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전종서·장률도 현지에 방문했다.
전우성 감독은 “몸값은 매우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작품인데 이를 알아봐 주시고 초청해 주셔서 영광이다.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중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은교’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타인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없는 아스퍼거 증후군의 천재 개발자 김섬이 의문 가득한 남자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쌓아간다. 김섬은 사람들의 대화와 행동을 분석하고 마음을 읽는 매칭 방식으로 인기를 끈 앱 ‘썸바디’를 제작한 개발자로, 앱을 통해 만난 윤오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현장에는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김진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다. ‘인간수업’으로 호평을 받은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진민 감독은...
‘테넷’뿐 아니라 곽도원 주원의 ‘국제수사’ 시사회와 간담회가 연달아 취소되고 개봉을 연기했다. 장률 감독의 ‘후쿠오카’ 시사회도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영화관 관계자는 “현재까지 영화관에서 감염이 된 사례는 없었다”며 “영화를 관람할 때 음식물 섭취나 대화를 자제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면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상수는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 ,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 '눈꺼풀' 오멸 감독, '당신의 부탁' 이동은 감독, '군산:거위를 노래하다' 장률 감독, '소공녀' 전고운 감독과 함께 경쟁한다. 김민희 역시 '박화영' 김가희, '누에 치던 방' 이상희, '소공녀' 이솜, '파란 입이 달린 얼굴' 장리우, '죄 많은 소녀' 전여빈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들꽃영화상...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일정
△5일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현영 감독, 최수영 이정민 등 출연) 오후 12시 30분
-마녀 (박훈정 감독, 김다미 출연) 오후 2시 30분
-꼭두 이야기 (김태용 감독, 김수안 조희봉 심재현 등 출연) 오후 3시 30분
-아일랜드 (황보 감독, 장이싱 왕쉰 출연) 오후 5시
-군산:거위를 노래하다 (장률 감독, 박해일 문소리 명계남...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영화 '춘몽'(감독장률)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한예리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초청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좋고 훌륭하신 배우분들, 감독님들과 함께 해 즐거운 작업이었다. 영화 보는 내내 저...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작 '춘몽'의 배우 한예리와 감독장률을 비롯해 박소담, 고원희, 배종옥, 박가영, 안성기 등 신인에서 원로배우까지 250여 명의 배우와 감독, 제작사 관계자들이 얼굴을 보여 5천여 석을 메운 관객들로부터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감독으로는 '그물'의 김기덕, '덕혜옹주'의 허진호, '춘천, 춘천'의 장우진, '분장'의 남연우를 비롯해...
감독장률, 배우 한예리, 이주영, 양익준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산업단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영화 '춘몽'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 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감독장률, 배우 강수연, 한예리, 이주영, 양익준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산업단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영화 '춘몽'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 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감독장률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산업단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영화 '춘몽'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영화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 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13일 정식 개봉한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영화 ‘춘몽’이며 폐막작은 이라크 출신 감독 후세인 하싼의 ‘검은 바람’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설경구와 한효주가 맡았다.
또한 오후 6시 부산 중구의 비프(BIFF) 광장에서도 전야제가 진행됐다. '비프광장, 영화에 반하다'를 주제로 한 이 날 전야제에는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이사, 강수연 집행위원장...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춘몽’, 폐막작은 후세인 하산 감독의 ‘검은 바람’이다.
영화인들의 축제를 위해 많은 해외 스타들도 부산을 찾는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신작 ‘오버 더 펜스’에 출연한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3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사회를 맡았던 와타나베 켄도 이상일 감독의 ‘분노’ 주연으로서...
장률 감독의 10번째 영화 ‘춘몽’의 주연으로 한예리와 감독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이 캐스팅됐다.
오는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춘몽’은 한 여자를 두고 벌어지는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여주인공 한예리는 장률 감독의 ‘필름시대사랑’에 이어 또 다시 호흡을 맞춘다. 그는 SBS ‘육룡이 나르샤’와 영화 ‘극적인 하룻밤’, ‘해무’...
매년 약 30여편의 작품을 초청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경쟁 부문에는 중국, 홍콩,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작품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눈길’과 장률 감독의 ‘경주’가 초청됐다. 김혜자 이순재 배두나 손예진 등이 이영화제에서 주연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고, 감독상으로는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과 ‘맨발의 꿈’ 김태균 감독이 수상한...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끝까지 간다’ ‘도희야’ ‘명량’ ‘한공주’ ‘화장’이 이름을 올렸고,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화장’ 임권택 감독, ‘경주’ 장률 감독, ‘자유의 언덕’ 홍상수 감독이 감독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영화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명량’ 최민식과 ‘화장’ 안성기,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2014년은 홍상수, 장률 같은 훌륭한 기성 작가 외에도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인 신인 감독들이 많았다”는 말로 서두를 뗀 집행위원장 달시 파켓은 “’한공주’ ‘족구왕’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와 같은 작품들의 흥행으로 독립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관객들에게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독립 영화의 선전과 독립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에 대해...
장률 감독은 영화(‘경주’)와 다큐멘터리(‘풍경’)라는 상이한 장르에서 각각 최고의 작품을 내놓으면서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조세래 감독의 ‘스톤’이 선정되었다. ‘스톤’은 바둑을 소재로 한 느와르 영화로 인생에 대한 감독의 통찰력 있는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톤’은 이 영화의 개봉 직전...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최우수작품상에 올랐고, ‘경주’의 장률 감독은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변호인’의 곽도원이 남우조연상을, ‘인간중독’의 조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남녀신인상에는 ‘해무’의 박유천과 ‘인간중독’의 임지연이 이름을 올렸다.
‘변호인’이 신인감독상과 남우조연상, ‘군도: 민란의 시대’가 촬영상과 음악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