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육상 간판 전민재가 장애인육상연맹을 향한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전민재는 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100m(스포츠 등급 T36) 결선에서 7위를 기록한 뒤, 취재진 앞에서 미리 적어 둔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편지에는 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다는 내용과 함께, 연맹 임원의 반대로 생활보조를 받지 못했다는 폭로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제25회 가치봄영화제'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직접 화면 해설한 영화 '소풍'을 관람하고, 배우 및 관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가치봄영화제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30여 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쟁 장애인 영화제이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 관련 국제교류를 이어간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유 장관은 28일 '파리패럴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연회에 참석한다. 또한, 선수촌과 경기 현장을 직접...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인원을 2만 명에서 2만5900명까지 확대(246억 원)하고 △장애인체육 가맹단체와 리그전 지원도 강화(87억 원)한다.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도 확대 편성(308억 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역에 지원했던 생활체육 예산 중 일부(416억 원)를 지방 협력 사업으로 전환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는 지역 주민의 선호와...
가령 헌재는 시각장애인에 한해 안마사 자격인정 관련 규칙 중 ‘앞을 보지 못하는’ 부분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안세영이 저격한 협회의 규정은 나이를 제한했다. 여자 만 27세, 남자 28세라는 기준은 비례의 원칙에 따른 합리적 제한에 해당하는지 문제가 될 수 있다.
협회는 민간단체고, 자율적으로 출전자격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동현 선수단장, 백경열 선수부단장, 양오열 지원단장, 가맹단체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선수 대표팀 탁구 국가대표 김연건, 사이클 국가대표 이도연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유 장관은 격려사에서...
사전에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파리조직위원회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강변 다리와 공원 그리고 일부 특별 지정된 구역에서만 관람이 허용됐으며, 장애인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또한 개막식에서 정치적 메시지와 의견표명이 나와서 논란이 되었다. 올림픽이 정치와 종교로부터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고려할 때 이러한 요소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64)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교수가 임명됐다.
3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황 신임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황 신임 관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서관미디어정보 및 독서교육 전문가로...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참석했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노인ㆍ장애인 대상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낭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연극배우들이 전국 20개 노인ㆍ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문학작품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우들의 낭독 이후...
이 시장은 “지난 6월에는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한 역북동의 옛 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장애인과 장애학생, 어르신과 비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개소했다”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조성된 이 센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3억과 2억원을 지원했는데, 200여개의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즐기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프랑스를 찾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부터 한국 미디어아트와 공예품 전시, 발달장애인 화가들의 작품까지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파리를 찾는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한국 예술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GITC는 그간 대회에 참가했던 장애 청소년들이 IT 관련 분야로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하며,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발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 2015년 GITC에서 글로벌 IT 리더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 파라무디타야는 GITC 참가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의 장학금 지원을 토대로 장기적인 IT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에서 IT...
‘특정제안형’은 다양한 정부정책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사전 기획된 주택운영 주제에 맞춰 민간사업자가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방식이다.
예술·체육인 지원주택은 청년 예술인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60가구를 공모한다.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이 서비스는 KBS1, KBS2, TV조선, JTBC, 채널A, MBN, 연합뉴스TV, tvN 등 19개 실시간 채널 중에서 해당 채널 사업자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청자는 지니 TV 리모컨에 있는 채널 옵션(三) 버튼을 눌러 ‘자막 설정’ 메뉴로 이동해 ‘자막방송 On/Off’를 선택하면 된다. 자막 언어 종류나 글자 크기도 설정할...
온 관광객도, 휠체어를 타서 시야가 낮아도, 시력이 좋지 않아 작은 글씨가 안 보이더라도 모두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셈이다.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문장은 정보 접근에 있어서도 적용된다. 한국도 비준한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서는 접근권 보장을 규정하고 있다. 접근권은 물리적 접근권과 정보접근권으로 나눌 수 있다. 지체장애는...
프레임러닝은 페달 없는 프레임을 이용해 달리는 자전거 스포츠로, 전 연령대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주목받아 지난해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날 프레임러닝 훈련에 참가한 뇌병변 장애를 가진 박미리 씨는 “장애로 인한 이동의 제약이 있지만 프레임 기구를 이용해 달리며 먼 거리를 스스로 이동하는 경험을 해보고...
‘파리의 상징’ 에펠탑 아래에서는 비치발리볼과 장애인 축구 경기가 열린다. 프랑스 절대왕정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승마와 근대 5종 경기가, 역사적인 건축물이자 박물관인 그랑팔레에서는 태권도와 펜싱 경기가 예정됐다.
특히 개막식 장소를 전통적인 스타디움에서 파리의 중심부를 흐르는 센강으로 옮겨 올림픽 역사에 새 발자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