부터 일절 돈 봉투를 돌리지 않겠다"며 "전당대회 참가비용은 모두 당에서 부담하도록 하고 세몰이, 세과시 수단으로 악용하는 지역별 정견발표회를 없애고 지역 TV토론회로 대체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주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조항을 만들어...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7일 오후 창원대 종합교육관 강당에서 첫 정견발표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발표회에서 홍준표 지사는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을 앞으로 3년 뒤에 반드시 해내겠다"면서 "홍준표를 다시 지지하면 50년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미래지향성을 강조했다.
앞서 무대에...
권역별 비전발표회와 TV 토론회 등을 통해 그간 표밭갈이에 매진했던 7명의 후보는 4일 현장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대의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마지막 불꽃경쟁을 벌인다.
당 안팎에선 홍준표·원희룡 의원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나경원·유승민 후보가 3위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게 공통된 분석이다.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쇄신파의 지지를 등에 업은 남경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