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김태희에 네티즌들도 반색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동생도 멋있고 누나도 멋있고 둘 다 최고”, “김 남매 우애 정말 부럽네요. 이완씨 드라마 대박나시길”, “그냥 찍었는데도 화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완이 출연중인 ‘아헤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아름답고...
방송 초반 딱딱한 표정과 어색한 대사처리를 지적받긴 했지만 중반부 이후 악녀 본색을 드러내며 좀 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편 장옥정 마지막 회에서는 최숙빈(한승연 분)의 계략으로 인현왕후(홍수현 분)의 죽음을 사주했다는 오해를 받은 장옥정(김태희 분)이 결국 사약을 받으며 최후를 맞이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죽음으로 헤어진 강치(이승기)와 여울(수지)가 2013년 서울에서 환생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치는 수지를 마주하고 '멈춰졌던 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고 독백하며 미소지어 과거의 인연이 다시 이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3%, KBS 2TV '상어'는 7.0%의 시청률을...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마지막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이 사약을 받고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숙종은 투기죄로 몰린 장옥정에게 죽음을 명했다. 앞서 장옥정은 이순에게 그를 위해 죽어주겠다고 말했던 것.
그러나 이순은 장옥정을 지키기 위해 한치수(재희)에게 청국으로 장옥정과...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마지막회에서는 동평군(이상엽)이 장옥정(김태희)가 놓인 상황을 보고 이순(유아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평군은 “사랑하는 여인을 어떻게 죽일 수 있냐. 명을 거둬달라”며 “전하께서 그 아이를 죽게 하면 전하의 심장을 찌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고 말하며 눈물을...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마지막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이 최숙빈(한승연)에 의해 모함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숙빈은 장옥정이 신당을 차린 일을 발고했고 이를 확인하고자 숙종(유아인)은 신당을 찾아 나섰다.
이때 신당을 정리 중이던 장옥정은 숙종에게 신당을 들키고 말았다....
최숙원은 이를 이용해 장옥정이 굿을 해 인현왕후를 죽이려 했다며 저주와 투기 죄로 발고했다.
이날 한승연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와 교활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승연과 김태희가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둔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결말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 회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상엽은 "사람을 얻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따뜻한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 덕에 행복했다. 일일이 마지막회 대본에 롤링 페이퍼까지 써줘 평생 간직할 선물까지 받았다"며 "지나고 보니 너무 행복했던 우리들의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장옥정’을 사랑해준, 그리고 ‘동평군’을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6%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과 장규직(오지호 분)의 얽힌 인연이 밝혀졌다. 미스김의 대한은행 재직시절 멘토가 장규직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미스김은 "당신 엄마 내가 죽였다"고 고백해 마지막회를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미스김과 장규직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