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신창원으로 불리던 이대우는 검찰 조사 중 탈주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 수사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다고 하는데요. 그는 검찰 청사를 도망쳐 담벼락에 수갑을 부딪쳐 수갑으로부터 손을 빼낸 뒤 담을 넘어 도망쳤습니다. 이대우는 체포와 조사 과정에서도 괴력을 선보였던지라 수사당국은 시민 안전을 위해 10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최 차장검사는 “이대우는 부산에서 자신이 노출된 사실을 알고 울산으로 도망갔지만, 자포자기 심정으로 바다를 보기 위해 부산을 다시 찾았다고 진술했다”며 “부산 해운대역 부근에서 경찰에 검거될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특수절도와 도주 사건을 병합해 처리할 방침이다.
공소가 제기된 후에는 법원이 검찰에서 적시한 공소사실을 바탕으로 공판을 열어 사건심리를 한 후 형량을 선고한다.
전과 12범인 이대우는 탈주 전 150여 차례에 걸쳐 6억70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가 있다. 여기에 남원지청 도주는 물론 광주지역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는 등의 혐의가 추가돼 징역형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우는 7년전 강도 혐의로 붙잡혔을 당시 경찰관을 흉기로 찌른 흉악범으로 당시 경찰은 강렬히 저항하자 총기를 사용해 검거했다. 또 지난 2월22일 전북 남원시 한 농가에 들어가 금품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구속됐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붙잡히기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150여 차례에 걸쳐 6억7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전문...
작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가 부엌쪽에 있는 문으로 누군가 급하게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경찰에 진술하는 등 경찰 수사에 큰 도움을 줬다.
한편,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도주했다. 이에 경찰은 ‘이대우 피의자 수배 포스터’를 만들어 현상금 1000만 원을 걸고 수배에 애써왔다.
전국을 무대로 절도 행각을 벌인 이대우는 1993~2003년까지 부산교도소에 수감된 것 외에 부산과는 거의 연고가 없다.
이대우의 과거 동료 수감자가 부산에 살고 있긴 하지만 경찰의 집중 감시로 위험을 무릅쓰고 동료를 만나러 올 가능성은 낮다.
이에 밀항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부산 앞바다를 통한 일본이나 중국 등의 밀항 루트를 알아보려고 잠입했을 수 있다는...
괴력 탈주범 이대우(46)가 14일 부산 해운대서 검거됐다. 지난달 20일 절도 혐의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 도주한지 25일 만이다.
전과 12범인 이대우는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교도소 동기와 함께 전국을 돌며 150차례에 걸쳐 6억70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 이후 아직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뒤에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은신처를 발견한 것도 23시간이나 지나 이대우가 부산을 이미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전과 12범인 이대우는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교도소 동기와 함께 전국을 돌며 150차례에 걸쳐 6억70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0일 절도 혐의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도주사건 베테랑과 의견교환 등 추적의 실마리가 될만한 것들을 되짚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으며 14일 오전 7시30분께 부산에서 지문이 발견, 경찰은 인력을 총동원해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대우는 강·절도 전과 12범으로,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특히 그는 7년 전 강도 혐의로 붙잡힐 때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경찰이 권총을 사용해 제압하기도 했다.
이대우는 키 170㎝가량에 몸무게 80㎏이며 머리가 벗겨졌다. 걸을 때 다리를 약간 절룩거리는 경향이 있고, 왼쪽 발목 안쪽에는 장미 문신이...
이 형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도주한 상습절도범 이대우를 형사 이대우가 다시 수배합니다"라고 밝히며 "주변을 한번 둘러봐 주세요. 현상금 1000만원이 걸렸다. 112신고로 포상금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이 형사가 올린 글에는 탈주범 이대우의 변장 예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같이 게재됐다....
지난달 20일 검찰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 달아난 피의자 이대우(46)씨가 서울에 잠입한 사실이 지난 2일 확인되면서 탈주범 검문검색이 강화된 것.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도주한 이후 약 2주만에 경찰의 검거망을 피해 전남 남원에서 서울 종로까지 전국을 도피해왔다. 수갑을 찬 채 달아난 뒤 2주 넘게 경찰의 검거망을 피해다니면서 ‘제2의 신창원’...
전과 12범인 이대우는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교도소 동기와 함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돌며 150차례에 걸쳐 6억7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전문 절도범이다.
수갑을 찬 채 달아난 뒤 2주간이나 행방이 오리무중인 탓에 '제2의 신창원'으로 불리는 상황에 이르렀다.
경찰은 현재 이대우가 도주 당일 광주의 한 마트에서 현금 30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로 도주한 특수절도범 이대우(46)가 서울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경찰은 2일 “이대우가 서울에 사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강동구로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 일대 수사진을 급파해 행적을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이대우의 서울 잠입...
이대우의 절도 행각 중 경찰에게 확인 된 피해건수만 현재까지 104건이다.
피해자가 발생한 지역은 경북이 21건으로 가장 많고, 전북 16건, 충남 16건, 충북 13건, 전남 11건, 경기 11건, 강원 5건, 대구 5건, 인천 4건, 경남 1건, 서울 1건 등이다.
이대우의 범행수법도 치밀하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한 지역당 한 건의 범행만 저질렀다. 특히 한번 범행에...
남원지청 도주범 이대우씨의 행적이 포착됐다.
24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지난 20일 도주한 피의자 이대우(46)씨가 전남 광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늦게 이씨가 택시를 타는 모습이 정읍시내 한 상가의 방범용 CCTV에 찍힌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통해...
20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등에 따르면 남원지청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이대우(46)씨가 이날 오후 2시55분쯤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
이씨는 조사를 받던 중 “담배가 피우고 싶다”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남원지청 인근 테니스장 건물의 지붕을 통해 주택가로 도망쳤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20일 경기 고양 일산경찰서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