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은 ‘설국열차’의 흥행에 대해 “지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인 봉준호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는 게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들은 과거 프랑스의 감독이 영화 제의를 했지만 이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국열차’는 국내 배우 송강호, 고아성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뱅자맹 르그랑(Benjanmin Legrand·글)과 장마르크 로셰트(Jean Marc Rochette·그림)가 그들이다. 두 사람은 영화의 흥행과 함께 1만5000부(5쇄)까지 찍으며 인기를 누리는 원작 만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이 이번 축제에 초청된 배경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 ‘괴물’이 프랑스 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칸영화제...
개봉에도 불구하고 광복절인 지난 15일 3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식지 않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로그랑도 15일 내한하면서 새로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이다.
자크 로브(1편, 글), 장 마르크 로셰트(그림), 뱅자맹 르그랑(2·3편, 글) 작가의 ‘설국열차’ 원작이 이번 주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18위에 올랐다.(한국출판인회의 제공, 9일 ~ 15일)
이 만화는 2004년 국내에 처음 출간됐다가 절판됐으나, 이번에 번역부터 표지까지 새롭게 단장해 지난달 29일 재출간됐다. 현재까지 5쇄, 1만5000부까지 찍어내는 등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 ‘설국열차’의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이 영화에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열린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감독의 손으로 설국열차가 영화로 만들어진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영화에 깜짝 출연한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했다. 극중 꼬리칸에 사는...
◇…“봉준호 감독이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영화답게 각색해 내용을 훨씬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긍정적인 결말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의 프랑스 원작 만화 작가인 장 마르크 로셰트, 12일(현지시간)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영화 줄거리 등이 만화 원작보다 개선됐고 재창조된 것 같다”며.
설국열차 원작 만화가 장 마르크 로셰트가 그린 그림이 화제다.
로셰트는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꼬리칸' 화가의 그림을 직접 그렸다.
설국열차 꼬리칸은 원래 식량과 원자재 등을 싣는 화물칸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빙하기에 인류의 마지막 생존지역이 된 설국열차가 달리기 시작한 지 17년째에 티켓이 없는 사람들이 올라타면서 거주 공간으로 개조됐다.
꼬리칸...
이후 알렉시스는 1977년 세상을 떠났고, 장마르크 로셰트가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1984년 1권이 출간됐다. 자크 로브는 이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으나 1990년 세상을 떠났다.
두 명의 작가를 먼저 보낸 장마르크 로셰트는 뱅자맹 르그랑과 함께 시리즈를 재개하여 1999년 2권, 2000년 3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