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은 지난달 24일 전북 지역의 한 법인에서 근무하던 A 씨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금전 청구 소송에서 “미지급 임금과 연차휴가수당을 합해 총 1억2933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 씨는 2021년 5월 초 회사의 총괄본부장으로 입사했다. 입사 2개월 만인 같은 해 7월 4일 회사는 A 씨에게 ‘내일 자로 해고하겠다’고 통보했다. 회사는...
어그레이트는 신선 채소류를 전문으로 생산, 유통하는 기업으로 충남 아산과 금산, 전북 익산, 경북 안동 등 전국 주요 농지에서 1만2892㎡(39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어그레이트가 운영 중인 전국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 품목은 로메인 등 상추류와 샐러드 채소다. 수경재배...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은 ‘중앙라이즈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통해 “교육부와 광역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지역라이즈센터와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라이즈센터의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역라이즈센터 평가, 연구재단 중앙라이즈센터 위탁 예정
중앙라이즈센터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장, 지은주 중부3총국장, 전미경 남양주지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SK매직은 남양주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
정부는 다음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 태풍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적인 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응급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롯데 유통군이 마련한 구호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전북 등 피해 지역으로 우선 전달하며, 장마 상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해 발생 지역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롯데마트와 슈퍼는 해당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로 5월 17일 전북 군산시, 한국수자원공단서해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산시로부터 ‘장자도 바다 가꿈이’로 위촉받아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촌 및 바다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8개 시·도에서 총 628세대 901명이 대피해 210세대 298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남 286명, 경기 250명, 경남 18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파주의 경주 문산읍·법령읍 등의 침수로 한 번에 90명이 대피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 논산에서는 축사가 붕괴해 1명이 사망했으나...
협약식에는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지정용 본부장과 ESG경영추진실 오태성 실장,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과 김영옥 어린이병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KT는 수도권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호남권역에 KT 꿈품교실을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남권에도 꿈품교실을 열어 의료서비스 양극화를...
전북지사, 서천축협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한우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주택침수, 도로유실 등 515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서천군를 찾은 임직원들은 축사에 유입된 토사반출과 톱밥도포, 방역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
대전소방본부는 오전 10시께 주민 전원을 보트에 태워 구조했습니다. 대전 중구 유등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유등교는 다리 중간이 내려앉아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 마을도 침수돼 주민 3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죠.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서는 오전 4시 11분께 장선천이 넘쳐 주민 18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에게...
5㎜, 익산 99.7㎜, 전주 52.7㎜, 완주 44㎜ 등이다.
전북 완주에서는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의 범람으로 운주면과 경천면 일대 마을이 고립되는 일도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 중이며, 소재파악에 나섰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3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행안부는 전북·충남·충북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민 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호우 대처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지역에서 신속히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침수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통제를...
남원시는 2일부터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원인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질병청, 식약처, 전북도,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 합동 상황 회의를 통해 24개 학교 급식 중단 조치와 함께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애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능력 향상 및 정착을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오늘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5일 전남을 시작으로 충남, 강원, 서울, 전북, 충북, 경기, 경북, 경남 순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합장들이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농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 명,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차그룹은 소방관분들의...
이를 기반으로 전북 김제, 경기 이천, 전남 장성, 경북 상주의 들녘경영체회 소속 벼와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의 파종, 생육, 수확에 맞춰 정밀농업 솔루션 실증을 통한 고도화 및 보고화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 160개 필지 총 59만5000㎡(약 18만 평) 규모의 농경지를 파종 전에 맵핑하고, 토양 채취로 토질을 분석해 변량 시비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