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11월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위증교사 범죄 선거 시기가 다가오니 더 거세지는 야권의 탄핵 총공세"라며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 준비모임을 결성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의 밤 행사까지 주선, 주말엔 거리로 나가 탄핵 주도 세력들과 손잡고 길거리 집회 탄핵연대(를 했다). 갈수록 점입가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박 원내대표는 “주요 증인의 경우 동행명령권 발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대상이 누구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법사위 증인 명단에는 현재 김 여사와 모친인 최은순씨,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김 여사 공천개입 논란을 일으킨 김영선 전의원과 명태균씨 등이 포함된 상태다.
앞서 강득구 의원이 지난달 27일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탄핵의밤’ 행사를 열게 도와주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행사는 윤 대통령을 올해 안에 탄핵하자는 취지였다.
정치권 관계자는 “개딸(개혁의 딸) 지지율은 모래알 같을 수 있다”고 했다. 당내 소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이라는 소수 팬덤에 의해 지지율이...
이 의원은 또 “전 국민이 스팸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방통위는 규제를 강화하기는커녕 가장 효과적인 규제를 없애 불법을 방조했다” 고 지적했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는 2020년 8월 스팸관리기준을 초과한 문자중계사에 대해 문자전송속도를 제한하던 규제를 중단했다.
이후 문자재판매사를 집중 관리 ‧ 감독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으나...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지도부 위임에 대해 일부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었으나 다수 의원들은 위임하기로 했다”며 “당론 결정과 결정 시점 두 가지 모두를 위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총에선 예정대로 금투세 시행을 요구하는 찬성파와 유예·폐지를 요구하는 반대파 간 토론이...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으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의 개회사...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서도 “(김 전 행정관과) 윤 대통령 부부는 친분이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야권의 공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는 검찰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무혐의 처분하면서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지위 등의 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개혁신당은 대통령 배우자 지위를 법률에 규정하는 이른바 ‘김건희법’ 제정을...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새마을금고 조기경보시스템 점검 실적에 따르면 올해 6월 중앙회가 점검한 ‘연체율 급상승 금고’는 전체 1282개 금고 중 5개에 그쳤다. 올 2분기에는 15개 금고를, 상반기에는 30개 금고를 점검했다. 월별로는 전체의 0.39%, 분기별로는 전체의 1.17%만 점검한 것이다. 상반기로 따지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EOD가 발생한 투자자산은 1건(18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빌딩에 투자한 기금 여유자금이나. 해당 빌딩의 건물주가 자금난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소속 의원 전원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조국혁신당은 사실상 지역 기반이 없다. 그런 만큼 조 대표에겐 이번 재보선을 계기로 지역 세력을 확장해나가야 한단 과제가 주어진 상태다. 메시지와 성과 창출에 있어 민주당에 가려진 혁신당이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로도 여겨진다.
잠시 뒤 인근에서 유세를 시작한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가 영광군민, 그리고 이...
그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김 여사와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과 관련해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제 생각이 중요한 건 아니고 여러분의 생각이 중요한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후보였던 자신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1960년생인 조 후보는 명지대와 인천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조 후보는 '서울 교육 체인지(體仁智)'를 내세우며 조희연 전 교육감의 정책을 지우고 망가진 서울 교육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다. 그는 △혁신학교 폐지 △자사고·특목고 유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혁신학교와 자사고 등 특목고 폐지는 조 전 교육감의...
신 원내수석대변인도 "국감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에서 준비하는 의원들을 격려하고, 국감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추 원내대표의 제의를 용산에서 수용해서 만들어진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선 이날 만찬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및 채상병 특검법 재투표 등을 앞두고 표 단속을 하기 위한 자리라는 해석도...
이 전 부지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 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사건에서 아무 혐의가 나오지 않자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체포한 뒤 방북 비용 대납 사건으로 본질을 바꿨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검찰의 지속적이고 강압적인 회유와...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LH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311명이 입주 및 재계약 자격 기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35명은 수입차를 보유 중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50대로 가장 많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38대, 테슬라 9대, 아우디 9대...
지도부 만찬을 했기 때문에 통상적인 만찬을 두고 크게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윤 대통령은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쌍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거부권 행사를 앞두고 있다.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국정감사 전 최대한 빠르게 재표결을 마무리 짓겠다는 분위기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4일 혹은 5일에 열릴 가능성도 높다.
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소추 당사자인 박 검사가 내일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며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떳떳하다면 청문회에 나와 본인의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수원지검은 쌍방울 대북사업이 주가조작을 통한 시세차익용임을 수사하다 김성태...
법사위 민주당 의원들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소추 당사자인 박 검사가 내일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며 "무엇이 두려운 건가. 떳떳하다면 청문회에 나와 본인의 입장을 밝히라"고 말했다.
이들은 "수원지검은 쌍방울 대북사업이 주가조작을 통한 시세차익용임을 수사하다 김성태 회장 체포 후...
24일 운영위원회에서 이춘호 상임감사를 선출하고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춘호 신임 상임감사는 1974년생으로 동아대학교 국민윤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도덕·윤리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국회의원 보좌관 및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정무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저녁에는 국회 본청 앞에서 '김건희 특검 및 해병대원 특검 수용 촉구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재가 시한인 4일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야당 의원 약 30명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특검법을 거부하면 본인 또는 배우자에 대한 특검법을 거부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 충돌이고 위헌적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