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화오션은 장보고-III 배치 II 잠수함 건조 현장, 1200톤(t) 장보고-I급, 1800톤 장보고-II급 잠수함의 창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장보고-III 배치 II 잠수함은 무장 탑재 능력이 우수하고, 세계 최초로 공기 불요 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동시에 탑재해 현존 디젤 잠수함 중 잠항 지속능력이 가장 우수한 잠수함으로...
현재까지 장보고-IㆍII급 창정비 24척, 장보고-I급 성능 개량 3척을 수행했으며,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3척의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함정 MRO 사업은 신조 사업만큼이나 경험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해외 함정 수출과 더불어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MRO 사업 역시 ‘K-방산’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대우조선해양은 1996년 국내 최초 무인잠수정인 ‘OKPO-6000’ 개발을 시작으로 장보고-I급, 장보고-II급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납품했다. 2021년 8월 21세기의 거북선이라 불리는 장보고-III급인 도산안창호함을 성공적으로 해군에 인도하여, 세계 8번째로 3000톤급 잠수함 보유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본부장 정우성 전무는 “미래...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 중 유일하게 1980년대부터 1200t 장보고I급 잠수함 건조를 시작으로 3000톤급 잠수함, 인도네시아 수출 잠수함 건조 실적까지 보유하는 등 대한민국 잠수함 건조에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형 잠수함 수요가 예상되는 주요시장으로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이 부각 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수십 척의 발주가 기대되고 있어...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I급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통합전투체계의 성능입증 시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잠수함 전투체계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전투체계는 잠수함에 탑재된 소나(음향탐지기)를 이용해 표적을 △탐지 △추적 △식별하고, 전술상황에 대해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1400톤급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1988년부터 건조한 장보고-I급 잠수함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발전시켜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형 모델이다. 전장은 61m이며,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중간기항 없이 1만 해리(1만8520km)를 운항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건조기술력은 전통적인 디젤 잠수함 건조 강국인 독일...
대우조선해양이 한국 해군의 잠수함 시대를 열었던 장보고-I급의 3척의 성능개량사업을 1790억원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입찰공고를 통해 시작한 장보고-I급 잠수함의 성능개량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한 뒤 최근까지 계약협상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 잠수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