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결혼식 인증도 이어졌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은 부부의 이름이 적힌 메뉴판을 인증했고, ‘팬텀싱어2’에 출연한 가수 전태원은 두 사람이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을 공유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7월 교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고 3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지난해 한국권투위원회(KBC) 프로 테스트를 통과한 채종훈(25·조선해양공학과)씨는 “중학교 때 강해지려고 시작한 복싱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돼 꾸준히 하다 보니 프로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체육교육과 전태원 교수, 아마복싱 국가대표 출신 김용호 감독, 복싱클럽 관장 김청렴 코치가 이들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