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관계기관 24시간 합동 점검체계 가동""해외발 충격에 증시만 조정…이례적"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 상황별 대응 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긴밀 공조해 대응하고, 필요시 시장 안정조치가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특히 청년농촌보금자리를 확대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아이돌봄 지원 및 농번기 주말 돌봄 서비스 강화, 문화·복지 관련 생활서비스 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한다.
청년창업을 저해하는 규제는 뿌리 뽑는다.
영농 관련된 사업만 제한적으로 허용된 농업법인 사업 범위를 전후방 사업으로 확대해 청년에게 새로운 농촌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농업...
확대간부회의…"중동 불안 등 불확실성 상존, 24시간 모니터링"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우리나라와 미국 증시 폭락 등 국내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및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른 관계기관간 긴밀한 공조를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기획재정부는 5일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컨퍼런스콜을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정부가 금융시장 전반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 주 후반 들어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주요 기업 실적 악화,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으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
한편, 의평원은 내년도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의대들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주요 변화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평가 설명회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9월엔 서류 접수, 12월엔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가고 내년 1월까지 방문심사 등을 통해 교수 확보, 시설 확충, 재정지원 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위원은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 과기정통부장관, 외교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 장관 10명과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국가안보실 제3차장으로 구성된다. 민간 위촉위원은 인공지능 관련 기술·경제·인문·사회...
2유형에는 세종이, 3유형에는 경남 의령, 전북 전주, 전남 여수 등 총 25건이 지정됐다.(표 참조)
특구로 선정된 지역들은 ‘다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 ‘아이 돌봄 시설 확충’, ‘AI 기초학력 보장시스템 구축’, ‘지역 대학 연계 특화프로그램 강화’ 등 저마다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포천은 포천형 유보 이음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수가체계 개편과 재정지원을 통해 종합·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을 앞당기면 된다. 또 의대 증원으로 늘어날 의사인력을 필수·지역의료 확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수련체계를 잘 정비하면 된다.
이제는 현실을 봐야 한다. 지난 5개월간 정부가 쓸 카드는 다 썼지만, 의대생·전공의들은 호응하지 않았다. 그들의 마음을 돌릴 방법은 의대 증원 및...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는 세부담 적정화 및 세입기반 확충을 위한 조세체계 합리화 내용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상속·증여세 부담 적정화를 위해 상속·증여세의 최고세율을 기존 50%에서 40%로 10%포인트(p) 하향 조정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상속세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 과표 구간인인 현행 1억 원 이하(세율 10%)을 2억 원...
그는 또 "고용증대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통합고용세액공제를 재설계하고, 8월부터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시범운영 하는 등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인프라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민생안정을 위해 재정도 차질없이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정부는 2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안에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공공서비스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한 22개 개선안이 담겼다.
우선 올해 하반기 중 취약계층·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서 업무보고올해 누계 세수실적 147.9조 원으로 전년 대비 8.9조 원 줄어성실신고·납부 적극 지원 및 고액 체납 징수 강화 등으로 세입예산 조달 노력
국세청이 과세 인프라를 확충해 지능적‧악의적 탈세를 엄단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지능적 재산 은닉에 대한 징수 역량을 강화해 공정과세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세목의...
재정을 조금 써도 베네핏(편익)이 코스트(비용)보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도 "여전히 정부가 건전재정의 틀에 갇혀서 재정을 소극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내수 기반 확충을 위해 양호한 재정여력을 이용해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면서 "2030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입해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2026년까지 '수소 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 상용차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주에 조성 중인 2400억 원 규모 탄소 소재 국가산단을 2027년까지 완공하고...
구체적으로는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면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수소 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 상용차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의 혁신을 견인할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전북...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병원은 세종 분원 개원으로 인한 부채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수익 감소에 따라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자력으로 임직원 급여는 물론, 약품 및 각종 물품 대금 지급조차 할 수 없다고 판단 중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자금을 요청하는 등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 동향총괄은 앞서 2024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경기침체 시기가 아닌 평상시에는 세입 확충과 총지출 관리를 통해 재정 여력을 확보하고 지출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전 기재부 차관은 "재정위기의 시대에는 세금이 천금과 같다"며 "요즘 같은 때 새로운 세금을 만들기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 법안 준비 나서
한편 김윤 의원은 "지방의료원을 살리기 위해 재정지원 이외에도 인력·시설 확충, 지역별 특성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공공보건의료와 지방의료원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예시를 들며 "근처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예비타당성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도로, 철도 등 재정사업에 대해 사전에 타당성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3가지다. 서울시는 2019년 5월 제도 개편 이후 지역균형발전을 제외한 경제성과 정책성 항목만 평가받고 있다.
이에 수도권 도시철도 사업은 경제성 평가 비중(60~70%)이 비수도권(30~45%)에 비해 높고...
이 총재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물가는 통화정책 긴축기조 지속 등의 영향으로 근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 수준에서 안정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대 중반 수준으로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가상승 등에 따라 둔화 흐름이 일시 주춤할 수는 있겠으나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