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은 올해 49세로 사형 또는 사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저우융캉 및 저우융캉의 장남 저우빈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류씨 형제 등 34명은 1심에서 범죄단체를 형성하고 운영하며 살인 등에 연루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같은 해 8월 후베이성 고급인민법원은 항소심 판결에서 원심을 유지했다.
중국 남서...
저우융캉 가문 몰락
-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 서기가 공식적으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아들 저우빈도 불법 경영죄로 체포돼
- 해외 유학파 출신 저우빈은 저우융캉이 당 서기로 있던 쓰촨성에서 석유, 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부를 쌓아, 사업규모만 수조위안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3. 호적제도 개혁
- 30일(현지시간)...
저우융캉 가문 몰락
-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 서기가 공식적으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아들 저우빈도 불법 경영죄로 체포돼
- 해외 유학파 출신 저우빈은 저우융캉이 당 서기로 있던 쓰촨성에서 석유, 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부를 쌓아, 사업규모만 수조위안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3. 호적제도 개혁
- 30일(현지시간) 중국...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 정법위원회 서기가 공식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아들 ‘저우빈’도 불법 경영죄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고 30일(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장쑤성 우시 출신의 저우빈은 2002년부터 석유 사업에 투자해 젊은 나이에 많은 부를 얻어 한때 ‘신비한 사업가’로 불렸다. 그의 성공에는 최고 권력을 지녔던...
저우융캉 가문 몰락
-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 서기가 공식적으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아들 저우빈도 불법 경영죄로 체포돼
- 해외 유학파 출신 저우빈은 저우융캉이 당 서기로 있던 쓰촨성에서 석유, 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부를 쌓아, 사업규모만 수조위안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3. 中 수중도로
- 중국 장시성에 길이 5....
저우 전 서기의 아들인 저우빈은 쓰촨성과 석유업계에서 뇌물수수나 불법 경영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말 구금된 이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저우 전 서기의 핵심 측근으로 역시 부정부패 혐의로 공직과 당적을 박탈당한 궈융샹 전 쓰촨성 부성장의 아들 궈롄싱도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전격 해임된 장제민...
서기를 지낼 당시 부비서장과 판공청 주임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저우 전 서기의 쓰촨 인맥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엄중한 기율 위반’을 이유로 조사를 받았다.
한편 이달 들어 저우 전 서기의 아들인 저우빈에 이어 사돈과 동생 가족까지 잇따라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우 전 서기에 대한 사법처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저우 전 서기 인척들이 가족의 체포 사실을 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저우 전 서기의 장남 저우빈의 장모인 잔민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남편과 저우빈 부부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주친디와 잔민리 모두 저우의 부정부패 혐의는 날조된 것으며 그는 권력투쟁의 희생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아들 저우빈의 장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최소 주택 2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미국 중화권 온라인 매체 보쉰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쉰에 따르면 저우빈의 장모 잔민리(71)는 남편 황위성(69)과 공동 명의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라구나우즈에 최소한 주택 2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한 채는 장기...
저우융캉의 장남인 저우빈이 당국에 의해 체포돼 구금된 상태라고 2일(현지시간)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
연합보는 저우빈의 장모인 71세의 잔민리가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잔민리는 자신의 사위(저우빈)은 물론 딸과 남편도 구금된 상태라고 덧붙이면서 “자신의 가족은 아무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으며...
중국 정부는 필요할 경우 귀국해 조사하는 조건으로 저우한의 출국을 허용했다고 보쉰은 전했다.
저우 전 서기의 장남인 저우빈은 이미 수 개월간 구금 상태에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저우 전 서기의 처제인 자샤오샤는 중국석유의 캐나다 현지 법인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당국의 소환 조사에 불응한 채 현재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다고 보쉰은 덧붙였다.
후진타오 시대 중국 최고 지도부의 한 명이었던 저우융캉의 아들 저우빈(41)이 부정부패 혐의로 지난달부터 구금 상태에 있다고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저우빈이 조만간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우빈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정법위원회 서기였던 아버지의 지위를...
저우 전 서기의 아들인 저우빈과 부인 자샤오예 등 가족들 또한 가택연금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여러 공무원들의 입장을 인용해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저우 전 서기는 상무위원회의 주요위원 중 한 명으로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예산으로 사법 부문과 무장경찰 등을 관리하는 막강한 권한을 휘둘렀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뇌물 수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