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화물을 제대로 안 묶은 화물차는 단속에 걸린다. 적발 시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최대 200만 원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적재불량, 과적 등 사업용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선다.
17일부터 6월까지는 1차로
고속도로 드론 단속 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법규 위반 차량 단속 실적은 2018년 3116건, 2019년 3519건, 2020년 3983건, 2021년 6398건, 2022년 6759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2018년과 비교해 4년
렌터카에 운전 전 자동차에 장착된 음주 측정 장비를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음주운전-lock 장비' 시범장착이 추진된다. 또 위험물질 운송 차량에는 졸음운전 감시 센서 장비가 장착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해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공항 짐 배송서비스가 내년 8월부터 김해·청주공항 등으로 확대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위성항법시스템(GPS)이 더 정밀해진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국토·교통 분야에서는 내년부터 공항 짐 배송서비스가 확대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내년부터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 관련 연구개발(R&D)·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다른 기술보다 우대돼 적용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민생지원
내년 1월 1일부터 과적이나 적재불량 등 동일한 교통법규를 2회 이상 위반한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이 제외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과적·적재불량 등 법규 위반행위로 인해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등이 지속해서 발생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기준 법규 위반 차량은 과적 위반이 4만4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이 20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이 합심한 결과 상반기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10% 감소 성과가 있었지만, 교통량 및 배달주문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연말까지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모든 기관에서 전방위 역량을 동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손명수 차관은 이날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고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9월 말까지 132명으로 지난해보다 4.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가용 이용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정부가 연말까지 법규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서는 등 고속도로 사망자 수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심야 할인이 2년 연장된다. 다만 2022년부터 상습 과적·적재 불량 화물차는 심야 할인을 한시적으로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종료 예정인 ‘전기·수소차’ 및 ‘화물차 심야’ 감면제도를 2년 연장하고 상습 과적·적재 불량 차량의 심야 할인을 한시적으로 제외하기 위해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부터
내년부터 경차와 출퇴근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대신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전기ㆍ수소차 할인이 연장되고 다자녀가구 할인 등이 도입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달 2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방향'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는 그동안
총 22종에 달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가 20년 만에 개정된다. 정부가 주요 개선방향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내세워 승용차 출퇴근 할인이 폐지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6월부터 비나 눈이 올 경우 터널 제한속도가 표시된다. 또 교통사고가 발생한 스쿨존과 주거지에는 제한속도를 15㎞/h로 낮추고 결빙취약 구간 등 사고 위험구간 중심으로 구간 과속단속카메라가 확충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교통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로 인프라 중심의 ‘도로교통 안전강화 특별대책(202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 철도, 하천, 수자원, 건축물 등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591개소에 대한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이 진행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주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점검의 객관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한국도로공사의 '지능형 차량정보 재인식 시스템'과 '차량 적재불량 검측 시스템'이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상을 받았다.
도로공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소콜니키 에코 센터에서 열린 ‘2017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은상·특별상을 각 1점씩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지능형
안전운행 실적을 기준으로 모범 화물차 운전자로 선발되면 최고 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하이패스를 장착한 4.5톤 이상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상위 30%의 모범운전자를 선발하여 10~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대형 사업용 화물차들
세월호의 침몰 원인으로 볼 만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가 사고 신고 직전 급선회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고 원인 규명에 한 발 다가섰다. 사고 선박이 급하게 뱃머리 돌리다가 사고가 났다는 당초 수사본부의 추정에 무게가 실리는 순간이다.
17일 선박모니터링시스템에 따르면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48분에 급 선회했다. 최초 신고가 접수된
임긍수 목포해양대 해양운송시스템학부 교수가 세월호의 사고 원인으로 외방경사가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원인으로 알려진 암초, 내부폭발설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임 교수는 17일 이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내부폭발, 암초 두가지설은 아니다. 물이 들어올 정도가 되는 쪽 하부에 있는 철판들이 폭발에서 쉽게 깨지는 재질이 아니다 선수 부
고장차량이나 졸음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시스템(ITS)이 국내 고속도로에 본격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스마트 하이웨이’의 각종 교통정보·차량안전 관련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행사를 12월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출연금을 포함해 총 960억원이 투입된‘스마트하이웨이사업’은 첨단 IT(정보기술)기술과 자동차”도로기술
국토해양부과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화성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적재불량차량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전국 고속도로에 있는 316개소의 톨게이트와 주요 휴게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적재불량차량에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4.5톤 미만 개방형 화물차량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 22만 여대의 화물차량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있게 돼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물차량은 4.5톤 미만 탑차형과 1.5톤 이하 개방형만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