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는 유연한 노동시장 환경 개선, 미래 노동 대응책, 약자와의 동행 등 기존에 추구하던 모습과 다른 가치도 개정안에 담았다.
김 특위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당이 정강·정책에서 노동 관련 메시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담아내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무거운 마음”이라며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원하는 일자리에서 충분히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김병민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장은 1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 정강정책을 보고한 뒤 11시 공개 발표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인 기본소득이 제일 첫 번째로 명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이후 다가올 미래와 사라지는 일자리 등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소득 감소 문제를...
통합당 정강·정책개정 특위 또한 지난달 20일 발표한 새 정강 초안에 ‘5·18민주화운동’을 포함하기도 했다. 당시 김병민 특위 위원장은 “민주화운동 정신과 한강의 기적을 이륙했던 산업화 정신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시대적 통합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전날 12시간이 넘는 토론 끝에 정강·정책 최종안을 마련해 김...
역사적 결정”
- 김흥종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트럼프, '3차 북미정상회담' 적극 검토 …“대선 전, 북한에 새로운 제안할 것”
- 해리 카지아니스 한반도연구소장 (미국 국익센터)
미래통합당 새 정강정책 초안 발표…“갈등 넘어 ‘모두’의 ‘미래’ 선도할 것”
- 김병민 위원장 (미래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위)...
김병민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장은 “복지에 관련된 정부의 역할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혜자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새로운 정강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지 관점에서 작동되는 양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며 성폭력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노동의...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강정책개정특위 세미나에 참석해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또 경우에 따라 다른 선거를 전제한다면 대선에 버금가는 선거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4월에는 오 전 시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산에 이어 박 시장이 비운 서울까지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여기에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도...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산하 ‘정강정책개정특별위원회’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 정강·정책을 제대로 만들어서 저 정당을 한번 믿고 해보자는 인식을 줄 정도로 정강·정책을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헌법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그 범주 안에서...
이를 위해 통합당은 비대위에 청년 위원을 배치하고, 당의 정강·정책을 개선하는 정강정책개정 특위를 30대와 40대 의원 위주로 구성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청년정당에 대해 “젊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미래 어젠다(의제)를 제시하는 ‘당내 당’”이라며 “독자 시스템을 가지고 독립성을 갖춰서 당내 청년그룹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여당인 새누리당이 정강정책에서 '국민행복'과 '창조' 등 박근혜 정권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5일 오후 당헌당규개정특위 1소위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해 현 당헌당규에서 삭제ㆍ추가할 부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소위는 박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국민행복'과 '창조' 등 문구를 삭제하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