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함께 동행한 장미란의 여동생 장미령이 언니의 운동화 끈을 묶어 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장미령은 “이 장면 꼭 방송에 내보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미란은 “매일 해주는 것처럼 그러냐”며 미소를 지었다. 장미령은 이어 "언니가 다리도 성치 않은데 야외취침 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하자 장미란은 "너 걱정이나 해"라고 말해 웃음을...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란의 친동생 장미령 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객석에 앉은 장미령은 "(언니와) 같이 역도선수를 하고 있다"며 "고양시청 소속 53kg급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미령 선수는 언니 장미란과는 달리 작은 체구에 마른 몸을 하고 있어 방청객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장미란은 "남자역도 대표는 전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