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 음악세계 회장도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재헌·김영삼·김현철·박지만 등 전직 대통령 아들 4명은 올해 2월 첫 회동을 시작으로 종종 식사 자리를 가지며 사적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우산 기념품을 만들어 나눠주는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며 활동 반경을 넓히려는 것...
전직 대통령들의 자녀들도 식장을 찾았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와 아들 전재국씨,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 노소영‧노재헌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씨 그리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 등도 조문을 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도 조문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돈을 숨길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많고, 이미 오래전 전재국 씨에게 재산이 많이 몰렸다. 연희동 자택에 있는 금고 위치 등을 밝혀낸다면 제 말의 신빙성을 입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족과 지인은 잃었으나 많은 분이 지지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주신다”며 “뒤에 숨어서 아픈 분들을 외면하고 살았던 만큼 그 아픔을 마주하고 한이 풀릴...
전직 대통령인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SNS를 통해 일가에 대한 폭로에 나섰습니다.
전 씨는 13일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할아버지는 학살자”, “아버지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제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출처 모를 돈을 사용해가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등의 주장을 펼치며 전방위 폭로를 이어가고...
가족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냐는 물음에 전 씨는 “할아버지의 재산을 큰 아빠(전재국)가 다 가져가면서, 현재 아버지(전재용)와 새엄마(박상아)의 사이가 좋지 않다” 답했다.
전재용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3번의 결혼을 통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부인과의 사이에선 자식이 없고, 둘째 부인 사이에서 아들 두 명을 뒀다. 폭로전에 나선 전 씨는...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씨,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도 고인을 추모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추도사에서 "누가 뭐래도 노 전 대통령은 산업화 시대와 민주화 시대를 연결하는 험한 세상의 다리였다"며 "자신의 기득권을 과감히 포기하고 시대적 요구와 국민 여망에 순응한...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최인규 재판장)는 14일 5‧18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가 전직 대통령인 고 전두환 씨와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낸 회고록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피고 전재국 씨가 5‧18 단체들에 각 1500만 원씩, 조 신부에게는...
광주고법 제2민사부(재판장 최인규)는 25일 5·18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가 전씨와 아들 전재국씨를 상대로 낸 회고록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을 열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씨의 회고록과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5·18 단체들은 역사적 책임을 묻기 위한 소송인 만큼 만약 부인 이순자 씨와 손자녀들이...
이 씨의 단독 상속 소식은 30일 광주고법 민사2-2부에서 열었던 5·18 4개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 조영대 신부가 전 씨와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을 통해 전해졌다.
해당 건은 지난해 11월 23일 전 씨가 사망하면서 소송 승계 절차가 필요해졌다. 이에 재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재판에서 최종변론이 예정된 올해 3월...
광주고법 민사2-2부(재판장 강문경 부장판사)는 24일로 예정됐던 5·18 4개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 조영대 신부가 전 씨와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 기일을 연기했다.
피고인인 전 씨가 전날 사망하면서 변호인이 기일 변경 신청을 제출했고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연기된 재판은 12월 22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1심은 전 씨...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씨 빈소 앞 전광판에는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 씨, 차남 전재용 씨, 3남 전재만 씨, 딸 전효선 씨 등과 전 씨 부인 이순자 씨, 그리고 손자·손녀 11명과 첫째 며느리 정도경 씨 이름이 올라왔어.
그러나 배우 출신 둘째 며느리 박상아 씨와 셋째 며느리 이윤혜 씨 이름은 전광판에 오르지 않았어.
이에 대해 장례식장...
유족인 아들 전재국, 전재용, 전재만 씨 등이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각계의 조문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전 대통령의 시신은 이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관계로 연희동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오후 2시 52분께 한 상조회사에서 준비한 승합차에 실려 병원으로 운구됐다.
이후 오후 3시 15분께 빈소가 차려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착했다.
성강문화재단은 전 씨의 장인이자 군인 출신인 이규동 씨가 장학사업 명목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 전두환 씨의 아들 전재국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또 성강문화재단의 이사진은 전 씨 일가와 관련 있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다. 실제로 전재국 씨와 함께 한국미술연구소를 운영해 온 홍모 씨, 전 씨 소유 회사인 음악세계의 전 대표 김모 씨, 전 씨가 설립한...
이 씨는 전 전 대통령의 큰아들인 전재국(61) 씨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2013년 박 씨가 전 전 대통령의 불법재산임을 알면서도 땅을 구매했다며 ‘전두환 추징법’에 따라 이 땅을 압류했다.
박 씨는 “한남동 땅이 불법재산인 줄 모르고 구매했다”고 주장하며 서울고법에 압류 처분에 불복하는 이의 신청을 냈다. 이와 함께 제3자의...
성강문화재단은 전 전 대통령의 장인이자 군인 출신인 이규동 씨가 장학사업 명목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는 전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하지만 성강문화재단은 긴 업력과 달리 애초 설립목적이었던 장학사업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전두환의 비자금 창구’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또...
검찰은 “본채 취득 당시 이 씨는 아무런 소득 없었던 반면 피고인은 육사 졸업과 동시에 사저 본채를 취득하기 전 14년 동안 군 장교로 재직하면서 일정한 소득 있었다”며 “장남 전재국도 본채 대지 및 건물을 포함한 연희동 사저 전부가 피고인 소유란 취지로 진술한 점을 보면 사저는 피고인 재산 분명하다”고 반박했다.
또 “한 번도 전 씨 가족으로부터...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 출석차 광주로 향한 가운데 전 씨가 이용한 차량은 장남 전재국 씨 소유의 2009년식 현대차 에쿠스 리무진으로 확인됐다.
2017년 재국 씨가 이 차를 매입한 이후 전두환 씨 부부가 이 차를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오스마트는 사업 다각화 및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대표 외 3인으로부터 시공사 주식 36만5975주를 71억7459만9000원에 신규 취득했다고 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1.28%에 해당하며, 취득 후 소유지분율은 61.0%다.
전 대표가 보유한 시공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의 공시가격은 대지(484.00㎡·146평)와 건물(317.35㎡·96평)을 합쳐 총 27억1000만 원이다.
한편 2000년대 초 금천구 가산동에 의류 등 유통매장인 마리오아울렛을 세운 사업가 홍성열 회장은 2015년에도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씨 소유였던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를 118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