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 Summit Korea 2024 메인 이벤트로 24개국 참여 국제훈련 실시작년 7월 NATO 정상회의시 尹 대통령이 발표한 ‘국제 사이버훈련 구상’ 실행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 사이버방어훈련인 ‘APEX 2024’(Allied Power EXercise)가 10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정보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Cyber Summit Korea(CSK) 2024’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APEX...
준비 작전이라는 것이 저의 근거 있는 확신"이라며 야당 지도부 중 처음으로 '계엄령 준비 의혹'을 공개 언급한 바 있다.
이재명 대표도 전날(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종전에 만들어진 계엄 안을 보면 계엄 해제를 국회가 요구하는 걸 막기 위해 계엄 선포와 동시에 국회의원을 체포·구금하겠다는 계획을 꾸몄다는...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계속 지지할 것이고 지역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로 공격을 주고받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이후 잠시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헤즈볼라는 “오늘 슈크르 총사령관 피살에 대한 1단계 대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통해 우리의 작전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우리 국군의 절반이 넘는 약 25만 명의 장병을 지휘·통제하는 부대다. 국군통수권자가 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2019년 제1, 3 야전군을 통합해 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3일 차에 이뤄졌다.
윤...
러시아 국방부는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 격퇴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우크라이나군이 손실한 병력이 380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자국 영토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완충지대 조성이 쿠르스크 기습의 목적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이밖에 △자국군 포로 석방 △도네츠크 등 격전지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열어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철저히 갖춰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북한의 도발, 국가 간 분쟁 등 최근 혼란스러운 국내외 정세에 남의 일 바라보듯 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지고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본토 피격 이후 직접 주재한 상황 점검회의만 세 번째 열렸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외곽에서 ‘쿠르스크’ 등 우크라이나 접경지 상황 회의를 열었다. 러시아 본토 공격을 단행한 우크라이나군을 겨냥해 “영토에서 적을 몰아내고 안정적인 국경 안보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러시아 본토 피격(6일)과 관련해...
정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는 수도방위사령관, 합참작전본부장 등 군 요직을 두루 섭렵한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라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스타일로 군 안팎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국방부 장관으로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1959년생인...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일 뉴라이트 학자 김형석 교수가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평소 '친일행위와 반민족행위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일제강점기가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는 망언을 일삼았고, 독립기념관장 면접 자리에서는 '일제시대에 우리 국민은 일본의...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 주민 귀순 관련 질의에 “관련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1차 보고를 받았지만 법령상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신 장관은 “(북한 주민이) 출발하는 지점부터 계속 감시해서 (귀순을) 유도했던 성공적인 작전”이라며 “그것을 공개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방위 여당 간사인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질의하자 “국민들께서 우려하신 바와 같이 지금 여러 가지 정보 업무에 큰 공백은 없다”며 “대부분 다 정상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전반적인 혁신, 후속조치를 강하게 추진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군...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도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집한 긴급 안보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진군은 막아냈지만, 이날 현재 러시아 영내 우크라이나군 병력이 일부 남아있어 이들을 국경 밖으로 몰아내기 위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쿠르스크에는 이날부터 비상사태가 선언됐다.
게라시모프 총창모장은 “우크라이나군 최소...
우크라軍, 러시아 본토 공격 착수F-16 편대 구성해 러 공습 이어가 하마스 새 지도자로 강경파 선출가자지구 '휴전 협상' 요원해져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이 2년 6개월에 접어드는 가운데 종전은커녕 지상전이 러시아 본토 국경지대로 확산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역시 강경파 인사가 하마스 정치 지도자로 선출되면서 장기화 국면에...
앞서 미국은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독일에 2026년부터 장거리 화력 능력을 일시적으로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랴브코프 차관은 “최고사령관(푸틴 대통령)이 특정 운반체와 특별한 탄약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그것은 이뤄질 것”이라며 “이런 결정은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려질 것이며 필요한 순간이 올...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하니예 피살과 이에 따른 중동 긴장 심화를 주제로 하는 안보리 긴급회의가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안보리는 이스라엘이 이번 침략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여기엔 추가적인 안보리 위반을 방지하고 이스라엘의 악의적인...
국방부는 30일 전략사령부 창설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사령부령 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인력 보강과 시설공사, 지휘통제체계 구축 등 후속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0월쯤 전략사를 공식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보부 산하로 창설되는 전략사는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 스텔스 전투기, 3000톤(t)급...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이날 도쿄에서 연 외교·국방 장관(2+2) 회의 뒤 발표한 공동문서에서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시아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과 기타 물자를 조달하는 양국 간 군사 협력 심화를 비난했다.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일본 측에서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기하라 방위상이...
주요 참모들과 선거운동 재개 작전회의민주당, 갈팡질팡…공화당 트럼프 캠프와 대비“바이든 고수” vs “해리스가 대안” vs “미니 예비선거 해야”
코로나19로 자가 격리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세장 복귀와 재선 출마를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사퇴 압박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완성하고, 이를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한 것을 강조하며 "자유 세계 주요 일원으로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과 함께...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저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고, 이를 통해 마침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 억제 시스템이 공고히 구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 핵 자산의 한반도 임무를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