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음반과 공연 매출이 외형을 견인했으나, 신규법인 운영 비용 및 드림메이커 적자전환에 따라 연결 수익성 훼손
특히 아티스트 당 공연 규모와 지역 확대되며 연결 콘서트 실적 큰폭 성장하고 있는 점 긍정적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대한항공
견조한 실적과 그렇지 못한 주가
2Q24 영업이익 4,134억원(-11.7% YoY) 기록...
주가가 급등하면서 업종별 주가수익비율(PER)도 오르고 있다. PER은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PBR이 기업의 재무상태 면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ER은 기업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확인 가능한 15개 업종지수 중 연초 대비 PER이 상승한 종목은 11개였다. 상승률로 보면 △KRX 에너지화학(68.4...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6900원이다.
19일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 관련 모멘텀 부재 장기화와 영업비용 증가 관련 시장 우려가 상존한다”면서도 “이는 하반기 중 점진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다음 달 19일 스트레이키즈, 8~9월 중 엔믹스 컴백, 하반기 중 신인(국내 보이그룹) 데뷔가 예정된다”며...
MSCI 한국 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률(PER)은 11배로 신흥국(13.1배), 전 세계(18.6배) 대비 크게 밑돌고 있다.
다만,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이익 전망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다른 업종으로의 확산은 요원한 상황으로, 코스피 현 지수 구간은 2022년 2월 이후 제대로 된 돌파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
◇ 한지영...
현대차와 기아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총선 이후 밸류업 정책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로 꼽히는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서학개미‧일학개미는 ‘사자’…증시 상승 기대감↑
반면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일학개미(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는 순매수세를 보이고...
엔터주 특성상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하이브의 향후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PER이 높다면 기업의 현재 버는 수익에 비해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이브의 지난해 연간 결산 PER은 51.84배로 코스피 기업의 평균 PER인 11.3배에 비해 약 5배나 높다. 하이브의 주가가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에 비해 50배 넘게 고평가됐다는...
선행 PER 9.7배로 과매도 구간 초입이며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하나 물가 재상승 우려 및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우려로 인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특히 2600선이 심리적 하단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 조정 강도가 중요하다.
PBR은 0.88배로 저PBR 랠리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밸류업 정책 동력이 약화한 동시에 저PBR 주의 하단 지지력...
5% YoY): 시장 컨센서스 큰 폭 상회
매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그간 진행했던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 개선
원전 시장 확대는 장기적인 성장 기회가 될 것
정혜정 KB증권
◇키움증권
4분기에 비용 일시반영 완료
이제는 본업과 주주환원책 주목
윤유동 NH투자
◇NHN KCP
PER 12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위 PG사의 꾸준한 행보
일회성 요인...
6일 하이투자증권은 "PBR은 ROE·PER의 함수이다. ROE 개선이 가능한 기업 중 PER이 낮게 적용된 진짜 가치주를 찾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변수인 PER보다, 기업의 수익성 및 주주환원에 따라 결정되는 ROE에 초점을 둔 셈이다. PBR을 높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ROE, PER의 상승이...
모바일 캐주얼 게임 회사에서 종합 콘텐츠 IP 회사로 발돋움
본업(게임) + 신규사업(웹툰/웹소설/드라마) +α
낮은 PER, 높은 배당수익률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
◇스카이라이프
지연되는 수익성 개선
4Q23 매출액 1800억 원(-2% yoy), OP –16억 원(적전 yoy)
가입자 감소, 신사업 수익성 개선 지연 영향으로 06년 이후 첫 분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3만8467.31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고요.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22일 3만6000선을 넘어서며 1990년 이후 약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지난달 동안 5.96% 하락, 코스닥은 7.77% 하락했습니다. 지난해엔 각종 테마주 열풍이...
휠라 브랜드 부진
서현정 하나금투
◇오리온
앞으로 시작될 조삼모사에 일희일비 금지
탑라인 부진에도 아홉 달 연속 증익 흐름
레버리지 효과로 높은 기저를 뚫는다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및 지역 확장 가시화가 Key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벽산
2023년 영업이익 507억원, PER은 5배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141억원 시현
4분기 매출액 1...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미리 씨를 뿌리려는 투자자들도 있을 텐데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면서 돈 많고 돈 잘 버는 기업으로 압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순히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지표 몇 개를 봐서는 안 되고 사업보고서 전체를 분석해야 지금 뿌린 씨가 나중에 큰 과실로 돌아올 것이다.
이에 저PER(주가수익비율) 업종과 종목을 선택하거나 내년 크게 성장할 핵심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을 모색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연구원은 “직전 실질금리 상승 구간은 두차례로 구분이 가능한데 지난해 3~6월 구간과 8~10월 구간으로 첫 구간은 마이너스 실질금리의 정상화이며 두 번째 구간은 실질금리 플러스 구간에서 상승폭을 더 높였던 때”라면서...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내제된(Implied) 주가수익비율(PER) 6.0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타 자동차 부품주와 달리 2022년 RE 타이어 수요 역기저 부담이 지속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비용 하락(운임·원재료비)에 따른 안정적 수익성,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대, 업종 대비 부진한 주가 수익률 고려시 주가 부담이...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2차례의 신흥국 대비 고평가 국면 진입은 모두 국내 증시의 중장기 비중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었다”며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파는 즉 ‘지금은 비싸더라도 앞으로 싸다면’ 중장기 성향의 외국인 수급개선을 충분히 유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일본 닛케이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다....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2차례의 신흥국 대비 고평가 국면 진입은 모두 국내 증시의 중장기 비중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었다”며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파는 즉 ‘지금은 비싸더라도 앞으로 싸다면’ 중장기 성향의 외국인 수급개선을 충분히 유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33년 만에 3만3000포인트를 돌파한 일본...
종목별로 보면 HMM(1.0배), 우리금융지주(2.8배), 기업은행(3.0배) 등의 PER이 낮았고, 에코프로(510.2배), 포스코퓨처엠(230.8배), 하이브(224.9배) 등이 높았다.
우리금융지주(0.3배)와 기업은행(0.3배), 하나금융지주(0.3배) 등은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저(低) PBR 종목으로 나타났으며, 에코프로비엠(19.1배), 에코프로(14.4배), 포스코퓨처엠(11.0배) 등은...
S&P500 PER(주가수익비율)도 30~40배라면 떨어질 일이 더 클 텐데, 지금 18배 정도에 왔다 갔다 하고 있고, 코스피도 15배 이상이면 비싼데 10~12배 사이에서 움직인다면 거품이라고 보기 어렵다. 당장 기업들의 실적이 반 토막 나지 않는 한 주가가 얼마나 하락하겠나. 글로벌 증시가 예전에 닷컴버블이나 2008년처럼 큰 폭으로 하락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
미국 연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