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 환경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만의 글로벌 EPC 업체인 CTCI에 정식 승인됐으며 직접 견적 요청을 받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광ILI는 이를 발판으로 국내외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EPC 프로젝트는 물론 해외의 주요 EPC 기업들과도 직접 입찰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 입찰은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5월부터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을 시행하여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DL이앤씨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건설사업은 이달 2일에 실시계획 승인을 취득했으며, 11월 본공사인...
그간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산업 가치사슬 전반의 ESG 경영 확산과 탄소중립(Scope3)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ESG 우수기업 육성 정책 및 ESG 역량 강화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 ESG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친환경 기자재 공급자에게 입찰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ISO 14001(환경경영체제), 45001(안전보건경영체제), 37001...
2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체코전력공사(CEZ)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ㆍKHNP)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체코 반독점사무소에 이의를 제기(appeal)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입찰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2차 라이선스(특허 재사용 허가권)’를 보유했는지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팀코리아 컨소시엄’(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한전KPS·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은 7월 17일 프랑스의 프랑스전력공사(EDF) 컨소시엄을 누르고 24조 원 규모의 두코바니 2기(5·6호기)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원전 수출이자,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체코 정부는 향후 테멜린...
생산된 전력은 앞으로 20년 간 고정된 가격으로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수소발전입찰시장은 지난해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가 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로 편입되며 처음 열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낙찰 사업 19개 중 최초 자본조달 사례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상반기 낙찰 받은 연료전지 사업 5개 중에서도 최초로 자본조달에...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DL이앤씨는 5034억 원에 달하는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목공사를 수행한다.
양수발전은 심야시간대의 싼 전기나 신재생 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로 하부 댐의 물을 상부 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증가할 때...
하반기에는 주기기 입찰을 진행해 2025년까지 원전 사업에서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3월에는 신한울 3∙4호기 계약에 대비해 1500㎡ 규모의 원자력발전소용 밸브 제작을 위한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관련 장비를 구축하며 원전용 밸브 사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국내 원전 사업뿐만 아니라 체코의 두코바니 5·6호기와 같은 수출 원전에도 큰 기대를...
전력업계는 취업교육 확대, 전기공사업체 입찰 가점 부여제 등을 추진하고, 송전선로 건설 현장에 필요한 안전관리원으로 지역 청년을 채용한다.
법무부와 산업부는 제도의 안착과 일자리 보호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과 국민고용 확대 노력,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앞서 법무부와 산업부는 마찬가지로...
또한, 전력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내 송전 전문인력 신규 양성을 위해 취업 교육 확대, 전기공사업체 입찰가점 부여제 등을 추진하고, 송전선로 건설현장에 필요한 안전관리원으로 지역 청년을 채용함으로써 국민 고용을 창출·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도의 안착과 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 중,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과 국민고용...
베일벗은 해상풍력 입찰 로드맵제도적 기반ㆍ시장 환경 조성 중점두산ㆍSKㆍLSㆍGS 등 수주 ‘본격화’
해상풍력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과 유럽을 필두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1일 글로벌 풍력 에너지 협의회(GWEC)에 따르면 세계...
공정한 입찰을 진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건설은 한수원 최초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종합심사낙찰제도 시행으로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 전력수급 안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낙찰자 선정에 따라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는 9월 토건공사를 시작해 오는 203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국내 풍력 설비 보급은 18.3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향후 규모 있는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업생태계 조성, 가격경쟁 간의 균형 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매년 4분기에 시행했던 풍력...
한수원은 이번 수주전에 한국전력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정비)와 팀 코리아를 구성해 입찰했다. 팀 코리아로 원전 수주에 성공한 것은 앞서 2009년 20조 원 규모의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을 수주한 이후 15년 만이다. 본 계약은 2025년 3월 체결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와 테멜린...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체코 입찰에서 패배하면서 중요한 시기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상황에서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이번 입찰을 따냄으로써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유럽의 관심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진행 중인 원전...
황 사장은 "지금 네덜란드로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다"라며 "타당성 조사 영역이 끝나면 네덜란드도 입찰 준비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핀란드와 스웨덴하고도 지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이 나라들도 급진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된 전력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에 방점을...
안 장관은 "2022년 3월 체코 원전 입찰이 개시될 당시만 해도 세계 유수 사업자들만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팀코리아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라며 "지난 2년 동안 한수원과 원전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 기관들이 모두 나서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산업에 필수적인...
안 장관은 "2022년 3월 체코 원전 입찰이 개시될 당시만 해도 세계 유수 사업자들만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팀코리아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라며 "지난 2년 동안 한수원과 원전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 기관들이 모두 나서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산업에 필수적인...
올해 4월 한국의 한수원과 프랑스의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 수주로 우리나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원전을 수출하게 되는 것은 물론, 커지는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까지 확보하게 됐다.
한수원은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국내 업체들과 '팀코리아...
전력계통 배전자동화로 우크라이나와 터키, 대만, 인도 등 40여 개국에 수출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는 피앤씨테크가 올해 들어 주력제품인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RTU)의 생산 가동률이 207%로 증가했다.
중남미와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 에너지 산업의 부흥과 함께 올해 실적 성장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