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있다.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에는 이러한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증상이 가장 빨리 나타나는 건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다. 이 균의 독소에 오염된 음식물을 먹으면 1시간에서 6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된다. 정지원 교수는 “이 경우 항생제나 지사제를...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병원성 미생물은 기온이 상승할수록 증식이 활발해 감염병 발생이 증가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통상 여름철(5~9월)에 그 외 기간(10~4월)보다 많이 발생한다.
질병청은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비브리오장염 식중독은 균이 있는 어패류를 먹은 뒤 10~18시간 이내 급성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상복부가 아프고 심한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2~3일 지나면 회복되지만 설사가 심하면 위험할 수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식중독은 개인위생 관리만 잘해도 예방할 수 있다. 음식 조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달걀 및 육류 등 식재료를 만진 뒤에는 손을...
LG전자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등과 실험한 결과 표준코스로 고온살균 및 스팀 옵션을 적용해 세척할 경우 고온의 세척수와 스팀이 분사돼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28종의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99.999% 제거됐다.
LG전자는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스팀 식기세척기의 세척력이 손 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수협은 유해 중금속 분석에 사용하는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 등 각종 실험분석기기를 이용해 식중독균(대장균,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등), 중금속(납, 카드뮴, 총수은 등), 각종 바이러스 등에 대한 미생물·이화학 검사를 해 국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는 정부연구기관 사용 장비와...
앞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를 99.999% 없앴고, 세계김치연구소가 같은 코스로 실험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장관 출혈성 대장균(O157:H7)이 99.999% 제거됐다.
이로써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여러 전문기관으로부터 총 13종의 세균ㆍ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살균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식중독 사고의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1만8719명)이 가장 많았다. 연간 대비 5~9월 환자 발생 비율은 91.7%나 된다.
병원성 대장균 다음으로 '살모넬라'(7504명·81.5%), 캠필로박터 제주니(3605명·77.3%), 장염 비브리오균(1426명·88.1%), 바실러스 세레우스(864명·76.2%) 순이었다.
비브리오균은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콜레라균 등이 있다.
식약처는 6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해운대, 목포, 군산 등 전국 항구와 포구를 중심으로 활어 등 수산물 판매업소 420곳의 수족관 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균에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시는 중금속, 패류독소 등에 대한 점검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해수온도가 18~20℃ 이상으로 오르는 여름철에 주로 검출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같은 식중독균 등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점검할 방침이다.
집중점검은 △일반 수산물 식중독균(20품목) 및 중금속(22품목) 안전성 검사 △횟감용 활어(10품목) 식중독균 및 잔류항생물질 안전성...
특히 덜 익은 육류나 어패류에서는 살모넬라균이나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 등 각종 균이 서식할 수 있어 사용 후 반드시 70~80 의 뜨거운 물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식재료를 놓게 되는 도마 또한 세균이 전이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식재료를 썰 때는 되도록 종이호일을 깔아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고, 사용 후에는 소금과 식초를 희석한...
장염비브리오균은 42종, 황색포도상구균은 17종, 리스테리아균은 16종, 대장균은 18종에서 각각 항균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마늘과 오미자는 대장균, 치커리와 들깻잎은 리스테리아균, 복분자는 장염비브리오균, 산수유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비교적 강한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단피, 황금, 울금, 강황, 후박 등 한약재는 천연항균제로서의...
특히 이 제품에서 주로 발견된 황색포도상구균은 살모넬라나 장염비브리오균과 함께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를 둔 부모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불매 운동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따.
아이디 nfuooo를 사용하는 트위터리안은 "세균 검출 과자 다 알면서도 5년간 유통하다니 충격이네요. 크라운제과는 퇴출되어야 합니다....
장염비브리오 균은 연안 해수에 있는 세균으로, 섭씨 20도∼37도에서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1200여건 가운데 장염비브리오로 인한 식중독은 55건이었고, 이 가운데 80%가 넘는 45건이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보통 어패류와 연체동물 등의 표피...
생선 아가미와 내장에 식중독 균 중 가장 빨리 증식하는 장염비브리오균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들어진 식품은 실온에서는 가능한 2시간 이내에 먹는 게 좋다. 특히 생선회는 4시간 이내 모두 먹고 지하수나 샘물 등은 끓여 마신다.
휴가철 고혈압·당뇨·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자는 복용 중단 시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여행지 출발 전에 의사 또는 약사 상담을...
여름철에는 해수 온도가 높아 장염비브리오균이 빠르게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연안이나 강하구에 서식하는 해산물과 어패류는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85℃, 1분 이상)해 섭취해야 한다.
아니사키스 기생충에 감염된 생선회를 먹으면 급성 복통을 일으키는 아니사키스증이 나타난다. 고래 회충으로도 불리는 이 기생충은 생선의 소화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여름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패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있는 균으로 20~37℃에서 3~4시간 만에 100만배로 증가,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지난해 국내 발생 전체 식중독 중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차지하는...
10종에 해당되는 식중독균은 대장균 O157:H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즈, 장염비브리오, 시겔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캠필로박터 제주니이다.
이번에 개발된 식중독균 동시검출법은 차세대 분자진단 기술 중 하나로 알려진 MLPA와 CE-SSCP 기술을 응용한 방법이며 기존에 분석된...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품질감독총국(질검총국)이 미국내 일부 지역에서 생산된 굴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돼 수입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질검총국은 자국내 해당 기관에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는 굴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질검총국은 그러나 미국산 굴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아직 보고되지...
어패류 섭취시 장염비브리오 등 여름철 식중독이 6~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6월부터 9월 사이 전체 식중독 발생은 44%(604건)였다.
특히 수산물에 의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73건)은 7∼9월에 집중 발생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해수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온도가 15℃ 이상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