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
△공정무역행위로부터 우리 기업 보호, 협회가 나선다
△'무역기술장벽 선제적 대응 박차' 뜻 모아
◇농림축산식품부
7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정감사(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국정감사(서울)
△정부와 생산자단체,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한우 수급 안정과 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벼 욱묘장 활용 양파 육묘로 기계화율 앞당긴다...
윤 대통령은 개별 국가와의 양자회담에서도 무역‧투자협력‧인프라 수주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일부 재계 총수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모집한 40여개 기업‧단체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세일즈 외교’에 힘을 보탠다.
윤 대통령은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6일, 5박 6일 일정으로 아세안...
연속 무역흑자 달성 등 확고한 우상향 기조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향해 순조로운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인천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 항만으로 2027년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 도입과 배후단지에 조성 중인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토대로 중국, 아세안 등 역내 수출입의 핵심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중국은 러시아의 반도체, 집적회로 등 마이크로 전자 제품 수입의 90%, 공작 기계의 70%를 차지한다.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반도체, 집적회로 등으로 순항 미사일과 드론을 생산하게 된다.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러시아의 중국 굴착기 수입이 급증하면서 러시아가 강력한 방어력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저지하는 데 큰...
앞서 조현동 주미대사는 9~13일(현지시간)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관하는 '한미 대사와의 대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골드버그 대사와 함께 미시간, 애리조나, 텍사스 3개 주에 위치한 SK실트론, 삼성전자 반도체, 엠코테크놀로지 공장 등을 둘러보고 한미 무역 관계를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와 관련해 "SK실트론이 이 회사를 인수할 당시 미시간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2019년 약 137조 원에서 연평균 29.5%씩 성장해 2026년에는 약 82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IT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가전전시회(CES )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디지털헬스’ 섹션이 신설되기도 했다. 디지털헬스케어가 단순히 미래 먹거리가 아닌 한 산업군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아마도 공직사회에서는 전자가 일반적일 것이다. 시민들이 정부나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할 때 ‘전례가 없어서’ 또는 ‘규정에 없어서’라는 대답을 자주 듣거나, 특정 사안에 대한 정부대책에 과거에 시행된 적이 있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보면 그렇다. 기업 등 민간조직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다. 어디건 소위 Ctrl+C, Crtl+V 문화(복사해서 붙이는 컴퓨터...
자세히 보면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입무역통계, 한국무역통계 정보포털, 공공데이터 포털 등 다양한 창구를 운영·활용해 관세무역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개방 창구(플랫폼)별 성과는 전자통관시스템이 약 3조4000억 원, 수출입무역통계 누리집과 한국무역통계 정보포털(TRASS)이 약 6500억 원, 공공데이터 약 4400억 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을 비롯해 국내 시중은행 및 외국계 은행, 펀드 운용사 등 19개 기관과 'AI 자율제조 금융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는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생산성·친환경성 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인 'AI...
LS일렉트릭은 25~27일 베트남 남부 산업도시 빈즈엉성에 위치한 빈즈엉신도시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일렉트릭에너지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024 일렉트릭 에너지쇼’에 15부스(135평방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전력 최적화 솔루션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전자정부와 인사 관리, 공공서비스 등 공공행정 협력도 증진할 계획이다.
‘경제‧산업‧교통’ 분야에서 양국은 특히 원자력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프로젝트 이행 과정에서 체코 산업계의 참여를 지원토록 했다. 더불어 한-체코 경제공동위를 정례화하고, 무역...
얀 라파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체코의 가장 중요한 비유럽 무역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으며, 체코는 많은 한국 기업이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기업은 자동차, 전자, 첨단 제조와 같은 산업에서 체코에 상당한 투자를 했는데, 앞으로 녹색 에너지, 디지털 전환, 첨단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윤 대통령은 "원전 분야의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살려 나가야 한다"며 "양국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산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하겠다"며 "배터리·미래차 산업협력센터 설치...
중국해관(관세청) 통계에 의하면, 2023년 중국과 아프리카 간 교역액이 2821억 달러로 전년 대비(2549억 달러) 11% 증가하며 아프리카는 중국의 핵심 무역파트너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이 시작된 2000년 교역규모가 1000억 위안(약 19조 원)에서 2023년 1조9800억 위안(약 372조 원)으로 연평균 17.2%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계전자 선박 자동차...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원전을 포함해 무역‧투자‧첨단기술‧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제도화할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번 방문에서는 두코바니 원전 수주 확정을 위한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내년 최종 계약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체코 측 협조와 지지를 공고히 하는...
18일 재계 및 대통령실에 따르면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유럽의 심장'으로 불리는 체코는 유럽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한국과는 1990년 수교 이래 꾸준히 경제협력을 확대해 왔다. 현재 현대차를 비롯해...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우리 시장에서 시총 비중이 높은 IT는 레거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내년 이후의 반도체 시장 피크아웃을 우려하고 있으므로 오는 26일 마이크론, 10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ㆍ고환율,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경영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옥죄는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는 물론 기업가정신 훼손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
11일 한경협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통한 비대면 ‘유산스(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도입한 유산스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산스 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