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전심치지(專心致志)
마음을 한곳에 모아 거기에만 신경을 쓴다는 뜻. 정신집중의 중요함을 이르는 말. 출전 맹자(孟子) 고자상(告子上). 맹자가 왕의 지혜에 관해 말한 대목이다. 비록 왕이 지혜롭지 못하더라도 신하들이 마음을 집중해 왕을 보필한다면 정치가 제대로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 바둑의 수(數)가 별것 아니지만, 오로지 마음을 한...
중간고사 이후 많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내신 선택과목 관련 사전수요조사를 앞둔 고 1, 2 학생들이 참고할 만한 사항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무엇보다 학생 본인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과목을 택했을 경우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높은 성취도도 기대할 수 있다. 관심 분야와 관련한 과목을 택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대학, 정부 등에서 발표한 자료를...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보다 깊이 탐색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올해 수능에서 킬러 문항 배제 원칙이 이어진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다. 정부는 지난해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을 벗어난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문제를 출제했는데, 올해도 같은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수능은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을지대와 신한대는 이전에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대학이다. 과거 적성고사 실시 대학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약술형 논술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상명대는 앞서 2025학년도 논술 전형을 신설하면서 약술형 논술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수도권 대학 ‘지역균형전형’ 꾸준히 늘어
올해 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49개다. 평택대, 한신대가 새롭게...
진로나 적성과 무관하게 대학 브랜드를 보고 지원했다가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의 중도탈락도 늘고 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지난해 중도탈락자는 5년 내 최고 수준이란 조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심화수학 배제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문과 수학으로 통하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만 공부하면 된다. 문제는 이공계열에서 필수적인...
맞춤형 학업성취도평가는 일제고사로 불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는 별개의 평가다. 진단 결과에 따라 중점적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대상을 추려내기 위해 시행된다.
교육부는 향후 평가대상을 확대해 초3~고2까지 전 학년에 학력 진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3, 중1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전체 학생이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이수해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수요에 따라 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보장하고, ‘석차등급제’ 대신 과정 중심 평가를 거쳐 학생이 성취기준에 도달하였는지를 확인함으로서 학생의 평가와 졸업을...
☆ 고사성어 / 제하분주(濟河焚舟)
적을 치기 위하여 강을 건너고는 타고 간 배를 불태워 버린다는 말이다. 살아 돌아가기를 기약하지 않는 굳은 의지를 이른다. 출전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진목공(秦穆公)이 진(晉)나라 정벌할 때다. “진백이 진나라를 쳤다. 황하를 건너자 타고 간 배를 불에 태우고 진나라 땅 왕관(王官)과 교(郊)를 빼앗았다. 그러나 진나라 군대는...
☆ 고사성어 / 각득기소(各得其所)
저마다(各) 자기(其)가 있을 자리(所)를 얻는다(得)는 말. 각자 그 능력이나 적성에 따라 적절히 배치되어 맡은 바를 다한다는 뜻이다. 공자(孔子)가 본디 3000여 편인 시가를 추려 민간 노래인 풍(風) 160편, 공식 연회 음악인 아(雅) 105편, 그리고 제사 음악인 송(訟) 40편 등 모두 305편으로 구성된 시경(詩經)을 정리하고 한 말에서...
당시 모집 요강에 따르면 면접고사는 “표현력 및 의사소통능력, 적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명시됐다.
해당 논란에 대해 이날 보건복지부는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과 관련해 학사편입 모집 요강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정 소지 없이 편입했다는 게 후보자의 입장”이라며 “상세한 사항은 청문회를 통해 설명하겠다”라고 밝혔다....
11일 동작구에 따르면 4년째 운영 중인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은 대입 정보 제공과 함께 학생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부모에게는 자녀 진로에 대해 준비할 사항 등도 안내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126명이 참여해 96%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李·尹 "정시 확대"·安 "수시 폐지"…'경쟁 과열·고교학점제 충돌' 비판沈, 고교학점제 연계 내신+교사 정성평가 제시…수능 '자격고사화' 공약모든 후보, 대학 재정지원 확대 약속…지방대 "대학운영비 국가 책임져야"
‘공정’이 화두로 떠오른 20대 대선인 만큼 여야 유력후보들의 교육공약, 특히 입시와 대학에 관한 공약에 관심이 쏠렸다....
하위권 점수대는 가·나·다군 복수지원이 실질적으로 허용되는 점수대로 2개 대학 정도는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 선택을 하고 나머지 1개 대학은 소신 지원하는 것이 권장된다.
우 소장은 “가채점 성적을 통해 정시지원 가능대학을 찾은 후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빨리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후 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군별 3개 대학 정도 본인에게 유리한...
사범대, 교육대나 일부 대학 의예과에서는 수능성적 외에도 인·적성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그러므로 전형마다 다른 수능과 기타 고사 반영 비율을 잘 확인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비중이 약화됐다. 대부분 대학 정시 전형에서 영어는 등급에 점수를 부여해 반영하거나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을 주는 방식으로 반영된다. 등급마다...
삼성의 2021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6일 온라인으로 시행됐다. 이날 시험을 본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올해 상반기 GSAT와 유형이 같고,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GSAT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총 4개 조로 진행된다. 하반기 GSAT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 시간은 사전점검...
이럴 경우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예상학점이 높은 과목을 선택할 개연성이 높다. 교육부는 이런 이유로 2025학년도 고1부터 모든 선택과목에 성취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육계는 대입 제도 개선 계획 마련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폐지하거나 자격고사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면접고사(40%)와 입상 실적(60%)만으로 평가한다.
한양대 역시 관련 실적이 중요하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활동소개서에 나타난 소프트웨어 관련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60%)과 학생부 종합평가(40%)이다. 면접에서는 소프트웨어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을...
넷째, 전년도에는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대학들 중 적성고사 폐지로 인하여 논술고사로 변경한 대학이 있는데, 가천대 851명, 고려대(세종) 380명, 수원대 480명 등이 논술전형으로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한다.
◆ 논술전형 지원 전략
인문계 논술은 주로 사회적 쟁점이 되는 사안들에 대해 학문적, 철학적 사유를 요구한다. 논제유형은 비교와 분석을 요구하는 형태가...
지난해까지 적성고사를 치렀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적성고사를 폐지하면서 논술고사를 도입한다.
논술을 치르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전형 일정이 더욱 복잡해진다. 특히 논술고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에 치르는 대학의 경우 수능 부담감이 더해지면서 경쟁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를 활용하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입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