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유리기판용 포토레지스트까지 공급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유리기판용 소재 라인업이 확대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특수 목적용 유리 코팅제도 성능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 제품은 반도체 에칭 유리 기판의 균열을 보호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 코팅제로써, 현재 고객사 테스트에...
제일일렉트릭은 미국 최대 전력관리 회사 이튼에 AFCI PCB 어셈블리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목조 건물이 주를 이루는 미국이 주택 시장에 화재의 주원인이 되는 아크(Ark) 발생시 전류를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제품이다. 또 지난해 이튼과 신규 스마트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계약했다. 'SMART BREAKER 2.0' 프로젝트는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회사가 최근 개발한 10나노급 6세대(1c) 미세공정 적용 16Gb(기가비트) DDR5 D램은 세계 최초로 기록됐다.
10일 SK하이닉스 뉴스룸은 좌담회를 통해 1c 기술 개발을 주도한 오태경 부사장(1c Tech TF), 조주환 부사장(DRAM 설계), 조영만 부사장(DRAM PI), 정창교 부사장(DRAM PE), 손수용 부사장(개발 TEST), 김형수 부사장(DRAM AE)이 설명하는 기술 역량과 로드맵을 소개했다.
1c...
파운드리 2nm 공정에서 게이트올어라운드(GAAFET) 기반의 MIPI DCPHY IP 솔루션을 미국 팹리스 업체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9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퀄리타스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1.70% 오른 993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2nm 공정은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업체만이 파운드리와 협력해 개발할 수 있으며, 현재 이...
회사는 OLED 전 유기층(발광층, 발광 보조층, 공통층)을 생산하며 최종 공급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이다.
합성·정제는 OLED 패널 제조의 필수 공정으로 유기 화학 분야의 고도화된 장치 산업이다. 또한, 최적화된 연구인력, 특수 제조설비 확보, 고도의 품질 관리 능력이 필요하므로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OLED는 선명한 화질...
강조된다”며 “전력기기 시스템은 아날로그 업체나 신규 업체들이 진입해서 단기간에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 수요와 공급 상황에서 보면 (생산 능력을 갖춘) LS전선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LS마린솔루션은 탄소중립과 AI 시대에서 변화를 선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LS 마린솔루션은 자회사 LS 빌드원과 함께 해저와 지중 케이블 종합 시공업체로 도약을...
지난 5월에는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821억 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에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 고객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영업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SK하이닉스 1c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 개발담당)은 “최고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시킨 1c 기술을 차세대 HBM...
에스엔유프리시젼과 회사합병 결정
△시큐센, 삼성에스디에스와 23억 규모 한국산업은행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재구축 계정계 및 리스크관리 개발 계약 체결
△보성파워텍, 한국전력기술과 85억 규모 ARA연구로 철골 공급계약 체결
△카이노스메드, 케냐에 5억 규모 HIV 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진단 모니터링 기기 공급 계약 체결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에 강력한 의지를 밝힌 데는 재무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의 재무 건전성 회복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전기요금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원가 밑으로 전기를 공급해 2021년 이후 47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한전 부채는 2020년 말 132조5000억 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말...
CIGRE는 세계 각국의 전력회사, 산업계,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력 송배전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기구로 100여 개 회원국과 1200여 개의 기관 및 1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이 기구는 2년마다 학술 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대륙을 넘어 바다까지, Total Solution Provider’...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2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32억 원을 기록했다.
우진엔텍 관계자는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기보다 채용 인력이 증가한 영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장 초기다 보니 인력을 늘리려는 차원”이라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해외 사업 가능성도 준비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삼성전기는 FCBGA에서 대만과 일본의 일부 회사보다 후발주자였고 시장 점유율도 낮은데, 이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황치원 팀장은 “후발주자는 맞지만 기술력으로는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며 “생산능력에서도 우리의 강점이 있고, 전력 부분을 선두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내세운 제품군에서는 밀리지 않는다”고...
독일에 본사를 둔 인피니언(INFINEON)은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인 기업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이외에 재생 에너지와 데이터 센터용 전력반도체, 사물인터넷(loT) 등의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반도체 제조 회사 중 매출 9위에 랭크한 바 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올 6월에 창신메모리(CXMT)...
롯데정밀화학은 일본 최대 전력회사 제라(JERA)와 ‘청정 암모니아 밸류체인 업무협약(Joint Collaboration AgreementㆍJCA)’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케미칼사업부문장과 오타키 마사토 제라 저탄소연료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해외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최적화에...
또한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춰 천장형 충전기, 전력분배와 순차충전을 자동 제어하는 충전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충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S이링크는 현재 전국 120여 곳에 버스 운수사 및 전국 단위의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EV충전 인프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LS이링크는 사업 초기부터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과 B2B 파트너십 구축에 힘을...
공급망 안에 있는 모든 회사가 정확한 탄소발자국을 계산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글래스돔은 제조 공정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제품 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EU CBAM, 배터리 법, 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을 지원한다. 솔루션을 통해 전력, 냉매, 스팀, 가스, 원재료 투입량과 폐기량 등을...
5월 코오롱글로벌은 SK E&S 및 일진그룹과 풍력발전단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이에 코오롱글로벌은 하사미 풍력발전 사업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공급사업자인 SK E&S를 통해 일진그룹에 매년 최대 37GWh(기가와트시) 규모로 20년간 공급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민간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하사미...
중
전력 흐름 안정화 수요에 따른 콘덴서와 커패시터 필름 성장성
신공장 증설 효과 반영은 시작도 안했다
2024년 매출액 1,37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전망
김성호 하나금투
◇에스엘
계절성에 매몰되지 말자
미국/인도에서 성장하는 고수익 시스템 부품 회사
2Q24 Review: 영업이익률 11.4% 기록
2분기 누적 수주는 연간 목표대비 69% 달성
송선재...
대만의 전력회사인 타이파워는 “충분한 재생에너지와 대규모 에너지원이 있는 중남부지역에 우선적으로 5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를 건설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산업계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력 수급을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