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대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민생 중심으로 부지런히 전국을 돌아다니겠다"며 "올해 안에 100개 당원협의회를 만들어 전국 정당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지고, 시도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권정당의 토대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는 것이 저의 분명한 목표"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또 "지금 전국 지지율 4~5%대가 나오는 것은...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회의에선 각 지역별 당원협의회 현안과 당무 추진 현안을 보고했고, 지방의회 원 구성 관련 현안, 각 지역별 사고당협 관리 등을 보고했다”고 알렸다.
곽 수석대변인은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역별 현안 및 정책 건의를 했다고 밝히며, 그에 대해 한 대표가 “당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시도당...
당은 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당원권 정지 이상 징계를 받은 경우 즉시 궐위된 것으로 본다’는 당규 신설안도 의결했다.
앞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해제된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 등의 당협위원장 복귀 여부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당협위원장이 일정 수위 이상 징계를 받을 경우 곧바로 사고 당협이 되도록 명문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철규 사무총장은 “금년도 정기당원협의회 당무감사가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총선을 앞두고 실시되는 당무감사는 사고당협을 제외한 209개 당협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총선이 불과 7개월 남짓 남았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 곳을 바라보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전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24일 36곳 사고 당원협의회의 지역위원장 인선을 일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인 36곳 중 26곳(서울 9곳, 인천 3곳, 경기 14곳)이 수도권이다. 조직위원장은 전국 국회의원 지역구 253곳의 당협 대표로, 총선 공천 대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당협 정비는 총선 공천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로 통하기도 한다.
이번 사고...
그는 ‘조강특위 추후 활동 방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전국 당원협의회(당협) 중 35곳이 아직 (답협위원장) 미임명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35곳에 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심의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여당은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임명하는 등 대변인단도 강화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 착수를 공식화하면서 전당대회 시기도 정해지면서다. 당무감사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3~4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년 4~5월경에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권 의원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대통령을 엄호하고 민주당 공격에 주력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자숙의...
사상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때문에 최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 의원의 지역구인 강원도와 부산을 방문한 것도 ‘윤핵관’의 근거지를 표적 방문해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 윤리위 재심 청구 및 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은 이 대표는 당분간 전국 당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장외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8번 박창진 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지부장, 9번 이자스민 전 의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은 모든 비례대표를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특히 경쟁명부의 경우 청년, 여성, 장애인, 농어민 할당을 적용한 뒤 최다득표순으로 투표결과 그대로 순번을...
한국당은 이에 따라 선거법 개정안 통과가 예상되는 27일 한국당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문희상 국회의장과 문재인 정권 '3대 게이트' 의혹을 규탄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벌여 여론전을 벌인다.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황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홍보전에 직접 참여, 시민들에게 직접 전단을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한국당은 앞서 전국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 감사를 한 데 이어 조만간 소속 의원들에 대한 의정활동 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선 승리를 위한 내부 조직 정비와 공천룰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역 의원 ‘물갈이’ 작업도 물밑에서 논의되고 있다.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도 활발히 거론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여야가 가장 신경을...
한국당 중앙당 사무처가 최근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중단과 KBS 수신료 거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플래카드 게시를 지시한 것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그는 "거듭 말하지만, 아베의 수출금지조치가 주요 공격 대상이어서는 안 된다. 문재인에게 징용 문제를 제3국 조정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이걸 주장한다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연구 의제를 발굴하고 진행할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협약에 앞서 양 원장은 "시장님께 인사드리고 한 수 배우러 왔다. 시장님은 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정책의 보고이고 아이디어 뱅크"라며 "생활정치, 국민에게 밀착된 밀착형 생활정책을 생생하게 시도하고 계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저희 연구원도...
이를 위해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총동원령’이 내려졌다. 현역 국회의원이 당협당 400명, 원외위원장은 당협당 300명 이상의 당원·지지자를 동원해 총 1만 명 이상을 동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민주당은 이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한국당의 반응을 ‘정치적 공세’라고 일축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다섯 달째...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는 13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피해자가 최소 1명 이상 있다"라며 "지금 고소한 김지은 전 정무비서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연구원 A 씨 말고 다른 분이 고소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배복주 대표는...
이후 여성 당원들을 상대로 당이 자체 제작한 성폭력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고 숙지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정부는 미투 운동 후속대책으로 성범죄 처벌수위를 대폭 확대했다.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12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는 이날 권력형 성폭력의 법정 최고형을 징역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협의회 집행부는 12일 “민주정부 수권능력을 상실한 당을 탈당함과 아울러 그동안 피와 땀을 함께 해온 당원협의회는 눈물로 해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비전과 철학을 가진 분들과 함께 다시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그동안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여망을...
이듬해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창립을 주도했고, 1989년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창립 때 교수위원회 결성을 이끌었다.
경기교육감을 맡고 있을 당시에는 무상급식 실시와 혁신학교 확대 등 파격적인 개혁 행보를 보이며 진보진영 교육계 내에서 ‘혁신의 대부’로 통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혁신안과 관련해서도 신념을 갖고 반대에...
최근에는 전국 각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통해 친박계 인사들을 들어내려 하는 등 당협위원장 물갈이까지 추진 중이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은 ‘혁신’이 아닌 ‘구태’다.
겉으로 보이는 성과에만 연연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관을 불러 혼을 내거나 책상을 손으로 ‘탕’ 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정치다.
개헌을 화두로 세운 것 역시...
새정치연합은 19일 소속 의원 전원과 광역자치단체장, 기초단체협의회 대표, 전국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에 연석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당이 누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한 시점에서 비대위원장을 맡게 돼 이루 말할 수 없는 중압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강력한 야당이 서야 여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