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사업참여자란 도심복합사업에서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참여하는 주택건설업자를 말한다.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 활용이 가능해 주택 공급 시 다양한 입주자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
이번에 최초로 공모를 시행하는 3개 지구는 총 1451가구 6133억 원 규모로, 도보...
5월 창업기업 수는 9만9807개로 건설업(1.1% 증가)은 소폭 늘었지만, 경기 및 소비 부진 영향으로 제조업(3.1% 감소)과 서비스업(7.5% 감소)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제조업(3.1% 감소)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1만7737개를 기록했다.
중기연은 “중소기업 생산은 경기 부진, 고금리 장기화, 투자 감소 등으로 제조업...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이 제도를 통해 전문성·투명성 확보를 통해 개발업계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역량을 갖춘 디벨로퍼가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용도복합형 도심 고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공간 수요에 맞는 공급이 적극적으로 유연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택등록사업자, 건설업자와 함께 부동산개발등록사업자도 동등한 지위를...
김범석 차관은 이날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과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에서 "현장·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 발굴·신속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고용상황 점검·정책과제 △건설업 고용 지원방안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등이 논의됐다.
김범석 차관은...
일례로,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면 건설업, 조선업 등의 ‘상대임금’이 하락한다. 이는 건설업, 조선업 등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덜 힘들고, 덜 어려운 일자리로 옮겨갈 유인이 된다. 그 결과로 3D(어려운·더러운·위험한) 업종의 인력난은 더 심해질 수 있다. 반대로 최저임금 인상률이 너무 낮으면 노동시장 내 격차가 커진다. 대기업·정규직 중심 노동조합은 최저임금과...
부동산임대업(9만4330명), 건설업(4만8608명) 등 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았던 부동산 관련 폐업자도 많았다.
지난해 폐업률은 9.0%로 2016년(11.7%) 이후 줄곧 하락하다 8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폐업률은 가동사업자와 폐업자의 합계 대비 폐업자 수 비율이다.
폐업률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15.2%를 기록한 뒤로 가동사업자 증가 등 영향으로 대체로...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부실 우려에 건설업 및 부동산업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들어 신세계건설, GS건설, 한국토지신탁 등 건설관련 업종의 신용등급 강등 사례가 속출했다.
향후 전망도 부정적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국면에 진입하고 건설사들의 부진한 현금흐름이 대두되면서 위험은 앞으로...
이어 "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건의 드리는 안건이 중소기업 경영의 정상화와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장관은 “전문건설업계에서 건의해 주신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특히 결의문에는 시대 정신을 반영한 안전 문제, 공정거래 등이 반영돼...
전문직은 운수업 다음 규모로, 건설업(7만6000건)과 전기·수도업(8100명), 농어업·임업(7300명) 등보다 가입 건수가 많았다.
특히 전문직은 부금액 규모가 컸다. 전문직의 부금액은 2조5040억 원으로 전체의 9.5%에 달했다. 가입 건수는 5.2%인데 비해 부금액은 9.5%로 격차가 컸다.
가입 건수당 부금액은 전문직이 2723만 원으로 전체 가입자 평균(1506만 원)의 1....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설사 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협력업체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총점수 95점 이상이면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 이상 업체에는 인센티브로...
박 신임 대표는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 △관리부문에서의 노하우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는 DL건설 대표이사와...
중기부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중소기업진흥법 명문장수기업의 요건에서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은 제외하고, 45년간 동일업종을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기술의 융ㆍ복합 등으로 핀테크, 콘테크 등 신산업이 생성되고 있고, 사업 다각화 및 업종 변경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건산연은 종합건설업계, 전문건설업계, 건설기술인 등과 협업으로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건산연을 비롯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가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의 '건설산업 위기 진단과 재도약을 위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2023년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건설업의 매출 증가율은 2022년 15.04%에서 지난해 4.76%로 1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영업이익률은 2년 전인 2021년 6.2%의 절반 수준인 3%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이달 초 건설사들의 재무 건전성이 외환위기를 겪고 난 직후인 2000년대 초반이나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수준보다 악화했다는...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외 건설 수주는 주요 업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올해 하반기도 통상적인 건설업 침체기와 마찬가지로 우량업체 중심의 시장재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경협과 전문가들은 기업을 중심으로 모든 경제 주체들이 ‘특단의 의지와 노력’으로 성장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건설 현장에서 국내 업체들 간 갑질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공사에는 국내 대형 건설업체 두 곳이 참여했다. 이들로부터 하청을 받은 국내 업체는 공사 기간이 길어졌는데도 추가로 들어간 비용을 받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공정위는 두 사건 모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 하도급법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