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은 ‘마지막 1마일(약 1.6㎞)을 위한 이동수단’이란 뜻으로 짧은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개인 전동형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이보성 소장은 “모빌리티 서비스는 구독이나 장기 렌트카처럼 일시 점유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것이고,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화물이 움직이는 모빌리티 서비스도 상당히 활성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선 전동킥보드 등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의 안전기준이 ‘스케이트보드’ 안전기준 내에 포함됐었으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기준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동보드' 안전 기준을 별도로 신설했다.
또 전동킥보드 등의 자전거 도로 통행 허용에 대비해 최대무게를 30kg으로 제한하고 등화장치 및 경음기 장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요구사항을 추가했다....
14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 전동외륜보드 등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 중 92%가 보호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다. 보호장비를 아예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27%나 됐다. 반면 보호장비를 항상 착용하는 이용자는 26.5%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과 달리 이용자 대부분은 보호 장비 미착용의 위험성과 착용 규제의 필요성에...
이번 전략 투자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향후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전동형 퍼스널 모빌리티(개인용 이동수단) 사업 분야에서 임모터와 맞손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임모터가 축적해 온 기술을 활용해 중국 시장에 특화된 라스트 마일 신규 사업 개발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모터가 추진하는 사업은 중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