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계 전횡으로 교육부 징계 조치 대상이 된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도 한체대 교수였습니다.
이번 황대헌과 박지원의 충돌도 마침 두 사람이 각각 한체대, 단국대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파벌 논란으로 번진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이전부터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왔지만,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로 다시 파벌 논란이 점화하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길문식 씨 별세, 박영철(한국공인회계사회 홍보팀장) 씨 장인상, 길은애·은정·병훈(건축업) 씨 부친상 = 21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8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2215-4444
▲김제식 씨 별세, 김호영·춘영·원영·두영(IBK투자증권 투자전략본부장) 씨 부친상 = 21일, 경북 봉화장례식장 3호, 발인 23일 오전, 054-673-0061
▲전명규 씨 별세...
여 대표가 21일 전명규 한체대 교수의 기자회견 이후 반박 성명을 내지 않은 것도 대응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의 과오로 지목되는 성폭력 은폐와 빙상연맹에서 이뤄지는 불공정한 일들을 모두 부인했다.
여 대표는 “전 교수는 자신을 향하는 비판들이 파벌 싸움 결과라는 ‘파벌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안 의원은 이어 "전명규 교수나 대한체육회에 제기되는 여러 의혹과 책임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낱낱이 따져야 한다"며 "필요하면 책임자를 처벌하고 제도적 개선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이 국회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당정 협의에는 유은혜 사회 부총리를 비롯해 도종환...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이어 빙상계 비위 파문의 도마에 올랐다. 진원지는 '젊은빙상인연대'였다.
21일 젊은 빙상인연대는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석희 파문으로 불거진 빙상계 성 추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을 지낸 전명규 교수가 성범죄 의혹을...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전 빙상연맹 부회장)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빙상계 폭력·성폭력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 교수는 이날 "제자 조재범을 제가 잘못 키웠다"라며 심석희 선수에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성폭력 부분은 모두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조재범 코치가 상습적으로...
손 의원은 이날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젊은 빙상인 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계 적폐를 뿌리 뽑기 위해선 전명규 교수를 적극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 의원은 "빙상계에 성폭력 피해사례가 많지만, 대부분 가해자가 어떤 제재나 불이익도 받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는 가해 코치들이 한국체육대학교 전명규 교수 휘하...
'빙상계 비위 논란'에 휩싸인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표명한다.
빙상계 관계자는 21일 "전명규 교수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명규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관해 반박하고 해명하는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여준형 젋은빙상인연대 대표와 박지훈 변호사, 손혜원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빙상계 성폭력 피해를 추가로 폭로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2차 피해 우려로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은 피해자와 전명규 한체대 교수가 나눈 문자메시지. 오승현 기자 story@
여준형 젋은빙상인연대 대표와 박지훈 변호사, 손혜원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빙상계 성폭력 피해를 추가로 폭로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2차 피해 우려로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사진은 피해자와 전명규 한체대 교수가 나눈 문자메시지. 오승현 기자 story@
전명규 전 빙사연맹 부회장이 훌륭한 성과 뒤 가려진 어두운 진실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다.
최근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에 이어 성적인 가해까지 받았다는 고백을 했다. 충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사건은 한 차례에 그친 게 아니었고, 또 그 뒤에는 치밀한 설계가 자리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일요신문은 17일 "이기흥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2월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와 심석희를 만난 자리에서 '조재범 코치 문제는 곧 해결해 줄게. 잠잠해지면 돌아오게 하자'라고 말했다"는 빙상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기흥 회장이 '조재범 전 코치를 곧 돌아오게 해 주겠다'고 말해 심석희가 올림픽...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배우 조재현 아들의 군 관련 민원을 해결해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조재현이 4년 전 전명규 교수와 회동한 후 아들의 군 관련 불만이 해결됐으며 이는 특혜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조재현은 2014년 여의도 켄싱턴호텔 2층 카페에서 친분이 있던 허연회 당시 iMBC 사장의 주선으로 전명규 교수, 이유성...
'빙상계 적폐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결국 사임했다.
빙상연맹은 11일 "전명규 부회장이 오늘 연맹에 부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사임서를 제출하면 곧바로 처리되는 정관에 따라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라고 밝혔다.
전명규 부회장은 사임서에서 "연맹 임원으로 더는 역할을 하기 어려워 연맹을 위해...
이승훈 금메달 박탈 국민청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전명규 부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가진 권력에 대해 조명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네덜란드 출신 에릭 바우만 감독은 전명규 부회장에 대해...
이와 함께 '이승훈 메달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된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등 관계자 처벌 청원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지난 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빙상연맹 수사 촉구, 전명규 백철기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전명규 부회장과 백철기 국가대표 감독의 수사를 촉구한다. 노력한 선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