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양진산 전 청두군구 부사령관, 링지화 전 통일전선공작부장, 저우번순 전 허베이성 서기, 양둥량 전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국장, 쑤수린 전 푸젠성 성장이 부정부패로 낙마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총 나흘간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이들의...
건국 1949년 이후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이상의 인물이 비리와 관련해 처벌받은 사례가 없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저우융캉에 대한 사법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앞서 중국 당국은 저우융캉의 측근으로 알려진 장제민 전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과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를 기소했다. 이에 중국 내에서는 저우융캉의 기소가 임박했음을 관측하기도 했다.
이후 기율위는 저우 전 서기에 대한 당 차원의 비리 조사에 착수했고 이와 함께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등 이번 4중전회에서 당적이 박탈된 그 측근들의 비리도 밝혔다.
만약 이번 기율위 전체회의에서 저우융캉 사건이 다룬다면 이 사건을 당 차원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송치한다는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한편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등 중앙위원 2명,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 양진산 중앙군사위 위원, 왕융춘 전 중국석유부총리, 완칭량 전 광정우시 당서기 등 총 6명의 당적이 박탈됐다. 이에 중앙위원 자리에는 마젠탕 국가통계국장, 왕쭤안 국가종교국장, 마오완춘 산시성 상무위원이 임명됐다.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왕융춘 전 중국석유 부총경리,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 등이 최근 비리 혐의로 낙마하며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중에 결원이 생겼기 때문이다.
새 중앙위원 후보로는 마젠탕 국가통계국장, 왕쭤안 국가종교국장, 마오완춘 산시성 상무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참석하지 못한 7명은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등 중앙위원 2명과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 왕융춘 전 중국석유 부총경리, 완칭량 전 광저우시 당서기, 천촨핑 산시성 타이위안시 당서기, 판이양 네이멍구자치구 부주석 등 후보위원 5명이다.
지난해 9월 전격 해임된 장제민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아들인 장펑도 부패고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신문은 이들이 부친들이 구축한 인맥 등을 활용해 서로 결탁해 뇌물 등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며 이는 대규모 부패사건과 관련해 최근 들어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라고 전했다.
보통 국유기업을 구조조정하면 내부의 저항이 거세지만 CNPC의 경우 이미 장제민 전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석유방 세력의 부정부패가 드러나 별다른 저항을 할 수 없는 처지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기업 분할 방침이 제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 대부분은 CNPC가 탐사 및 개발·석유 및 가스 수송관 사업·정유·판매 등 4개 분야로...
리춘성 전 쓰촨성 부서기와 우융원 후베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궈융상 전 쓰촨성 부성장, 장제민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장딩즈 하이난성 부성장 등이 이미 낙마하거나 부정부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저우 전 상무위원은 석유방(국영 석유기업 인맥)의 좌장 격인 인사이며 후진타오 시절 공안과 검찰, 사법부, 무장경찰을 관리하는...
이미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과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임원 등 저우융캉 전 서기의 측근들이 부정부패 혐의로 최근 줄줄이 낙마했다.
저우융캉은 보시라이 사법 처분을 반대하는 등 보시라이의 정치적 동지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시라이는 신좌파를 상징하는 인물로 대중의 지지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불안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중국 정부가 부정부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장제민(57)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 주임을 해임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ASAC는 또 전날 성명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정부패 척결운동을 지지하겠다고 맹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일 장제민이 심각한 기율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한편 장제민 전임 회장은 심각한 기율 위한 혐의로 감찰부의 조사를 받는 등 페트로차이나의 분위기는 어수선한 상황이다.
페트로차이나의 모기업인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 주임인 장제민이 심각한 기율 위반 혐의로 감찰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 주임인 장제민이 심각한 기율 위반 혐의로 감찰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심각한 기율 위반’은 부정부패에 연루된 고위층 인사를 조사할 때 거론되는 혐의라고 WSJ는 전했다.
장제민은 지난 3월 CNPC를 떠나 공기업을...
장제민 CNPC 회장은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미국 셰일유전 지분을 일부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NPC의 경쟁사인 시노펙은 앞서 지난달 체사피크에너지로부터 오클라호마 유전의 일부 지분을 10억2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중국 3대 석유업체는 400억 달러(약 43조4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해 셰일유전 지분...
장제민 페트로차이나 회장은 “우리는 그 동안 중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해외로 나가야 할 것”이라며 “해외 에너지자산 인수를 대규모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 회장은 지난 2010년에 “앞으로 10년간 해외 석유와 천연가스 자산 인수에 최소 600억달러를 투자해 해외 생산규모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화성은 전일보다 6.61% 상승중이며, 대동스틸, 스틸플라워, 하이스틸, 동양철관은 2~3% 이상 오름세다.
이날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국석유천연가스 장제민 회장이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을 만나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사업과 관련해 중국을 경유해 서해를 지나는 이같은 해저 노선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