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공군의 전력 강화를 위해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한전은 17일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한국전력은 1(현지 시간) 3815만 달러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Distribution Substation)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설계·조달·시공(EPC)한다.
한전은 본 사업의 계약자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도미니카 현지와 스페인을 포함한 글로벌 5개 기업과 치열
한국전력은 정승일 한전 사장이 서울 롯데호텔 콘퍼런스 룸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안토니오 알몬테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을 7일 만나 양국 간 전력산업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201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월드 뱅크 등의 자금지원으로 발주된 ‘전력 설비 개선을 위한 배전망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