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카 종 명언
“누구나 재능은 있다. 드문 것은 그 재능이 이끄는 암흑 속으로 따라 들어갈 용기다.” 미국 소설가다. 대표작 페미니즘 소설 ‘비행공포’는 그녀의 자전적 소설. 출간 당시에는 과격한 표현으로 비판도 많았지만, 현대에는 2세대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딸 몰리 종패스트도 작가다. 오늘은 그녀의 생일. 1942~.
☆ 고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거나 양 잃고 우리를 고치는 건 어리석은 일일까. 망우보뢰(亡牛補牢)든 망양보뢰(亡羊補牢)든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외양간이나 우리를 고치면 좋은 일 아닌가.
망양보뢰는 중국 전한(前漢) 때 유향(劉向)이 편찬한 전국책(戰國策) 초책(楚策)에 나오는 말이다. 초(楚)나라에 장신(莊辛)이라는 대신이 있었다. 그가 초 양왕(襄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