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앞으로 장하성 정책실장이 주도해 관련 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회의를 계속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고 서면 브리핑해 경제 컨트롤타워 논란이 다시 불거진 바 있다.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이란 차이를 제외하고도 청와대와 기재부는 우선시하는 정책들과 경제지표 해석...
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증세·부동산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는 만큼 당·정·청의 공동 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는 명실상부한 민주당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와...
그동안 홍 경제수석은 학회나 토론회에서 한국적 실정에 맞는 고용주도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선순환 경제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홍 경제수석 임명으로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 조각이 완성됐다. 홍 경제수석은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이날 내정된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안철수 의원의 ‘원년멤버’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로부터 선거대책위원장 등 사실상 대표직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더민주는 문 전 대표가 구체적인 자리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장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안 의원과의 ‘경제토크 토론회’ 질의응답에서 “문 전 대표를 만나 지금의 더민주...
국민의당(가칭)은 1일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초청해 경제토론회를 열고 안철수 의원의 경제성장모델인 ‘공정성장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금수저 흙수저의 한국경제, 공정성장으로 길을 찾는다’ 주제의 토론회에서 “분배와 성장의 선순환이 가능한 공정성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은 바뀌지 않는다. 분배구조의 대대적 개혁이...
1차 토론 주제는 `한국의 재벌기업, 무엇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나?`로 한 달에 한 번씩 모두 6회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30일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경제권력(재벌)과 민주주의ㆍ시장경제,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나’를 놓고 보수와 진보 양측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보수를 대표한 발제자는 신광식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진보를 대표해서는 김상조 한성대...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장하성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신년특집 좌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히고 “‘근혜노믹스’는 ‘복지+경제민주화+창조경제’로 요약할 수 있는데, 무리하게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을 내세워 당선 된 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창조경제에 대해서도 그는 “방향성은 바람직하지만, 전국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한국경제의 문제점 진단과 해법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갖는다.
안 전 대표와 그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좌담회는 먼저 장 교수가 ‘고장난 한국경제 진단 및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국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후, 안 전 대표와의...
측근인 금태섭 조광희 변호사가, 내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장하성 정책연구소장과 김효석, 장세환 전 민주당 의원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거명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의 ‘NLL(서해북방한계선)대화록’ 공방으로 안 의원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의식한 듯 안 의원은 오는 8일 국정원 개혁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