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바이오PD,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맡아, 기초연구부터 바이오와 빅데이터 접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후 OCI 부사장과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를 거쳐 22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약 30년 업력의 소위 ‘잔뼈가 굵은’ 제약·바이오업계 인사다.
최 의원은 “입사 후 상업화 단계서부터 시작해...
LG반도체 출신으로,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작년 말 인사에서 신설된 삼성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전 부회장은 DS부문을 이끌며 기술 혁신과...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공천 관련해 시스템 공천을 어떻게 이어 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했다), 시작은 총선기획단에서 룰을 정했고, 공천관리위원회가 만들어지며 새로운 룰이 들어오는 과정, 특히 국민 추천제와 중진의 전략 재배치, 그 과정과 평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굉장히 많은 질문을 주고 았다....
쌓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과 합심해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그룹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과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와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및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 자추위 관계자는 "이 후보는 의사결정이 합리적이고 직원과 활발히 소통하며 진취적으로 업무에 임해 영업전략 추진과 고객기반 확대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저축은행업권의...
미래사업기획단은 10년 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SK그룹 역시 고강도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요일인 17일 SK그룹은 주요 경영진이 한데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전략글로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진 6∼7명가량이 참석한...
4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늘배움학습 동아리 지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운영 △5060 신중년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있다. 수원시 통합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시민기획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 평생학습’을...
청년·여성을 전략선거구에 우선 공천해야 한다는 총선기획단의 제안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총선기획단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10호까지 발표된 영입인재 전략공천 기조에 대해선 "지역이 약하니까 우선적으로 공천하는 것이 맞지만 전략지역에서 후보로 열심히 뛰고 있는...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후보자 검증 심사 시 가상자산 이해충돌 여부, 부적절 언행 검증 강화 및 서약서 반영, 감산 대상 하위 10% 감산 비율을 30%로의 상향, 전략선거구 여성·청년 공천 우선 제안 등의 방안을 제시해 공관위로 이첩했다.
여야 모두 공천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투명성·공정성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잡음이 나오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총선기획단이 결정한 공천 기준과 당무감사 결과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천과 관련한 당헌·당규도 검토한다.
앞으로 공관위 회의가 몇 차례 진행되면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천 기준을 세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공관위는 지역구별 공천 심사에 착수하게 된다.
공천 심사를 통해 컷오프 대상자를 걸러내고, 전략·단수...
전날 활동을 마친 총선기획단은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페널티 강화, 가상자산과 부적절 언행 검증 강화, 전략 선거구에 여성과 청년 우선 공천 등을 담은 공천 룰을 제안했고, 이 같은 제안은 공관위로 이첩된다.
임 위원장은 현역 의원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금고 서류에 들어있다. 저도 보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민주당이 하위 20%를 결정해 통보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11일 청년·여성 출마자를 전략지역에 우선 공천하는 내용 등의 규칙을 당에 제안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종 논의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총선기획단은 이날까지 2달간 9차례 회의를 가졌다.
우선, 총선 출마 후보자 검증 기준을...
비명계는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등 공천 실무 요직 인사가 모두 친명이라는 점도 비판해왔다.
결국 비명계 주축의 불공정 공천 우려를 최소화하지 못하면 이 대표의 피습이나 이 전 대표 신당·'원칙과 상식' 탈당 등과 무관하게 당내 원심력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첫 단추는 공관위 멤버다. 계파·지역...
삼성전자는 연말 정기 인사에서 10년 후 미래 먹거리를 찾을 '미래사업기획단'을 새로 설립했다. 또한,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비즈니스 개발 그룹’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는 경기 침체로 기존 제품들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고, 이를 타개할 새로운 먹거리를 집중 발굴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장기적으로...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할지 애기했다. 홍보전략도 논의했다”며 “이번에 꾸려질 선대위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선대위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책 기능을 대폭 살리기로 했다. 예전에 정책 기능이 선대위 일부 조직이었다면 선대위...
김 전 시장은 총선기획단장인 친명계 5선 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인 경기 시흥을, 최 전 시장은 친명계 초선 한준호 의원 지역구인 경기 고양을 출마를 각각 준비해왔다.
두 사람은 전날(18일) 검증위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검증위는 김 전 시장의 경우 '경선 불복', 최 전 시장에게는 '고양시장 재직 시절 당정 협력 일절 불응' 등을 부적격 사유로...
아울러 이번에 신설한 미래사업기획단은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사업을 찾아 나선다. 앞으로 10년 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성장동력을 찾아 전사 전략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미·중 갈등을 비롯해 글로벌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언제든 즉각 대응 가능한 위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동시에...
12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들은 내년 경영전략 마련을 위해 그룹 수뇌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에 앞서 연말 조직개편 및 인사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오너 리더십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기업들이 내년에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신사업 발굴이다. 삼성전자가 신사업 구상을 위해 만든 미래사업기획단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 신설한 비즈니스...
당 지도부 인사는 “혁신위가 종료하고, 총선기획단까지 정해진 기한까지 운영이 된 후에 공관위원회로 넘어가서 총선 진용을 갖추면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원장은 혁신위가 내놓은 지도부·중진·친윤계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등을 수용할지를 결정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인적 쇄신, 전략공천 등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당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으라는 혁신위 말에 부응해 오늘 결정한 것”이라며 “혁신위에서 여러 좋은 제안을 많이 해줬다. 우리가 그것을 경청하고 숙고해 그것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공관위원회 출범 시기, 구성 등도 논의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