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에이스’ 지소연(24, 첼시 레이디스), 강유미(24,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가을(26, 현대제철)이 공격 2선에서 서게 된다.
프랑스 대표팀은 랭킹 1위 독일과 2위인 미국과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선수층의 신구 조화가 잘 이뤄졌고, 제공권과 발기술이 모두 조화롭다는 평가다. 특히 리옹에서 뛰는 미드필더 루이자 네시브(28)와 ‘수비의 핵’...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반 25분 전가을이 강유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머리로 받아 넣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44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 있던 칼라 비야로보스에게 전달됐고 비야로보스는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동점골을 넣었다.
여자축구 코스타리카와 2-2 무승부 소식을...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을 포함해 박은선(29ㆍ로시얀카), 전가을(27), 조소현(27ㆍ이상 인천현대제철) 등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2010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여민지(22ㆍ대전 스포츠토토)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여민지는 16일 능곡 고등학교 남자축구부와의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