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는 수입(-4.1%)이 줄었지만 국산(7.8%)이 늘어 3.8% 증가했다. 국산은 가스 및 화학운반선, 기계 및 장비수리, 반도체 조립장비 등이 늘었고 수입은 웨이퍼가공장비, 반도체검사장비 등이 감소했다.
중간재는 국산(-2.8%), 수입(-7.1%)이 모두 줄어 3.9% 감소했다. 국산은 시스템반도체, 자동차용내연기관 등이 감소했고 수입은 플래시메모리, 안료...
중간재는 국내출하(0.1%), 수입(0.9%)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0.2% 올랐다. 최종재는 소비재(-0.3%)가 내렸으나 자본재(0.5%), 서비스(0.1%)가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이밖에 지난달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농림수산품(-2.6%)이 내렸으나 공산품(0.4%)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농림수산품은 수출(2.7%)이 올랐으나 국내출하(-2.8%)가 내려 전월대비...
수요, 원자재와 소비재 간극이 컸다는 점에서 실적 호조 분야에 대한 쏠림이 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 업황과 가격 회복을 통해 실적 회복세가 예상되는 분야는 비철금속, 화학 관련 다수 품목, 자본재·중간재 품목, 신형 인프라, 설비교체, 유틸리티, 물류 분야와 소비전자, 반도체, 인공지능(AI) 서버, 광전자 등 테크 분야”라고 짚었다.
항목별로는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3.7% 하락했고,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려 같은 기간 0.3% 떨어졌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2% 및 0.3% 하락했다.
교역조건지표는 개선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5% 상승한 108.94 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110.04 이후로 최고치다. 또한 작년 6월(7.7...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같은기간 2.9%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1.4%, 2.8% 상승했다.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4월에는 국제유가가 3월 대비 올랐는데 5월 중에는 3월 수준으로 다시 회복한 것 같다”며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느냐, 완화되느냐에 따라서 (국제유가가) 달라지는 부분이...
소비재가 자동차, 가죽‧신발을 중심으로 3.1% 줄었지만, 자본재는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수리를 중심으로 4.9% 늘었다.
중간재는 시스템반도체 등 전자·통신, 안료 등 화학제품이 줄어 4.0% 감소했다.
1분기 수입 공급이 크게 줄면서 제조업 제품 국내공급 중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7.5%로 전년동기대비 0.9%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전분기(26.7%)보다는...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오르며 같은 기간 0.4% 올랐다. 자본재는 0.1% 상승한 반면, 소비재는 0.2% 하락했다.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입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가 4월에 90달러까지 가까이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환율도...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지수다.
원재료는 국내출하(0.3%), 수입(2.0%)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3%), 수입(0.8%)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0.3% 올랐다. 최종재는 자본재(0.2%), 소비재(0.7%), 서비스(0.3%)가 모두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2% 상승했다. 배럴당 월평균 두바이유가는 1월 78.85달러, 2월 80.88달러로 나타났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4% 상승했다. 중간재는 화학제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8%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0% 보합 및 0.5%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0.4% 올랐다.
아울러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원재료(-1.5%)가 내렸으나 중간재(0.6%)와 최종재(0.8%)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 원재료에서는 국내출하(1.9%)가 올랐으나 수입(-2.4%)이 내렸고, 중간재에서는 국내출하(0.4%), 수입(1.8%)이 모두 올랐다. 최종재에서도 자본재(0.8%), 소비재(1.1%), 서비스(0.6%) 모두 상승했다.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광산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수입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원재료(170.90)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3.5% 상승했다. 중간재(128.94)는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와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1.6%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1.2% 및 1.8% 상승했다.
제조업 공급을 재별로 보면 최종재 공급이 소비재(-2.3%)와 자본재(-5.1%) 모두 줄어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중간재도 1년 전보다 1.6% 줄었다.
지난해 수입 공급이 줄면서 제조업 제품 가운데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27.8%)도 전년대비 0.9%p 하락했다. 해당 비중 감소는 2013년(-0.1%p) 이후 10년 만이다.
작년 4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은 전년대비 3.7% 줄어 5개 분기째...
이어 “중국 수출이 좋았던 것은 중간재 수출을 하고, 중국에서 생산을 해 여타 국가로 나가는 글로벌 체인이 있었는데, 중국이 국산화율을 높이고 있어서 (우리나라) 수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고 후술했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를 490억 달러 흑자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300억 달러 전망치)보다 190억 달러 증가한 규모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1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4.0%), 중간재(-0.8%), 최종재(-0.8%)가 모두 내려 전월대비 1.1% 하락했다. 원재료는 국내출하(-2.3%)와 수입(-4.4%)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4.0% 낮아졌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3%)와 수입(-3.1%)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최종재는 자본재(-1.0%), 소비재(-1.6%), 서비스(-0.1%)가 모두 내려 전월대비 0.8% 떨어졌다.
그는 “중간재와 고용 공급은 이미 긍정적으로 변했으며, 마지막 고비인 원유 공급도 개선 조짐이 보인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는 가격 방어와 점유율 방어 사이의 딜레마에 놓였다”고 했다.
이어 “디스인플레와 연착륙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 수 있다”며 “‘Bad is good’의 작동 원리와 금리의 부정적 영향력은 약화될 전망”...
중간재는 같은 기간 0.9% 올랐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8%, 1.0%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 120.17로 전월(119.62) 대비 0.5% 올랐다. 역시 7월(0.1%), 8월(4.2%), 9월(1.8%)에 이어 넉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 팀장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우리나라로서는 중간재, 자본재 등의 수출이 줄 수밖에 없다.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의 시장점유율도 2015년 10.9%에서 2023년 6.2%로 대폭 감소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전지, 자동차, 석유정제 중심으로 점유율이 하락했는데 이는 중국의 수입선 다변화 가능성과 중국 내 국가 간 수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음을 의미한다.
산업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3%)가 모두 올라 전월대비 124.32에서 125.35로 0.8% 상승했다. 8월에 상승 전환한 이후 두 달째 오른 수치다. 원재료는 국내출하(0.9%)와 수입(4.5%)이 모두 올라 3.7%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5%)와 수입(1.7%)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0.7% 올랐다. 최종재는 서비스(-0.1%)가 내렸으나 자본재(0.3%), 소비재(0.7%)가 올라 전월대비 0.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