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그거를 제가 점쟁이도 아니고 모르겠는데, 일단 이제 그 흐름으로 보면 한동훈 위원장이 상당히 압도하는 흐름이잖아요. 현재 당심은 80%, 민심이라는 건 그냥 일반 민심은 아니고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이에요. 주로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여기 여론조사 발표되는 건 지금 이 조사만 지금 나오고 있는 거예요. 국민의힘 층과 무당층....
일찍부터 모아 놓은 돈을 25세 때 아파트에 투자했는데 그게 시작이었다”며 “점쟁이도 남편 복은 없어도 돈복은 있다고 하더라. 건물을 사거나 땅을 사면 대박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최명은은 인테리어 능력 역시 자산가가 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최명은은 “허름한 집을 사서 리모델링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엄마들이 필요한 디자인을 하면 잘...
기자가 그를 찾아 인터뷰하며 “군사전문가들도, 심지어 점쟁이까지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확신을 하실 수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정치가는 “이 전쟁에 내 둘째 아들놈이 참가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기자가 고개를 갸우뚱하자 정치가가 보충한 말.
“그 녀석은 직장이든 뭐든 두 달 이상 넘기는 꼴을 내가 못 봤거든요!”
채집/정리...
더 타임스의 제인 멀커린스 기자는 12박 13일간 영국 한 여행사 초청으로 서울, 부산, 안동, 속초 등을 여행하고, 찜질방, 노래방, 점쟁이, 놀라운 길거리 음식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을 벗어나면 영국식 영어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요즘 한국이 인기”라며 “한국에 간다는 소식을 들은 11살 대녀가 흥분해서 학교에서 자랑하려고 하니...
묵자가 제(齊)나라로 가는 길에 만난 점쟁이가 가지 말라고 하자 사람의 마음을 피폐하게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며 한 말. “내 말이 충분히 쓰일 수 있는데 내 주장을 버리고 생각을 바꾸는 것은 수확한 곡식을 버리고 조 이삭을 줍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의 말로 내 말을 부정하는 것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는 것과 같다. 천하의 계란을 모두 던져도 바위는 그 모양...
하지만 ‘운명론자’라는 영자와 상철은 “울산에는 내 짝이 없나?”, “점쟁이가 40, 41세에 결혼을 한다고 했는데, 이 나이가 되니 그런 (운명인) 건가”라고 맞장구치며 가까워져 영호를 씁쓸하게 했다.
‘1:1 데이트’에서도 극과 극 분위기가 연출됐다. 영호는 영자에게 “오늘 선택에 만족한다”고 어필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 가득했다. 급기야 영자는...
“이때는 아직 그럴 때예요. 시간이 약이에요.” 위로를 가득 담은 말을 전해본다. 점쟁이의 신묘한 점괘라도 들은 듯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다 집으로 돌아간다. 그들의 소중한 아기를 소중하게 잘 키워내기를 기도하며 곧 초보 티를 벗고 나타날 그들을 기다린다.유새빛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점쟁이는 불황이 가장 큰 호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점쟁이에게 미래를 맡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업가는 어떨까? 아무래도 미래를 직접 만들어가는 직종인데, 좀 낫지 않을까?
그렇지만 스타트업의 3년 내 생존확률은 10% 미만, 5년 내 생존확률은 3% 미만이라고 한다. 창업자에게도 내일의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운 것만큼이나 미래는 미지의 영역인 것이다. 50년...
☆ 유머 / 요상한 점괘
외출했다 돌아온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나 오늘 점쟁이한테 갔다 왔는데 내가 돈 많은 회사 사장 부인이 된다네”라며 싱글벙글했다.
남편이 “뭐야? 그럼 내가 사장이 된다고?”라고 하자 아내의 대꾸.
“그게 아니라 전 남편은 곧 죽을 거라더라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투자는 속도와 타이밍을 맞추는 게임도 아니고 우리는 점쟁이가 될 수도 없다. 맞추기 힘든데 그걸 맞추려고 애쓰다 보니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기업의 사업보고서와 뉴스 등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 낫다. 기업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일희일비하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보고서에는 3년 치씩 자료가 담겨 있어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출연 당시 캐릭터 연구를 위해 만났던 ‘점쟁이 할아버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그는 가슴 깊이 새겼다고 했다.
연극으로 배우 일을 시작해 TV 드라마와 영화로 무대를 넓힌 그가 ‘기생충(2018)'의 가정부 문광 역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지도 3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신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로 데뷔했다. 이후 ‘차우’(2009), ‘점쟁이들’(2012) 등을 만들었고, 지난해 8년 만의 신작인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을 선보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세인 씨와 아들 신마린, 어머니 황영옥 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10시다.
재산세 감면 확대ㆍLTV 완화, 이견없이 확정DSR 미래소득 반영은 '갸우뚱'…"금융기관이 점쟁이냐"친문 '부자감세' 거센 반발…합의 실패 땐 현행 유지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27일 4·7재보선에서 드러난 성난 부동산 민심을 다독이고자 실수요·1주택자 재산세 감면에 나섰다. 찬반 의견이 갈렸던 종합부동산세 완화 문제는 30일 고위 당정협의에서...
2020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위기를 이미 3년 전에 이처럼 정확하게 묘사한 이 책의 저자는 예언가나 점쟁이가 아니다. 주인공은 40여 년 동안 전염병 대응 시스템을 연구해온 하버드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공중보건 전문가 조너선 퀵이다.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에볼라바이러스 등 지구촌을...
☆ 유머 / 정치인의 속성
트럼프가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까지 소문난 점쟁이를 보러 한국에 왔다. 용한 점쟁이를 은밀히 만난 그가 “이번에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점쟁이가 쌀 한 줌을 뿌리더니 “힘들겠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초조해진 그가 한 말. “그러면 내가 미국에서 가져온 미국 쌀로 다시 해봐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김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뒤 의석수에 대한 전망을 묻자 "의석수는 점쟁이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말할 수 없고, 통합당이 1당을 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제로 내 임무는 다 끝났으니까 더이상 공식적인 자리에는 안 나타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저녁 국회도서관에 마련되는 개표상황실을...
아내는 남편과 자녀의 사주를 넣었고, 점쟁이는 남편이 이제부터 술술 풀릴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때가 대략 40대에 접어든 때로 기억된다. 40대는 한창 일할 나이다. 자신의 노력 여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40대는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나잇대다. 이 같은 이유에서 “나도 그런 말은 할 수 있겠다”며 한 해를 계획하며 이야기꽃을...
특별히 이렇다 할 고민이 없었던 그는 점쟁이로부터 의아한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점쟁이가 ‘사이비 교주냐’고 물었던 것. 이지영 강사는 “점쟁이가 ‘이상하다. 네 앞에 100만 명이 있는데 100만 명 앞에서 얘길 하고 있다. 너가 사이비 교주인 것 같다’란 말을 하더라”며 황당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의 앞에 있는 100만 명이 자신을 믿고 있다는 것.
당시...
수십 년 동안 계속된 지구 파괴 음모론이 현실이 된 적이 없다면서 그들은 어리석은 점쟁이의 상속자라고 깎아내렸다.
그는 오히려 세계가 처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과 혁신의 잠재성을 끌어안으라고 강조하면서 시장 경제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빈 니블렛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 소장은 “트럼프의 말과 행동이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