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에서 양국은 탄소 배출 감축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업 및 전력 부분의 탈탄소화 등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를 위해 양국은 협력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합의한 것은 물론, 장관급 에너지정책대화와 청정에너지 민관 포럼을...
올해는 팔라우, 투발루 등 남태평양 16개국 정상과 호주ㆍ뉴질랜드의 장관급 고위 인사가 참가한다. 16~17일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참가국 정상 간 개별 회담이 먼저 진행되고, 18일에는 기시다 총리를 공동 의장으로 하는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 정부는 기후 변화와 해양 안전 등 7개 분야의 공통 과제에 대한 협력을 확인하고...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의 주요 진출국으로, UAE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장관급 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 두 건의 양해각서를 토대로 앞으로 베트남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양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고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역동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첨단로봇 보급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주한대사들과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 논의
△전문가와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
27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0:00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서울청사), 14:00 이화-사이언스코 연구소 10주년 기념식(이화 사이언스코 연구소)
△산업부...
머리 와트 호주 농업부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이 호주산 로브스터와 도축장 2곳의 수출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이인자인 총리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일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엄청난 기회”라고 밝혔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15~16일 정부 수석대표로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Summit on Peace in Ukraine)’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했다.
방 대표는 우선 16일 회의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연대를 지속해서 표명해왔으며 특히 작년 7월...
올해 초에는 경제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UAE 글로벌 투자행사 인베스토피아에 중기부 사절단이 참석하기도 했다.
양 부처는 앞으로도 양국의 중소벤처 분야 교류 동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장관급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중소벤처 분야를 전담해서 다루는 장관급 협의체가 설립된 것은 양국 모두 최초이다. 양 부처는 이를...
한, 아랍국가와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15억불 규모 ‘LNG운반선’ 건조 수주장관급 정례 협의체 ‘중소벤처위원회’ 신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PEA)을 체결했다. 한국과 아랍 국가 간 CEPA 체결은 UAE가 처음이다. 교역 자유화와 투자 확대를...
협력을 강조한 3국 정상은 27일 만나 정상회의·장관급회의 정례화 등 협력 제도화 노력에 합의했다. FTA 협상 가속화 등 경제·통상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에도 한목소리를 냈다.
공동선언문에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며 투명하고 포용적이며 예측 가능한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평한 글로벌 경쟁 기회를 보장하려는 노력을...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가진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일중 정상회담이 재개되니 관련 부처간 장관회의, 실무자 회의도 많이 있더라. 그동안 교착상태였던 게 있어 기재부 관련된 것을 제대로 짚어보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한일...
경제 협력 분야에서도 장관급 협의체인 한중투자협력위원회를 재개해 무역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우리 기업이 보다 활발히 중국에 투자하고, 이미 중국에 있는 기업도 안심하고 활동도록 글로벌 기준에 맞는 투자 지원 정책”을 요청했고, 리 총리 역시 “법치에 기반 시장화와 국제화(수준)을 높이겠다”며 한국 기업 배려에의...
한편 이날 한중 회담에는 한국 측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정재호 주중대사,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우 정룽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진 좡룽 공업정보화부 부장, 왕 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 예리 문화여유부 부장, 마 자오쉬 외교부...
한중 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중 양국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양국이 앞으로도 계속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장관급 대화가 재개되고 지방 정부 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89년에는 남북한 최초의 장관급 회담이 열렸다. 세계 최대 보건펀드인 ‘에이즈·결핵·말라리아와싸우는글로벌펀드’ 설립의 발판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비정부기구(NGO)라는 평가를 받아온 WEF는 최근 기후변화와 부의 불평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WEF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 측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제안하면서 2019년 이후 5년 만의 한중 경제수장 간 대면 회담도 임박한 모습이다.
최 부총리와 중국 거시·실물경제 총괄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정산제(鄭柵潔) 주임(장관급)은 이날 화상 경제장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2년 8월 17차 회의 이후 21개월 만에 열렸다.
양국은 이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산제(鄭柵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발개위) 주임(장관급)은 이날 화상회의로 제18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열었다. 발개위는 중국의 거시·실물경제를 총괄하는 부처다.
원래 이번 회의는 중국 측이 한국을 찾는 순서지만, 대면이 아닌 화상회의로 열린 것은 정 주임이 대외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고 시진핑(習近平)...
이에 중국 정부와 고위급 회담을 확대하는 등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국가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 차관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장관급 또는 국장급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상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뉴델리에는 올해 하반기 콘텐츠진흥원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 게임사가 지속적으로 요구한 게임 제작비...
블링컨 장관, 왕이 주임과 양자회담왕이, “미국이 중국 경제발전 억압”블링컨 “인권, 무역 등 정책 우려 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 고위급 회담에 나섰으나 양국 간 갈등만 재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26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회담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이 오갔다”고...
안 장관은 자이샨카르 장관에게 "양국이 신산업 등 경제협력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전략적 대화 채널이 필요하다"라며 "지난해 한-인도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우리 측이 인도 상공부에 제안한 장관급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가 조속히 신설돼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관계를 심화해 나가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한...
국토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건설 활성화 지시에 따라 지난해 6년 만에 개최된 양국의 공동위원회 개최 등 장관급 수주지원단 파견과 장관급 초청 면담, 양국 정상회담 등 적극적인 정부 지원 노력으로 잔여 사업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면담에서 박 장관은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의장과 만나 “이라크 정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