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선 달서구 신청사 인근, 부산은 부산진구 전포3구역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주민호응이 낮아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후보지 상태로 정체되는 관계로 타 사업으로의 전환이나 부동산 거래도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곳”이라며 “후보지 철회를 위해 예정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후보지 64곳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주민의 사업추진 동의...
"의견 수렴 절차 생략한 밀실 정책…후보지 철회하라" 정부 주도 개발 반대 목소리 갈수록 커져부산 전포3구역 반대율 50% 훌쩍 넘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준공업 지역·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하는 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주민 절반 이상이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아직...
지방에선 부산 전포3·당감4구역에서 도심 복합사업 철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도심 복합사업에 반대하는 각 후보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 연대인 ‘3080공공주도반대연합회(공반연)’를 결성했다. 그간 발표된 도심 복합사업 1~5차 후보지 52곳 중 9곳의 비대위가 공반연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공주택특별법...
부산 부산진구 전포3·당감4구역, 서울 영등포구 신길4구역 등 일부 후보지는 국토부에 지구지정 철회 동의서를 제출하며 사업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영국 신길4구역 민간재개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말 한마디 없이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로 정했는데, 이는 사유재산을 침해한 것"이라며 "4일 국토부에 3차 철회 동의서를...
22곳(42.3%)은 동의율이 10%도 안 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부산 전포3구역에선 민간 재개발을 주장하는 주민들이 후보지 선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성 시가지에서 민간 토지를 활용해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수 토지주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하지 않을 시 사업이 추진될 수 없다...
이달 초 도심 주택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부산 부산진구 전포3구역 주민 일부는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후보지 지정을 철회하라는 주민 동의서도 걷고 있다. 공공 주도 개발이 아닌 민간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전포3구역에선 민간 재개발 구역 지정을 준비하던 중 도심 주택사업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주민 여론이 갈리고 있다. 지역...
국토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차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노후도 70% 이상 저층 주거지평균 용적률 289% '고밀 개발'우선분양가액 시세比 74% 수준
대구 남구 봉덕동 미군부대 인근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3구역 등이 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총 4곳을 선정했다고...
대구 남구 봉덕동 미군부대 인근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3구역 등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가 12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도심 공공 고밀개발) 3차 후보지 4곳을 발표했다. 후보지는 대구 남구·달서구 각각 1곳과 부산 부산진구 2곳(저층주거지)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약 1만600가구의 신축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규모다....
‘서면아이파크’는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전포2구역을 재개발했다. 1단지 1862가구, 2단지 282가구로 총 2144가구 규모다. 입주는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수성하늘채르레브’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단지로 수성범물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전용 77~84㎡형 709가구로 조성됐다. 입주는 7일부터 시작한다.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도 7109명이 몰려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분양이 마무리됐다. 과거 청약 열풍이 불었던 때와 비교하면 미약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열기의 불씨가 남아있는 셈이다.
다만 이들 단지는 모두 부산진구에 들어선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규제를 벗어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51㎡ 30가구 △59㎡ 156가구 △84㎡ 1139가구 △91㎡ 11가구...
주요 분양 단지를 보면 우선 롯데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최고 65층, 총 5개 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총 1425가구 중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한 호반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A1-2, A1-4블록 일대에 ‘호반써밋 송파(3,5차)’를 분양할...
우선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진구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되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이중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할...
또한 역을 따라 밀집한 상업시설과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은 1년 내내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만 발달한 인프라에 비해 주거지는 개발이 더딘 편이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0년(2009~2018년) 동안 부산진구에는 1만2221가구가 공급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부산 전체 공급량의 약 6.9%에 불과한 수치다. 아파트 약 53%가...
대림산업은 오는 4월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전포 1-1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39~107㎡, 총 1401 가구 규모로 이중 8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또 삼성물산은 5월에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부산 연지2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부산 상황이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충성도가 어느...
롯데건설이 연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1230가구)와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서면 아이파크'(2144가구) 견본주택에도 각각 2만 여명, 2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세 곳에 몰린 인파만 모두 6만 명이 넘어선다.
이들 3개 단지의 일반분양 가구수는 모두 2061가구다. '서면 아이파크'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27개 동,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분양물량은 1225가구다.
용인에서는 수지구 풍덕천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로 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까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서면아이파크' =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268번지 일원에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0층, 27개 동, 전용 36~101㎡, 총 2144가구로 이 중 122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2호선 전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면1번가가 가깝고, CGV(대한), NC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