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정착금’ 증액 이어 월 20만 원 ‘주거비’ 신설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적 자립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자립정착금을 전국 최고인 2000만 원까지 증액한 데 이어 내년부터 튼튼한 주거 안전망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 지원을 시작한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 공공기관과 연계해 취업상담~인턴십~취업까지...
‘자립정착금’ 증액 이어 월 20만 원 ‘주거비’ 신설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적 자립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자립정착금을 전국 최고인 2000만 원까지 증액한 데 이어 내년부터 튼튼한 주거 안전망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 지원을 시작한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 공공기관과 연계해 취업상담~인턴십~취업까지 전...
보증금 마련 방법(3순위까지 복수응답)은 자립정착금(40.9%), 공공임대 등 정부·지방자치단체 주거지원(38.8%), 근로소득·저축(33.4%) 순이었다. 자립준비청년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거지원은 주거비 지원(40.2%)이었다.
자립준비청년의 대학 진학률은 69.7%로 2020년(62.7%)보다 7.0%P 상승했다. 다만, 대학 진학자의 절반은 전문대 진학이었다. 휴학·중퇴...
스타벅스는 올해 약 3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원활한 진로 및 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최대 6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또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선후배 자립준비청년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별별동문회,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 문화체험...
일단 보호연장 여부 등 자립지원 차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향후 세부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가 자립정착금을 분할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는 현재 권고사항에 그쳐, 자립준비청년이 자립 외 목적으로 지원금을 소진하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18세가 될 때까지 원가정에 복귀하지 못하고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 아동복지법상 시설에서 보호종료된 아동에 대해선 자립수당(5년간 월 50만 원), 지방자치단체 자립정착금(1000만 원 이상), 디딤씨앗통장(저축액 비례해 월 최대 10만 원 추가적립), 의료비 지원(본인부담금 의료급여 2종 적용), 심리정서지원, 사례관리(자립지원 전담기관) 등이 지원되고 있다....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금 지급 방안을 앞다퉈 발표했다. IBK신용정보는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에 자립준비 지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SBI저축은행은 후원금 2억 원을 한국구세군에 전달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퇴소 후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보증금을 지원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정부가 지급하는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기준...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정착금, 주거 임대료 등 국·시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구에서 정착하는 청년들이 높은 임차료와 생활물가를 감당하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입주 물품비와 취업 성공 축하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첫 정착을 구에서 시작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립준비청년과 관내 시설에서 퇴소...
시는 2021년 자립정착금‧자립수당 상향 등 경제적 자립에 방점을 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표한 데 이어서, 지난해에는 2단계로 심리‧정서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3단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는 자립정착금 지급액을 8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올해 서울·대전·경기·제주는 1500만 원을, 13개 시도는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은 무게감 있게 추진됐지만, 여전히 전담 인력이 부족해 그로 인한 정서적 자립,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윤석열 정부에서도 지난달 발표한 ‘아동정책 추진방안’에 따라 자립수당과 자립정착금을 추가 인상할 계획이다.
그간의 정책에 대한 당사자들의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다만, 일부 정책에 대해선 개선·보완을 요구하고 있다. 관계망 복원, 지역사회 정착 지원이 대표적이다. 경제적 지원이 생활고 등 ‘드러난’ 문제에 대한 처방이라면, 요구되는 정책은...
한부모가족 보호시설 퇴소자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은 50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된다.
시에 거주하는 약 4300명의 미혼모·부와 자녀를 위한 양육지원이 강화한다. 기존 중위소득 72% 이하의 미혼모·부 가정에 지원하던 병원비 및 양육 용품은 연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지원시설 퇴소자 자립정착금 지원…모니터링도 강화
시는 가족 기반이 취약하고 본래 가정 복귀가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반복적으로 성매매 환경으로 재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시설 퇴소자에게 자립정착금(1000만 원)을 6월부터 지급한다. 자립정착금은 임대보증금, 대학등록금, 월세 등 사용 용도가 지정돼있다. 또 시립 늘푸른교육센터를 통해 직업훈련 및...
매년 2500여 명의 청년이 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지만, 사회 경험과 정착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알볼로는 202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꿈을피자 캠페인’을 진행하며 꾸준히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해 왔다. 지난 12월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본격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중 자립정착금, 자립 수당 등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이고 있다.
이에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은평자준청(은평자립준비청년청) 운영 △은평형 자립준비주택 조성 △자립준비청년 실손의료보험 가입 지원 등을 지원한다.
은평자준청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구축한 시설이다. 연속성 있는...
시설생활아동 급식비·용돈 2배 인상자립준비청년 정착금 및 수당 현실화
서울시가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시설아동, 자립준비청년, 결식우려아동,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취약 계층을 위해 올해부터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급식비와 용돈을 2배로 인상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정착금 및...
이들을 위한 지원책은 자립지원 전담기관 인력 확충, 자립정착금 지원 강화, 진로, 진학 취업 지원, 심리 정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8월 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정책도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다. 이들 정책의 공통점은 롤스의 기초재화 재분배 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이다. 우리 사회에서 이 정도의 사회적 지원 확대 또한 크게 칭찬하고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
자립정착금도 8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오르며, 공공임대주택도 연간 2000호 공급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위탁가정에서 자라다 일정 연령(만 18~24세)에 도달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뜻한다. 연간 2400명 규모다. 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내년 원스톱 지원센터 가동…시설퇴소 자립정착금 신설경찰 조사 시 전문상담원 동석…피해자별 맞춤 강화
# 지적장애 2급인 A 씨는 채팅앱에서 만난 B 씨와 사귀면서 가출을 반복하다 동거를 시작했다. B 씨는 A 씨가 지적장애가 있다는 것을 악용해 SNS 계정에 A 씨의 사진을 올려 조건만남을 알선하고 돈도 자신이 받아 관리하는 등 성착취를 일삼았다.
앞으로 성착취...
자립정착금ㆍ수당도 인상되고 전담기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혼자 살아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대책'을 7일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매년 300여 명 정도가 사회로 나오고 있다. 현재 154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9월 발표한...