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SDI는 미국 전력 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용 배터리 장기 공급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조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의 ESS용 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했다. 글로벌 공장의 일부 전기차 라인을 ESS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다....
회사 내 정규교육 과정으로 신설하여 전 직원의 재해경감 활동관리체계 이해와 재해 발생 시 업무 복구 실행력을 높였다.
한전 관계자는 "불시‧돌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핵심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송변전 설비 인근 사면유실 피해 21개소에 대해 본사 주관 비상 복구대책반을 운영해 우기 이전 복구를 완료하고, 배수장⸱양수장 등 치수 시설 2395개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를 집중점검·보강했다.
한편,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피해 예방을 위해 사외 전문 기관과 합동으로 산지 송전철탑에 대한...
업종 특성상 외부 인프라를 빌려야 하는 전력·철강·가스 등은 환율에 민감한 업종으로 꼽힌다.
‘킹달러’ 현상이 꺾일 줄 모르는 상황에서 외화부채가 많은 기업들이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행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작년 말 한국의 일반(비금융) 기업 대외채무는 직전년보다 5.6% 불어난 1626억1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8일 환율 종가인 달러당 1376원 70전을...
윤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안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역할은 성찰과 혁신을 통해 패배한 당을 바로잡고 지방선거에 승리하는 것 두 가지"라며 "이 두 가지를 다 해내겠다는 결심을 가진 후보가 나가 전력을...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중부발전 사장, 한전 부사장, 한수원 부사장 등이 모여 위기 단계별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핵심 전력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정부는 예비력이 부족해질 경우 단계별로 비상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할 때에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 복구 체계를...
산업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전력수요 전년과 비슷…공급능력 104.2GW 확보24일부터 9월 6일까지 전력수급 대책 기간 운영…수요관리 병행
올여름 최대전력수요는 휴가 기간 이후 조업률이 회복되는 8월 2주차가 될 것으로, 이 기간 최대 97.2GW(기가와트)까지 전력수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최대...
이복현 원장, 내부통제 강화 엄포...금융권 하반기 비상체제 가동책무구조도 도입+조직문화 평가... 은행권 사고 근절
금융권이 올 하반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그동안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외적인 개선책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조직문화 자체를 싹 갈아엎어 내적 개선에 집중한다. 금융당국은 7월부터 도입되는...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까지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관리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폭염 저감시설 운영 및 확충 등 4개 분야의 중점 전략을 세웠다.
우선 구는...
데이터 센터, IT 부서, 통신 시설 등 중요 시설에서 비상전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솔루션도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유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고, 환경 규제도 선진화돼 ESS 잠재 수요가 큰 시장"이라며 "인터배터리 유럽을 통해 유럽 및 글로벌 ESS 시장을...
또 보건복지부에도 "의료 현장 혼란으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의료계와의 협력을 이끌어낼 방안을 고민해 개혁이 본격 실현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5박7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성과에...
당,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저출생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주요 추진 정책들에 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저출생 정책과 관련, 당은 "그간의 저출생...
동서발전은 여름철 취약 설비에 대한 현장점검과 원격감시를 강화하고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전력수요 폭증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고장복구 및 예방보수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발전사간 정비예비품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제작사·정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날...
KB금융그룹 주전산센터(김포 소재)의 통신망 차단 후 비상통신망 정상가동 점검, 재해복구 전산센터(여의도 소재)의 전력망 차단 후 예비전력망 정상가동 점검, 수해로 인한 주전산센터의 마비 상황을 가정한 재해복구 전산센터로의 전환 과정을 참관했다.
훈련 둘째날인 15일은 거래소, 금결원, 증권사 중심으로 재해시 금융투자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증권업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당 대표 선출 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반영하는 규정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19일 예정된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통해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가 제안한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적용할 당 지도부 선출 규정 확정을 앞둔 13일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회여야 한다"며 "우리 당은 일심 일체가 돼 전당대회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모든 힘을 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 쇄신과 관련해 황 위원장은 "내부적으로 보수가 추구하는...
두 곳의 변전소 모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비상 발전기를 통해 데이터센터가 전력 중단 없이 가동될 수 있게 했다.
이제 무중단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다. 그러나 화재에 대한 걱정이 고개를 들었다. 2022년 10월 15일, 전 국민의 카카오톡과 그 외 서비스들이 멈췄던 날. 카카오는 이날을 발판 삼아 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무정전전원장치(UPS)실과 배터리실을 방화...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추진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러한 행동은 비상진료체계에 큰 부담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깊은 상흔을 남길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총파업과 전체휴진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하는 한편, 의료공백 최소화에 모든 전력을...
법무부 장관을 지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석 검찰총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모두 연수원 27기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과 법무법인(유한) 지평의 임성택 대표 변호사‧김지홍 공정거래그룹장 또한 27기다. 지난해 6월 대법관 임명 때 피천거인 명단에 들었던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역시 동기다. 정 법원장은 제37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전당대회 선거 관리와 당헌·당규 개정에 필요한 기구를 구성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7월 중 전당대회 개최를 공식화하면서, 관련 조직도 구성한 것이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비대위가 5월 13일 처음 발족한 이래 한 3주 정도 지나고 있고, 많은 일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