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가유산청은 미래 기후 위기 및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에 24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 외에도 △취약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9억 원) △국가유산 긴급보수(45억 원) △국가유산 돌봄사업(195억 원) △궁능방재시스템 구축(167억 원)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했다.
내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현재 일본 마트와 생활용품 판매점에는 재난 대비용품이 가득했던 진열대가 텅 빈 모습이 여럿 포착되고 있습니다. 산케이·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8일 지진 당시 가장 강한 흔들림이 감지된 미야자키현의 한 슈퍼에는 지진 발생 후 방재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는데요. 이 방재용품은 다음 날 저녁에 매진됐습니다. 일본 마트에서 생필품이나 생수...
농식품부는 농촌체류형 쉼터가 거주 시설임을 고려해 재난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주변 영농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설치 요건도 설정했다.
먼저 법으로 지정된 방재 지구와 붕괴 위험 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엄격한 방류수 수질기준 적용 지역에서는 쉼터 설치를 제한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조례를 통해 쉼터 설치 제한 지역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수의계약 대상 신기술을 건설·산업·환경·방재 등 4개에서 보건의료·교통·목재·농림식품·농기계·해양수산·물류 등 7개를 더한 11개로 확대한다.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R&D) 신속 추진을 위해 고성능 연구장비 수의계약을 허용, 약 80일 걸리는 조달기간을 30일로 단축한다.
50억원 미만 적격심사 대상 공사의 시공실적 평가 시 우대 신설업체 기준을 현재 업종...
제2 힌남노 막는다…예방 총력포스코, 취약설비 특별점검 시행외부 시설물 등 결속 상태 확인한화오션, 핫 라인 가동…방재 분담
이번 주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철강ㆍ조선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업들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장별로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해 대응한다는...
시설관리기관, 자율방재단, 경찰로 구성되며 현장 모니터링, 차량통제, 현장복구 등의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한발 앞선 ‘풍수해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5단계 대응체계를 ‘예비보강’이 추가된 6단계로 운영한다. 예비보강은 보강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30㎜ 이상 비는...
특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통합방재센터 현장 담당자가 항상 모니터링을 하지 못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공장에 설치된 CCTV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수호 에코프로 상무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 경영을 위해 AI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재난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되고 전라, 충청, 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30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30~100mm, 충청권과 전라권 50~100mm, 경상권과...
감사원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져 산사태가 빈발하고, 봄철 고온건조 현상 심화로 산불 증가하고 있지만, 산사태 및 산불 방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산림재난 방재역량이 충분한 지에 대해 문제제기 지속됐다”며 감사 배경을 설명했다.
산사태 예방대책 및 대피체계와 관련 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사태 우려지역을...
우선 6개 분과는 지반, 터널, 교통 분과뿐만 아니라 침수·화재 안전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방재·소방 분과, 운전자의 심리적 폐쇄감 완화를 위한 심리·정신 분과, 필요하면 지하도로 상부공간 활용 논의를 위한 국토·도시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로 특화된 전문분야의 전문가들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도록 분과별 자문회의를 개최(자문회의 월 1회 이상 개최)할...
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태풍, 호우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형공사장, 광고물, 사면 시설 같은 수해 취약시설,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완료해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다했다....
소방대원이 직접 화재 차량에 접근해야 하는 데다, 재발화 가능성도 높아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될 위험도 존재한다.
DL이앤씨가 선보인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차 하부 천공(穿孔) 후 배터리팩에 직접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화재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진압을 지시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과 직접 화재를...
SKT는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연구에는 SKT를 비롯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감사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사회기반시설의 주요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안을 제시하고, 정부가 선제 대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정부가 기후위험에 대한 과학적 예측이 없거나 부족한 채로 주요 사회기반시설의 설계기준‧사업 등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감사원은 사회기반시설의...
특히 이번 재난안전 신기술은 자연재난 부문에 국한된 기존의 방재 신기술을 사회재난 영역으로 확대 및 최적화했다.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강풍이나 중장비 진동 등 외부 영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오경보를 차단해 인력 낭비 및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최신 무선 통신 기술을 적용해 통신 연결 안정성이 우수하고 양방향 데이터 통신으로 원격점검 및...
예전 종로구청사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의 종로구 통합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종로구 행정복합청사(종로구청·종로구의회·종로구보건소)와 소방합동청사(서울소방재난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가 들어서게 된다.
건축위원회는 사복시 터로써 발굴된 매장문화재가 보전·전시되는 지하 1층 문화시설(유적 전시관)과 공개공지를 조성해 높이...
김성보 서울시 재난 안전관리실장은 “다양한 자연재난 중에서도 특히 지진은 얼마나 대비했는가에 따라 피해의 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철저하고 지속적인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진의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한 서울시 지진방재 종합계'을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진에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니시무라 다쿠야 교토대 방재연구소 교수는 동해 쪽 지진으로는 최대급에 가깝다고 강조했습니다. 니시무라 교수는 “지금까지 노토반도에서 일어난 지진과 매커니즘은 같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동해 쪽은 단층이 복잡하게 분포해 있기 때문에 하나가 움직이면 주변도 움직여 활동이 활발해지기 쉽다”고...
아울러 이번 선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부처연계사업 포함 여부 외에도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공간 재난재해 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방재계획을 수립하였을 경우 가점을 부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에는 국비 2777억 원, 지방비 2107억 원 등 총 1조2032억 원이 투입돼 쇠퇴지역 445만㎡를 재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